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윤성근/큐리어스. 초판 2013.07)

기발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이상한 나라의 헌책방》을 운영하는 윤성근씨가 헌책에 쓰여져있는 메모를 모아 한권의 책을 만들었다.

8,90년대 학창 시절의 추억이 오롯이 떠올라 시간여행을 다녀온 느낌이다. 그때는 왜들그리 책에 무언가를 쓰고 싶었는지...우정, 사랑, 고마움,고독...

이러한 마음을 친구,연인 그리고 나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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