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타이베이 - 혼밥부터 혼술까지! 로컬이 사랑한 숨은 맛집
니컬러스, 황안바오 지음, 이서연 옮김 / 시드페이퍼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2018년 13번째 책
•대만여행, 아시아 여행, 해외 여행
•니컬러스, 황안바오
•SEEDPAPER



오늘은 여행책 한 권 추천해 드리려고
왔어요,!!

금방 읽어버리기 아쉬워
아껴뒀던 책인데요..
오늘 꺼내 읽으니 역시나 이름처럼
맛있는 책이어서 기분이 좋으네요~



요즘 제가 혼자 놀기에 푹 빠져있는데,,
저같은 혼족이나... 혼여행족을 위해서
너무나도 좋은 책이예요-

제가 이 책이 특히나 더 좋았던 이유는
이 책은 타이베이 맛집을 알 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작가님들의 선한 마음과,
함께가 아니라..혼자함의 미학과 철학을 느낄 수 있어
제게 더욱 좋았던 책이예요-

"우리는 여전히 더욱 침착하고 착실하게 나아가기를 희망하며,
가장 진실한 문장을 통해서 독자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책을 통해서 독자들과 친구가 되어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혼자 있을 때 주변의 비밀스러운 신호를 더욱 잘 발견할 수 있으며
웃고 떠들 상대가 없을 때 더욱 차분한 마음으로 감각 기관을 열고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게다가 자신에 대해서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다.
혼밥은 자신과 대화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므로 꼭 즐겨보도록 하자. _니컬러스



✔️ 혼자 식사를 할 경우
사람들은 물론 삶의 자잘한 모습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더불어 음식의 진정한 맛을 음미하며 각 가게들이 가진 독특한 매력을 감상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와 같은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라도 혼밥을 시도해 보길 권한다. _황안바오




목차를 둘러보면,,
아침 식사때에 들러 보면 좋을 식당과 카페
점심 식사시간에 가볼만 한 장소들
오후 시간에 여유롭게 둘러볼 카페와 펜케이크집들
저녁에 만찬으로 즐길 식사집들 등 다양한 장소들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어서
타이베이 여행 할 때 가지고 다니면 너무 좋을 것 같은 책이예요~



✔️그리고 이 책은 친절하게 상세한 주소랑 전화번호 등 도 알려주고 있어
대만에서 혼자 식당들을 잘 찾아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후에 먹는 달콤한 디저트는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고 기운을 차릴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베이에는 흥겨운 노래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가게에서 먹는 대신 테이크아웃 해 공원에 앉아 여유를 누려도 좋다."




✔️라티오 카페에 이 딸기 케이크는
정말 안가보고는 못베길 정도로 맛있게 생겨서
타이베이에 간다면 꼭꼭 먹어 보고싶어요~!!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행복은 흘러가는 시간을
평안하게 느끼며 온전히 즐기는 것" 이라고 책에서는 말하네요.
저도 그런 시간을 혼자 가지며
평안하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언젠가 저도 이 책 가방에 넣고
혼자 로컬 맛집을 헤매고 다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책읽어주는여자
루시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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