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인가 본데, 나야 워낙 심성이 삐뚤어져서 그런지 베스트셀러라고 하면 오히려 읽기가 싫어진다. 여하튼 딸이 읽어보라니 읽어 볼 수 밖에.....풉! 별 하나) 소설이 술술 읽힌다별 둘) 꿈을 백화점에서 사는 물건으로 비유한 깜찍 발랄성별 셋) 소설을 읽고 난 후 웬지 기분이 좋아지는 점 별 세개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한다. 꿈 백화점 운영자인 달러구트가 신입 여직원 페니에게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법에 대해 담담히 말해주는 대목에 눈길이 간다. 첫째, 삶에 아무래도 만족 할 수 없을때 바꾸기 위해 최선을다하는 것 둘째,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만족하는 것 식상하고 당연한 말인 것 같지만 꽤나 실천하기 어려운 느낌적인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