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사회탐구 그림책 2
케이트 밀너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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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難民
전쟁, 테러, 빈곤, 자연재해 등을 피해 다른 나라로 떠나야만 하는 사람들.

잘 먹고 잘 살자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생존을 위해 다른 나라로 탈출하는 이들의 삶.
우린 영화 속에서나 본 이야기일 수 있다.

이런 거대한 이야기가 이 그림책에 담겨 있다.

'보물창고'출판사 사회탐구그림책 시리즈 제 2권.
<내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1 표지.JPG

면지.JPG

 

내가 사랑하는 이 책의 면지.
작가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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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은 너무 위험해'
그리고 엄마는 또 말씀하셨어.
"어서 네 가방을 싸야 해. 하지만 명심하렴. 꼭 필요한 것만 가져갈 수 있단다."

소년의 작은 배낭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그리고 당신이 이런 상황에 놓였다면
무엇을 가져가겠는가?

3.JPG

 

짐 하나를 챙겨서
살던 곳을 떠나 걷고 뛰고 걷고 지쳐서 누웠다 다시 일어나서 걷고 또 걷고.
모르는 사람들 틈에 섞여 있고.
알아듣지 못하는 말이 들리고.
생전 보지 못한 음식도 먹어야 하고.
낯설고 불편한 곳에서 자야 하고.

당신이라면,
이런 생활을 얼마나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들은
언제쯤 짐을 풀 수 있을까?
안전한 곳에 도착하면 무거운 몸과 마음은 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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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부탁 하나!

"너만이라도 안 그랬으면 좋겠어. 우리 이름은 '난민'이 아니야."


세계적으로 하루 평균 2만 명의 난민이 발생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내전으로 시리아는 인구의 절반이 자신의 땅을 떠났다고 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이들도 난민에 대해 생각해 보길 바란다.
우리는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이니까, 더욱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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