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말 - 인문학 독서광 안상헌, 이 시대 리더들의 말하기 비밀을 파헤치다
안상헌 지음 / 북포스 / 2018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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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5번째 책
•자기계발, 대화, 협상
•이 시대 리더들의 말하기
•북포스

연휴 잘 보내고 계시나요?
긴 연휴에 루시가
또 좋은 책 하나 가지고 왔네용~!!

표지부터 너무 너무 너무 멋진
'거인의 말' 입니당~



이 책은
<생산적 책 읽기 50><통찰력을 키워주는 인문학 공부법> 등 100만 애독자를 탄생시킨
베스트셀러 저자 안상헌 작가님이 밝혀주신


이 시대 존경받는 거인들의 4가지 말하기 비밀을 이야기 해주고 있는 책이예요~!!
예나 지금이나 말하기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저는 엄마가 떨지 말고 사람들 앞에서
말 잘하라고 어릴때 웅변학원을 보내주셨는데,
요즘의 말하기는 그것과는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 안에서
얼마나 이해하기 쉽게,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며,
마음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겠냐가
요즘 말하기의 포인트죠-

그렇게 말하기 위해서
우리 작가님도 많은 시행착오들을 겪으셨고
그를 통해 나온
4가지 말하기 비밀을 제시하고 계셔요~




목차에서는
4가지 말하기 비법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귀가 있는 이성적 동물의 뇌에는 하얀 도화지가 한 장씩 놓여 있다.
만일 이 도화지에 아무런 그림을 그려낼 수 없다면 당신의 말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오바마는 그림을 통해 메세지를 다 전달했다. 구차스럽게 뭔가 덧붙일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청중들은
그가 말하는 '우리는 할 일이 많습니다.'의 의미를 이해했기 때문이다.
단지 오바마는 그림을 보여준 것뿐인데 사람들은 메세지까지 떠올린다.

✔️"내가 청문회에서 돋보이게 되었던 것은 국민들과 눈높이가 맞았기 때문이었을 뿐, 특별한 기술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_고 노무현 대통령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좋아한다._데일 카네기"

✔️상대의 말을 부정하면서 말머리를 꺼내는 사람도 있지만 법륜스님은 상대방을 먼저 긍정하는 데서 출발한다.
질문의 내용과 표현을 그대로 이어받는다. 내가 쓴 언어를 상대가 받아서 그대로 써주면
나는 고맙다. 그가 내게 관심이 있다는 뜻으로 읽힌다.



요런식으로 각 챕터마다
작가님이 안상헌의 따라잡기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시면서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나와서
사람들이 더욱 쉽게 볼 수 있는 책이네요~^^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감명깊에 읽어나간
챕터예요~
마지막 4부는 정말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록 귀한 글들이 많았네요~





"제품을 팔아 이익을 내는 것은
일의 중간기착지일 뿐,
✔️일의 최종 목적은 사회에 신념을 나누는 것이라는 그의 지적은 옳다.

말도 마찬가지다.
말을 하는 사람은 듣는 모든 사람들이 내 생각을 인정하고 받아들여 환호하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생각은 사람마다 다르다. 달라야 정상이다. 똑같은 생각만 존재하는 세상은 불가능 하다.

말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내려 놓아야 할 것이 이것이다.
모든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고 싶다는 욕심, 인정에 대한 욕구만 내려 놓아도 쫓기는 마음은 줄어든다.
한결 차분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누구나 실수는 저지르기 마련이며 만회할 기회는 다시 찾아오는 법이다.
욕심만 버린다면 말이다."



✔️한 사람의 생각과 신념은 철학이 되고, 철학은 말로 드러나며,
사람들은 그의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하는 지 비전을 본다.
그리고 그 말이 당연하고 올바를 때 믿음이 된다. 이런 믿음을 공유한 사회와 조직은 건강하고 튼튼하다.
특정세력과 분파가 특정계층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구조는
대다수 사람들의 삶의 근거를 약화시키고 건강한 희망을 강탈한다.
대중은 올바른 생각이 무엇인지 감별하는 혜안을 갖고있다.
우리는 좋은 생각을 반영한 말에 동의하고 감동할 준비가 되어있다.
평범한 우리 가슴에 어떻게 호소하는 게 옳은지 잘 알고 있는 것이 이 시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말하기다.


