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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두는 간식 - 한번 만들면 오래도록 즐기는 100가지 간식 레시피
주부의벗사 편집부 지음, 송소영 옮김, 혼마 세쓰코 요리 및 지도 / 달리홈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만들어두는 간식
한번 만들어 오래도록 즐기는 100가지 간식
레시피
주부의 법사
편집
송소영 옮김
달리 Home 출판
세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먹거리를 준비하게
됩니다.
하루 세끼 먹는 것은 물론이고 아이들
간식도 잘 챙겨야
합니다.
아이들이 한창 먹을 나이다 보니 엄마가 간식을
챙겨주지 않으면 배고프다는 말이 바로 나옵니다.
365일. 매일매일 같은 간식을 챙겨줄 수도 없으니
간식의 양과
종류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매일이 먹거리와의 전쟁이라고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제게 '만들어두는 간식'은 한 줄기 서광이었습니다.
더운 여름에. 학교에서 방학까지 하다 보니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도 많아
더욱 먹거리에 신경 쓰였기
때문입니다.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간식 레시피라는 단어가 제 눈을 확 사로잡아 무척 반갑고 기대됐답니다.
바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지만 시간적 여유 있을 때 만들어 놓아도 좋으니 더욱
매력적이지요. ^^
크게 네 개의 파트로 나누어진 '만들어두는
간식'은 아래의 소제목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보관 용기에 바로 만드는 매일 먹는
간식
오래 두고 맛있게 즐기는 저장
간식
주말에 만들면 일주일이 즐거운
간식
따뜻한 선물! 특별한 날을 위한
간식
책의 시작에 앞서 <이 책의
사용법>에는 기본
준비과정의 생략에 대한 설명과
큰술, 작은술, 컵등에 대한 표기의 표준화된 계량 등
요리 시 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을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
'만들어두는 간식'에서 각
요리마다
만드는 요리 제목, 재료와 보관
용기(사진상)의
크기,
과정 사진과 글로 만드는 법, 만들 시 유의해야 하는 점과 알아야 하는 사항을
포인트,
어떤 식으로 보관해야하는지 보관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온과 냉장에서 요리가 어느 정도의 유통기한을 가지는
있는지도 알려 준답니다.
카스텔라, 타라미수, 슈톨렌, 치즈 케이크, 파이,
아이스크림, 양갱, 쿠키, 유자차, 우리가 흔히 먹는 반찬 종류 등
다양한 종류의 100가지 간식 레시피를 만날 수 있는
'만들어두는 간식'
굽고, 보관하고, 담아내는 것을 하나의 용기로 하는
제1 PART.
(간단하고 안심되는 보관의 기본 팁도 나와
있습니다.)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숙성할수록 깊어지는 맛의 제2
PART.
(파트 제일 뒤쪽에 오븐에서 만드는 반건조 과일 만드는 방법이 나와
있어요
^^)
한 번에 만들어 원할 때마다 먹는 건강한 맛의
제3PART.
(달콤한 초콜릿 과자 이야기가 보너스~~)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4
PART.
'만들어두는 간식' 제일 뒷부분에는 이 책에 나오는
재료들과 기본 테크닉, 포장 아이디어.
그리고 애용하게 되는 보관 용기 추천 이야기가
있답니다.
베이킹 보관, 플레이팅을 하나의 보관 용기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과 보존력을 높인 무척 간편한 방법들.
각 레시피에는 맛있게 그리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과 '보관 기간'은 물론 더욱 맛있게 즐기는 요령도 소개되어 있는
멋진 '만들어두는 간식'을 보면서 저도 간단한
반찬을 하나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검은콩 조림>
하지만 쉽지 않은 요리랍니다.
(저에게 있어서 검은콩 조림은 10번 시도해서 2.3번 성공할까
말까 한 요리랍니다. ㅠㅠ).
친절한 설명을 보고 따라 하면 끝~~!!
꼭 밥반찬이 아니라 그냥 입이 심심할 때 먹어도 좋은 간식이랍니다.
^^
다음 도전할 요리는 과일젤리와 아이스박스
쿠키.
먼저 아이들과 쿠키 먼저 만들려고 계획 중입니다.
요리 과정들이 복잡하거나 거창한 재료들이 들어가지
않아서 더욱 좋은 '만들어두는 간식'.
사랑하는 세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이 들어간 간식으로
건강을 선물하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