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상처받고 스스로 지쳤다고 생각할 때, 마음의 문을 열어주고 위로의 손길을 느끼게 한다. 오래오래, 틈날 때 읽으면 좋은 책이다.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 안의 영혼을 되돌아보게 한다.
나온 지 일주일도 안 되서 판매지수가 이렇게 올라간다는게 정상인가 싶다. 그렇게 독자들이 이국종 전문의에 관심이 높을 정도면 의료 민도도 높을텐데 말이다. 판매에도 골든아워가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