"여러분이 자신의 지위와 영향력을 힘없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 쓴다면,
기득권층뿐 아니라 힘이 없는 이들과 함께하기를 선택한다면,
여러분만큼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상상력을 지녔다면,
여러분의 존재 자체에 감사하는 가족뿐 아니라 여러분의 도움으로 더욱 나은 삶을 살게 된 수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_조앤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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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타이베이 - 혼밥부터 혼술까지! 로컬이 사랑한 숨은 맛집
니컬러스, 황안바오 지음, 이서연 옮김 / 시드페이퍼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2018년 13번째 책
•대만여행, 아시아 여행, 해외 여행
•니컬러스, 황안바오
•SEEDPAPER



오늘은 여행책 한 권 추천해 드리려고
왔어요,!!

금방 읽어버리기 아쉬워
아껴뒀던 책인데요..
오늘 꺼내 읽으니 역시나 이름처럼
맛있는 책이어서 기분이 좋으네요~



요즘 제가 혼자 놀기에 푹 빠져있는데,,
저같은 혼족이나... 혼여행족을 위해서
너무나도 좋은 책이예요-

제가 이 책이 특히나 더 좋았던 이유는
이 책은 타이베이 맛집을 알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작가님들의 선한 마음과,
함께가 아니라..혼자함의 미학과 철학을 느낄 수 있어
제게 더욱 좋았던 책이예요-

"우리는 여전히 더욱 침착하고 착실하게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가장 진실한 문장을 통해서 독자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책을 통해서 독자들과 친구가 되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혼자 있을 때 주변의 비밀스러운 신호를 더욱 잘 발견할 수 있으며
웃고 떠들 상대가 없을 때 더욱 차분한 마음으로 감각 기관을 열고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에 대해서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다.
혼밥은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므로 꼭 즐겨보도록 하자. _니컬러스



✔️ 혼자 식사를 할 경우
사람들은 물론 삶의 자잘한 모습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음식의 진정한 맛을 음미하며 각 가게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감상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도 혼밥을 시도해 보길 권한다. _황안바오




목차를 둘러보면,,
아침 식사때에 들러 보면 좋을 식당과 카페
점심 식사시간에 가볼만 한 장소들
오후 시간에 여유롭게 둘러볼 카페와 펜케이크집들
저녁에 만찬으로 즐길 식사집들 등 다양한 장소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어서
타이베이 여행 할 때 가지고 다니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책이예요~



✔️그리고 이 책은 친절하게 상세한 주소랑 전화번호 등 도 알려주고 있어
대만에서 혼자 식당들을 잘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후에 먹는 달콤한 디저트는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베이에는 흥겨운 노래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가게에서 먹는 대신 테이크아웃 해 공원에 앉아 여유를 누려도 좋다."




✔️라티오 카페에 이 딸기 케이크는
정말 안가보고는 못베길 정도로 맛있게 생겨서
타이베이에 간다면 꼭꼭 먹어 보고싶어요~!!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행복은 흘러가는 시간을
평안하게 느끼며 온전히 즐기는 것" 이라고 책에서는 말하네요.
저도 그런 시간을 혼자 가지며
평안하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언젠가 저도 이 책 가방에 넣고
혼자 로컬 맛집을 헤매고 다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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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슈퍼히어로 - 스크립트 구성부터 청중을 사로잡는 제스처까지 초보도 네이티브처럼 프레젠테이션하는 기술
론 카훈.클라라 강 지음 / 라온북 / 2018년 2월
평점 :
품절


•2018년 12번째 책
•비지니스 영어 (business english)
•자기계발
•English Presentation / Ron Cahoon
•라온북

비 오는 토요일 아침이예요,!! 오늘 까지 마감인 책이 있었는데
책 읽기 딱 좋게 비가 와서 너무 좋네요~^^



오늘 제가 가져온 책은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슈퍼히어로> 예요.
일반사람들이 봤을때는 무지 어려워 보이고 저 책을 왜 읽지? 할 수 있지만..
직장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야하는 분들에겐
너무너무 소중하고 귀중한 책이겠네요~

많은 분들이.. 영어로 프레젠테이션 진행하는 것을
엄청 어려워 하시죠-
저도 아무리 아이들 가르치는 영어 선생님이라고 해도
비지니스 영어는 일반 학교에서 배우는 영어랑 단어부터 다르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게 힘든 작업이예요~!!
그래서 저도 영어 실력을 좀 더 키워 보고자 이 책을 가져 왔는데요..
이 책을 읽고 나면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마인드까지 강화되어서
앞으로의 저의 삶의 질에 변화까지 가져다 줄 것같은 자기계발서 같은 책이기도 해요


✔️ 그동안 실패한 당신의 영어 프레젠테이션, 혹시 이렇지 않았습니까?
•전문가에게 받은 완벽한 스트립트를 달달 외웠다.
•권위 있어 보이기 위해 팔짱을 끼고 프레젠테애션 했다.
•시작하며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관객이 참여할 여지를 주지 않았다.

