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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와 박쥐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21년 8월
평점 : 
*교보문고에서만 파는 책 사느라, 여기서는 구매내역 없습니다.
0.이 제본에 이 가격이라는 게 충격적이긴 합니다. 분량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네요. 차라리 일이천원 더 받고 양장으로 하든지 일이천원 더 다운되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인기작가의 신간이라 그런가...
1.완벽한 번역은 불가능하겠지만, 중간중간 무성의한 단어나 문장은 정말 아쉽네요. 물론 내용을 파악하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2.35주년이라고 특별하진 않네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자체가 평타 수준 위아래로 꾸준히 작품을 쓰면서 가끔 걸작을 배출하는 작가잖아요. 이번엔 평타보다는 높고, 걸작까지라고는 못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