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 시판 믹스로 호떡부터 쿠키, 식빵, 케이크까지
이밥차 요리연구소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시판 믹스로! 호떡부터 쿠키, 식빵, 케이크까지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이밥차 요리연구소

그리고책

 

 

탄수화물 중독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빵을 정말 많이 좋아하는 엄마와 쿠키를 정말 많이 좋아하는 아빠 덕에

빵과 쿠키를 무척 좋아하는 세 아이를 둔 엄마인 제 눈에 훅 들어올 정도로 무척 탐나는 책이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입니다.
빵과 쿠키류를 정말 많이 좋아하지만 사 먹는 것에는 한계가 있고 건강도 생각하다 보니
몇 달 전에 어찌어찌하여 오븐까지 구입했답니다.
하지만 당시 구입할 때 약정한 할부기간이 다 끝난 지금까지, 정작 아이들에게 몇 번 만들어주지 못 했습니다.
초보인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한 것이죠.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하려니 쉽지 않았습니다.

하나하나 준비하고 계량하고...
그런데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믹스를 이용하는 이 책이 나 온 것입니다.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책을 펼치면

집밥 만들 듯 쉽게 하는 홈베이킹. 요리가 처음이어도, 기본 지식이 없어도 다 괜찮아요!"라는 프롤로그와 목차

그리고 요리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을 알려줍니다

 

 

Part 1에는 초간단 믹스 요리의 세계라고 해서

'믹스 활용 비법', '발효', '베이킹 기본기', '기본 도구 소개', '믹스 재료 구입·관리 노하우'를 이야기합니다.

 

 

 

 

팬케이크, 피자, 에그파이, 불고기고로케, 치즈머핀, 풍기칼초네등 끼니가 되는 브런치라고 해서 Part 2에서 다룹니다. 

 

Part 3에서는 외식보다 맛있는 카페 디저트로

소프트브라우니, 카스텔라, 크레페, 초코칩핫케이크로 시작해서 와플, 티라미수, 래밍턴, 애플타르트 등등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거리가 나오며


Part 4는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테이크아웃 간식이 16가지나 나옵니다.

스콘, 쿠키, 도넛, 비스킷, 파이, 핫도그, 단호박케익, 레몬마들렌, 찹쌀두부과자 등등~~~

 

오후 3시 간식타임을 위한 간식빵은 Part 5에서 다룹니다. 16가지의 맛있는 빵들이 유혹을 한답니다 ^^


다양하게 즐기는 홈메이드 케이크는 Part 6에서 다룬답니다.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책은 어떤 조리 도구를 사용했는지 알려줍니다.

예를 들어 오븐사용. 제빵기 사용. 전자레인지사용 등등으로 알려주지요.

그리고 실수를 줄이기 위해 조리 과정마다 사진을 넣어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으며

함께 먹을 요리도 덤으로 만드는 법을 알려주기도 한답니다.

 

 

시판 중에 있는 바닐라케이크믹스와 초코케이크믹스를 가지고  168페이지와 169페이지에 있는 체크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크림은 따로 사서 준비했습니다.

 

 

초등 5학년과 초등 3학년 학생의 합작품입니다.(저희 첫째와 둘째 ^^)

간단하다 보니 아이들이 책을 보며 잘 따라 하더군요~

제가 옆에서 무슨 말을 하려고 해도 아이들이 먼저 거절을 ^^;;

 

 

조금 아쉬운 점은 날씨가 더워서 에어컨을 켜고 했음에도 생크림이 줄줄줄 녹았다는 점입니다.

생크림 종류는 좀 서늘할 때 하는 것으로 추천 ^^. 여름에는 다 녹아버려서 아무리 많이 발라도 힘들어요 *^^*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 책에서의 재료 분량은 '백설 베이킹 믹스 제품'을 기준으로 계량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제품의 믹스를 사용할 때에는 제품 포장에 있는 레시피와 재료 분량을 꼭 확인하라고 되어 있답니다.

 

믹스요리의 세계에 푹 빠져들어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을 무럭무럭 자라게 하는 책

'간식이 필요할 때 믹스요리'랍니다

 

아이들도 스스로 잘 따라해서 함께 하는 즐거움 세 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