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살리는 의사
장경문 지음 / 두란노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장경문 장로님의 「영혼을 살리는 의사」를 읽으며, 모태신앙이자 신학에 입문한지 10년째인 제 머릿속에 창고 깊은 곳에 쌓여만 있던 무언가가 시원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믿는 자들은 모두가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가지고 그 사명을 대부분 부담으로 느끼는 데, 장경문 장로님의 책 전체에서 한 문단, 한 문장에서 복음 전파의 기쁨, 소망의 향기가 향기롭게 퍼져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날에 전도에 대한 많은 서적들이 있어, 기존의 일반적인 전도방법을 기록해 놓은 다른 책들과 뭐가 다르냐고 물으실 테지만 분명 오늘날 바쁘게 빠르게 움직이는 현대인에게, 앞만 향해서 달려나가는 이 세대 속에서 믿는 자들에게 시사 하는 바가 큰 전도 방법임을 확신합니다.

책은 크게 4개의 부분과 5개 혹은 1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챕터 한 챕터 수록 지루할 틈없이 명제(?)가 명확하고 거기에 따른 논리적이고 명쾌하고 뚜렷한 단위들을 이루고 있어 저는 책에 때라 다르지만 대부분 읽으며 한참 생각을 하고, 메모하고, 또 묵상하고 읽는 경우가 많아, 짧은 페이지도 오래 걸리 때도 있고, 혹은 페이지가 많은 책을 빠르게 습득하는 경우도 있는 데 이 책은 제게 후자였습니다. 전도 방법을 소개하실 때 말씀하셨 듯 전도는 생각하고 하는 것이 아니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시간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하는 것이라는 깊이 있는 문장을 따라가서일까요? 책을 읽는 동안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첫 번째 큰 대지에서는 “나는 영혼까지 살리는 의사이고 싶다”로 5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는 데 그중 일부를 소개하면,

1-2에서 예수님을 전하는 방법을 세 가지 제시하고 있는 데 두 번째 방법은 간증으로 간증을 위한 두 가지 방법을 소개하는 데 그 부분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대상자의 마음 문을 열고, 이것은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요? 그리고 마음 문이 열렸을 때 복음의 깃발을 가리조 대상자 마음 밭에 꽂는 것입니다. 이 타이밍이 참으로 중요한 것 같은 데 보통 관계 전도에서는 친밀해 지기(?)라는 표현으로도 사용되는 데 이 시기를 자칫 잘못 잡으면 그냥 친해지는 것에만 그칠 수 있는 있는 데 우리는 장경문 장로님의 표현대로 그 깃발을 마음 밭에 꾸욱 꼽아서 영접하고 결신에 이르도록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1-3 전도를 잘하는 사람의에 대하여 두가지로 표현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고, 둘째, 성령님이 임한 사람이 전도를 잘 합니다. 무엇보다 이 챕터의 마지막 장 마지막 줄에 기록된 문장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도 성령님이 나에게 충만히 임하길 간절히 원한다. 오직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순종하는 사람이 되어 주님을 전하고 싶다”(46)

두 번째 큰 대지에서는 “내과 의사의 전도이야기”로 5개의 챕터로 장경문 장로님의 복음 전파자로서 삶의 여정(?)에 대하여 기록되어 있으며 특별히 마지막 챕터에 소개된 전도자에게 주시는 세 가지 복은 첫째 기쁨, 둘째 내 입술로 전하는 복음에 복음이 물듦, 셋째 하늘이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큰 대지 “전도 현장에서는 이렇게 전도하자”에서는 복음을 전할 때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질문들,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는 10가지 상황들인데 이 상황에 대한 사례와 적절한 답변들을 제시해 주시고 있어 읽는 동안 ‘가려운 속을 시원하게 긁어준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네 번째 큰 대지는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전도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데, “평안”과 “행복”이란 현대인들이 찾고 추구하는 것인데 참된 평안과 참된 행복이 예수님 안에 있으므로 이 전도법은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에게 주의 복음의 빛과 구원을 전하는 열쇠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 몇 번 봐서는 어렵고 종이로 그리며 따라해 보았는데 두 세 번 보니 눈에 쏙 들어오고 마음에 콱 박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복음 전파의 정체기에 있으싶니까?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갖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 겠다구요? 장경문 장로님의 “영혼을 살리는 의사”를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읽는 동안 복음의 불이 심령 가운데 점점 크게 타오를 것이고, 책을 덮는 순간 즉시 가서 복음 전파하는 것에 순종해야 겠다라는 행함이 일어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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