•난생처음 서보는 무대에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슈퍼히어로>의 저자인 론 카훈(Ron Cahoon) 은 이와같은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해주고 해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프레젠테이션 코치예요
2006년부터 지금까지 기업, 정부 기관, 학교 소속의 교수, 전문가, 의사, 비지니스맨
수백 명을 대상으로 '이기는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교육시키고 고치하였고,
그로 인해 수많은 한국의 전문가들이 영어 프레젠테이션의 두려움으로 벗어나
'잉글리시 프레젠 테이션 슈퍼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해요

지금 현업에 계시는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 코치분들이
이분의 지도에 따라 코치가 되셨다고 해도 무방하겠네요~!!!


목차를 한번 읽어 보시면
저자가 우리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더 상세히 아실 수 있을꺼예요-

저는 모든 책을 가지고 오면 일단 목차부터 상세히 읽어 봐요
목차만  꼼꼼히 읽어도 이 저자가 우리에게 어떤 식을 이야기를 풀어가려고 하는지 알 수 있거든요
그러면서 동시에 저자가 이 책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상상도 하죠~
이런 것들을 잘 연습하면 수능에서 언어나 영어 독해 실력도 늘어나고,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 꺼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프레젠 테이션의 디테일 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많이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
발표자의 긍정적 마인드, 자신감, 등에 대해 많이 언급하고 있어요
아무리 내용이 풍부하고 좋은  PT 자료를 만든다고 해도
발표자가 주눅이 들어 좋은 발표를 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을테니 말이죠

그러니 더욱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요~!
이 책에선 거듭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쉽게 긍정적인 프레젠테이션 방법론을 익혀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니 말이죠-


책에선 자기의 현 상태를 인신한 후 긍적직인 마인드를 가지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잉글리시 프레젠테이션을 자신감 있게 해 나가길 조언해요

발표자의 약점들을 해결해 주는 파트도 디테일 하게 나와 있으니
참고해서 읽어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마지막으로 좋은글 한자 적어보아요~

"타인을 움직이고 설득하려면 우선 스스로 납득하고 움직여라. 만일 상대방에게 진심을 담아서
자신의 생각, 감정, 마음속 상태를 말한다면 우리 인간은 서로 공감으로 엮여 있어서
누구라도 당신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다."  _토마스 칼라일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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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 집 대신 땅을 사라 - 3년 안에 수익률 10배 올리는 토지 투자의 모든 것
김길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2018년 12번째 책
•부동산 투자
•재테크
•나비의 활주로

2018년 가장 유망한 투자 상품은
바로 '땅'이래요,!!

2017년 8.2 부동산 대책과 9.5추가 대책 등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토지시장이 대체 투자 상품으로 떠올랐어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땅 투자에 관련된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 제가 가져온 책은
<부자가 되고 싶다면 땅을 사라> 입니다.



이 책을 쓰신 김길우 님은
15년 동안 부동산업에 몸담으며 부동산 중개에서부터
투자,토지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동산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 투자 노하우를 전수하는
'집보다 땅을 사라' 스터디를 진행하고 계시고, 현재는 수원에서 성일부동산컨설팅을 운영 중이십니다.



작가님께서는
누구나 땅 부자가 될 수 있다! 고 말씀하시면서
본인의 다년간이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 내셨습니다.

프롤로그만 봐도
어떻게 하면 땅 부자가 되어있는지
느낌이 오는데요... 이 책을 자세히 본다면
더욱 도움이 되는 지식들이 담겨져 있겠죠-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아파트 투자의 매력도가 떨어진 가운데 올해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16조원 이상
풀릴 것으로 예정돼 6년 만에 최대 보상금이 풀릴 전망에 따라 토지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서민들이야말로 저금리 시대의 재태크 비법으로서 똑똑한 소액 땅 투자를 노려야 한다.
✔️알아서 잘 오르고 알아서 잘 팔리는 땅에 투자해야 한다.
✔️저렴하면서도 가치 있는 부동산을 찾는 것이 바로 투자의 기본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님은 부동산 가격 변동을 일으키는 요인들을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주셨어요

첫째는 사람
둘째는 돈
셋째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입니다.

