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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16 부자 가계부

2016 부자 가계부 -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위즈덤하우스 편집부 엮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1월

위즈덤하우스  펴냄

주부가 된지 오래.

열 손가락을 전부 꼽아도 부족하게 된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매해 가계부 잘 쓰기를 다짐하고 또 다짐하지만 가계부 쓰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주변에 가계부 잘 쓰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도움을 청하고 싶을 정도였지요.

지출의 흐름을 모르니 남는 돈은 없고... *^^*

돈의 흐름 파악을 하고 그 출혈을 막기 위해서는 가계부 쓰기가 필수인데 말이지요.

다가오는 새해.
가계부 쓰는 법을 알고 그 가계부를 정복해서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마음에서 2016년

가계부를 품에 풀었습니다.

신나게 가계부를 받고서 먼저 겉옷을 벗기면 질감 좋은 하드커버의 두툼한 자태가 드러납니다. 

 크게 세 개의 파트로 나뉜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16 부자 가계부'에는

제일 먼저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계부 사용법이라는 파트 제목으로

재테크의 첫걸음, 가계부 쓰기에 대한 조언들이 나옵니다.

매일 기록하는 것, 고정 지출을 파악하는 것, 지출 계획을 변경하고 저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 등.

그리고

알뜰하게 가계부를 쓰는 요령도 나오지요 *^^*

읽고 있으면 슬슬 가계부에 대한 개념이 잡혀갑니다. 

따라 할수록 돈이 모이는 부자 재테크 습관이라는 파트 2.

이곳에서는 아끼는 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법과

모으는 습관의 기초적인 행동들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중요한 부분에는 자체적으로 밑줄까지 그려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한눈으로 파악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답니다.

PART3 매일매일 꿈을 키워주는 2016 부자 가계부 쓰기

앞 부분의 파트 1,2의 분량과 나머지 3의 분량이 현저하게 차이가 납니다.

직접 써야 하는 가계부의 진면목이 나옵니다.

2016년 달력부터 시작해서 연간 지출 스케줄, 매일매일 쓰는 일지. 달별 입출의 별도 기록지.

공과금, 통신비, 차계부 등 정말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16 부자 가계부'를 보고 있으면

아직 쓰지 않았는데도 배가 불러 흐뭇한 생각이 든답니다.

가계부에 가늠 끈도 안에 되어 있어서 쓸 때마다 번거롭게 찾아다니지 않아서 더욱 편하게 되어 있답니다.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16 부자 가계부'를 보며

몇일 앞으로 다가온 새해 2016년에 좀 더 알차고 계획적인 지출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가슴이 부풀어 오른 답니다.

어서 본격적으로 '쓸수록 돈이 모이는 가장 쉬운 재테크 2016 부자 가계부'와 함께 하는 매일매일의 생활을 보내고 싶어집니다

*^^*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김소희(차라) 지음, 손예신 감수 / 허니와이즈 / 2015년 10월

김소희(차라)  지음

손예신  감수

허니와이즈  출판

중국어에 관심도 많고 흥미도 있던 차에 접하게 된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중국이라는 나라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중에 가족과 함께 여행할 생각으로

중국어에 대한 도전을 시작합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접한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는

중국 5개 도시 여행기를 그대로 넣은 책으로

현지에서 '진짜'사용한 100% 리얼 회화라고 합니다.

책의 차례 옆에 직접 여행한 중국 여행지가 지도로 표시되는데요.

지명과 지리가 연결되지 않던 제게 이 한 장의 그림지도로 동선과 도시명이 눈에 쏙 들어왔습니다.

본격적인 중국 여행에 앞서 간단히 중국에 대한 기본 지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중국이 어떤 나라인지. 수도는 어디인지. 여행 전에 중국 비자는 어떻게 신청하고 그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중국 화폐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나와 있지요 *^^* 

위안이라는 단어만 들어봤지, 본적도 없어서 잘 몰랐는데 책을 통해 자세히 알게 되었답니다. 

이 책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는 실제 여행기를 따라 연습하는 '회화'로

실제로 여행에서 사용한 '리얼 중국어 회화'가 담겨 있답니다.

쩐더(리얼)!!

음성파일을 무료다운 받아 들을 수 있어서 들으며 연습할 수 있습니다. 현실적인 발음을 익힐 수 있지요 ^^

책에는 [핵심패턴] 이란 코너가 있습니다.

여행기에서 나온 회화 가운데 중요한 패턴을 뽑아 따로 정리해 둔 것으로 이것 역시 음성 파일이 제공되어

정말 흐뭇합니다.

그 외에도 중국 여행 시에 겪을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달달 꿀팁]코너와

저자가 방문했던 베이징, 칭다오, 상하이, 항저우, 샤먼의

유명한 관광지를 지도에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일러스트도 나옵니다.

여행한 각 도시별로 제일 뒤에는 [정리하기] 코너로 마무리해 놨는데 한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책의 제일 뒷부분에는요 [보너스]가 있습니다.

중국어 발음 익히기인데요.

듣고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쩐더~!!!

'쩐더! 쉽게 바로 써먹는 중국어 여행 회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쩐더? 무슨 뜻이지?'였습니다.

이제 쩐더가 리얼을 뜻한다는 것을 알지요.

하나하나 모르는 것을 알아간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전회화에서 사용하는 중국어를 접할 수 있어 정말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 가는 그날까지 아이들과 열심히 듣고 배워야겠습니다. ^^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천재 수학자 샘 로이드의)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 - 천재 수학자 샘 로이드의 ㅣ 생각하는 수학 퍼즐 시리즈
샘 로이드 지음 / 바이킹 / 2015년 11월

샘 로이드 지음

바이킹  출판

고전 분위기가 풍기는 책 표지의 그림을 보는 순간 무척 재미있어 보인다는 생각이 든 책이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입니다. ^^
초등학교에 다니는 저희 집 아이들이 퍼즐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수학과 접목시켜 책 속에서 어떤 수학 퍼즐로 탄생시켰을지 책을 보기 전부터 상상하며 웃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저자 샘 로이드는 1841년에 태어나 1911년에 돌아가신 분인데

현대 수학 퍼즐의 선구자이자 완성자로 '퍼즐의 왕', '가장 위대한 퍼즐 작가'등으로 불린 분이랍니다.

지금보다 100년도 더 전에 생을 사셨고 마감하신 분인데

그 퍼즐의 내용이 지금 봐도 흥미 있고 즐겁습니다.

이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은 샘 로이드가 만든 퍼즐 중에서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주는 문제를 엄선해

정리한 수학 퍼즐 모음집이라고 합니다.

기본 두 개의 챕터로 나눈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 책의 내용은 각 20문제 씩 해서 총 40문이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챕터 [잠든 두뇌를 깨우는 수학 퍼즐.]

두 번째 챕터 [생각의 숲으로 떠나는 수학 퍼즐.]이랍니다.

문제와 그림이 있고 그 하단에 힌트가 나와 있습니다.

어떤 문제는 직접 손으로 자르고 붙이며 생각의 폭을 확장하는 힌트가 있는가 하면

문제에 대한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힌트도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아이들에게 10억 개 이상 판매되었다는 [조랑말 퍼즐]도 나와 있답니다.

6개의 조각으로 나뉜 조랑말 퍼즐을 재배열해서 말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는 것이랍니다.*^^*

문제 하나하나 생각에 생각을 하게 하고 사고력의 폭을 넓힌답니다.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 뒷부분에는 퍼즐 문제에 대한 해답과 부록이 나와 있습니다.

해답은 각 문제마다 그림과 함께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며

부록은 앞 문제에서 나왔던 힌트들의 내용으로

가위로 오려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의 첫 번째 문제인 [황금 편자 자르기] 문제를 위해서

아이들에게 편자를 제가 직접 그려주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나와 있는 부록 부분을 잘라 사용해도 되지만 그냥 급한 마음에 직접 손으로 슥슥 그려 주었답니다.

아이들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그렇게 흐뭇할 수 없었습니다.

게임에 길들여져 있어 생각하기보다는 금방금방 뭔가 변화와 결과가 중요시되는 이때

차분히 생각하며 사고력을 키우는 '생각이 커지는 수학 퍼즐' 정말 좋습니다.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퍼즐[3학년]

깨우자! 수학 지능 3학년 - 꼭 풀어야할 논리수학퍼즐 ㅣ 깨우자! 수학 지능
서지원.서지원.임성숙 글, 김현민 그림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5년 11월

서지원  임성숙  글
김현민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BOOKs 출판

와이즈만 BOOKs에서 이번에 출판된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 [3학년]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전 [2학년] 보다  차원이 높아진 [3학년].

어른인 제가 보기에도 재미있는 논리수학 퍼즐의 세계가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책의 앞 부분에는 이야기의 흐름에 중심이 선 등장인물과  프롤로그가 나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캐릭터들을 좀 더 알고 가자는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의

친절함 같았습니다. *^^*

공완두, 왕순대, 은미울은 페루에서 열리는 국제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 중에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아이들의 수학 훈련을 맡은 박사라는 말캉 박사라는 할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가로세로 숫자 퍼즐을 풀고 비행기에서 탈출하지만

비행기 밖에는 창을 치켜든 원시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뒤에 [원 모양의 덧셈 퍼즐] [동물 위치 추리], [성냥개비 연산 퍼즐], [도형을 한 번씩],

[먹이 줍기], [복면을 쓴 계산], [색깔 건물 세우기], [진실과 거짓 논리 게임], [곱셈 퍼즐]의

여러 관문 속에서 고난과 모험. 흥미롭고 알찬 지식과 지혜를 더하며 전진하는 완두 일행.

그리고

최종 목적지.

보물이 가득 놓여 있는 방여서 드러나는 말캉 박사의 진정한 목적!

마음 나쁜 악당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을 읽는

아이들에게 무한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 ^^

3학년인 저희 둘째 아이가 무척 재미있어서 했습니다.

퍼즐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재미가 좋은지, 책을 보는 아이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는 답지가 나오는데요.

정답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본문과 같은 이미지 위에 파란색으로 답이 표시되어 있답니다.

본문 아래에 [풀이][다른 풀이][생각 열기][틀리기 쉬워요][참고] 같은 것들을 둬서

 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었데요 *^^*

저희 둘째 아이가 가로세로 숫자 퍼즐을 풀고 다른 퍼즐 들에 흥미를 갖는 모습입니다.

꼭 스토리를 따라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건 아니지요 *^^*

아이들의 논리수학지능을 높일 수 있는 10가지의 퍼즐 문제들로 구성된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은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퍼즐의 원리가 숨어 있는 퍼즐 스토리(일상생활에서도 퍼즐이 많이 쓰일 수 있음을!)와

도입 단계의 퍼즐인 스텝 1, 이해를 기반으로 좀 더 사고의 폭을 키우는 스텝 2,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스텝 3까지!

단계별로 퍼즐을 풀 수 있어서

어렵게 느껴지지 않고 모르는 아이들도 배우는 느낌으로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답니다.

더구나 문제 하단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그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각도로 생각해야 하는지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어

더욱 재미있게 책의 페이지를 넘길 수 있답니다.

'깨우자! 수학지능-꼭 풀어야 할 논리수학 퍼즐' [3학년]을 통해

우리 아이가 요즘 정말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옆에서 지켜보고 있는 제가 흐뭇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