들어보면 아~맞아~! 하고 알 것같은 내용들이지만
작가님이 이렇게 꼬집어 주시기 전까진 간과 할 수 있는 내용들이어서
다시한번 대뇌이게 되네요~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 목차를 꼼꼼하게 살펴 보시길 권해요-
목차만 보셔도 이미 책 안의 구성내용의
풍부함이 느껴지 실꺼예요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꼼꼼하게 책을 만드셨는지
알게 되시리라 믿어요


땅 투자에 관련되는 정보로서는
버릴 것 하나 없는 책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무엇하나 놓치지 않으시려고
정성껏 꼼꼼히 열심히 만드신 책이네요

정말 땅 투자에 관한 여러분의 모든 궁금증을
이 책이 해결해 줄꺼예요-

이 책과 함께..
우리 다 같이 땅부자가 되어 보아요.!!!^^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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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의 종말 - 평균이라는 허상은 어떻게 교육을 속여왔나
토드 로즈 지음, 정미나 옮김, 이우일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2018년 10번째 책
•교사, 학부모 필독서
•아마존닷컴 최고의 도서
•교육학, 교육학의 이해, 교육학 일반
•21세기 북스

안녕하세요^^
비오는 아침이네요,!!
비오는 날엔 제가 좋아하는 '말할수 없는 비밀' ost를 들으며
집에 콕 박혀서
책 읽는게 저는 제일 좋아요~


오늘은 교육학 도서인
'평균의 종말' 을 가져왔어요,!!

교사, 학부모 필독서라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예요.



이 책은 말 그대로 평균이 종말에 대해 논하고 있는 책이예요.
평균이란 말은 우리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는 말인데,,
평균이 종말 이라고 하니
익숙하진 않은 제목이지만,
저는 평소에
획일적이고 평균적인 교육에 회의감이 많았던 엄마이자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평균의 종말'이란 제목이 저를 이 책으로 마법처럼 이끌었어요,,



이 책의 저자이신
토드로즈 님은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선도적인 사상가로서, 하버드 교육대 학원에서 지성, 두뇌, 교육 프로그램과
개개인학 연구소를 맡아 이끌고 있어요. 그리고 스위스 생체 모방공학 연구소에서 부교수로도 활동 중이이셔요.

그는,
중학교 때 ADHD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성적 미달로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나 그 이후 대학입학자격 검정시험을 통과해
지역대학에 입학했어요.
야간 수업을 들으며 주경야독한 끝에 하버드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간발달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하버드 스미소니언 천체물리학 연구소에서 박사후연수과정을 마쳤어요.


저는 ,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이신 '이우일 교수님' 께서
책이 들어가는 서두에 적어 놓으신 글들도 아주 인상깊게 읽었어요.
그리고 이 글들이 제가 이 책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도움을 주었구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가장 뜨거운 화두, 교육


✔️젊은 엄마들은 자기 아이가 다른 아이들보다 두어 달이라도 늦게 겉기 시작하면 불안해한다.
자기 아이가 '평균'에 못 미친다는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라 인식하기 때문이다.


✔️예컨대 우리나라에서는 좋은 대학에 입학하려면 중.고등학교 내내 우수한 성적을 유지해야 한다.
한순간의 일탈도 허용되지 않고 자기가 속한 집단이 평균보다 늘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위인전에서 흔히 보는 위대한 인물들은 거의 예외없이 '열등'과 '실수'의 유소년기를 보냈다.
우리는 그런 과정을 통해 자기 스스로 깨우쳐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학습 과정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만약  독자가 학생이라면 어떻게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는가

알 수 있으며,
기업의 CEO는 물론 인사와 성과 평가 담당자라면 회사를 위한

최적의 인재를 선발하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성취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아이들의 긍정적인 면을 북돋아주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인구 절벽을 말하며 부족한 생산 인구가 가져올 미래를 걱정한다.
그렇다면 개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책입안자들이앞장서서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의미에서 교육생태계의 모든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사 및 교수, 정책 당국자들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볼 것을 권한다.



간략하게 목차를 올려 보았어요~
목차 보시며 이 책이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지 생각해 보는 일도
재미있는 일이지요,!!

마지막으로 '평균의 종말'에선
'평균 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지어요.
'평균 없는 세상'은 기업에서도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이루어 져야 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한 아이의 엄마이자 교육자라
교육에 관련된 부분만 강조해서 이야기 하고 이 글을 마무리 지어야 겠네요~




✔️기존 시스템의 평균주의 구조에서 학생 개개인을 중요시하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3가지 개념을 채택해야 한다.

•학위가 아닌 자격증 수여
•성적 대신 실력의 평가
•학생들에게 교육 진로의 결정권 허용하기


✔️이제 더는 평균의 시대가 강요하는 속박에 제한당할 필요가 없다.
이제는 시스템에 대한 순응이 아니라 개개인성을 중요시함으로써
평균주의의 독재에서 해방돼야 한다.

우리 앞에는 밝은 미래가 펼쳐져 있으며,
 그 시작점은 평균의 종말이다.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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