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권으로 끝내는 초등필수 회화표현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필수 회화 표현 ㅣ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 영어
황인영 지음 / Happy House(해피하우스) / 2018년 12월

초등 영어 회화,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한권으로 끝내는 초등필수 회화 표현』이 정말 좋은 선택입니다. 이 책은 초등 3~6학년 교과서에서 뽑은 필수 회화 표현 100개를 한 권에 정리해두었고, 교육부 권장 의사소통 기능 예시문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학교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QR코드로 바로 듣고 따라 말할 수 있는 MP3 음원이 제공되어 아이가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고, 문장 익히기 → 대화 익히기 → 따라 쓰기라는 단계별 구성 덕분에 반복 학습이 매우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또한 복습용 Review 페이지, 단어/표현 리스트, 보너스 회화 표현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영어가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준 고마운 책이에요.

영어 말하기를 처음 시작하는 초등학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회화 입문서입니다!

변호사 어벤저스 6

변호사 어벤저스 6 - 학교 폭력, 억울한 누명을 벗겨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6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현실감 있는 사건과 깊이 있는 메시지, 어린이 법률 이야기 그 이상!

변호사 어벤저스 6』는 단순한 어린이 추리물이나 법률 동화가 아닙니다.

이번 권에서는 '비교와 질투'로 번진 어른들의 감정 싸움,

그리고 '정당방위와 학교폭력'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법과 정의, 그리고 진심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깊이 고민하게 만듭니다.

첫 번째 사건은 친구 사이에서 벌어진 오해와 갈등이

부모의 감정이 개입되며 법적 문제로까지 번지는 상황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 사건은 오랜 학교폭력 끝에 스스로를 지키려 한 아이가

살인미수로 몰리는 상황에서, 정의란 무엇인지 진지하게 묻습니다.

어린이 변호사 주인공들의 치밀한 조사와 따뜻한 공감,

그리고 정의를 위한 노력은 어른들에게도 깊은 울림을 줍니다.

사건 해결의 긴장감뿐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감정과 인간관계의 본질을 다룬 점이 매우 인상 깊습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 아이들에게는 생각할 거리를,

부모들에게는 함께 이야기 나눌 소재를 던져주는 책.

어린이 법률 이야기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의미 있는 시리즈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삶과 정의에 대해 대화 나누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변호사어벤저스6 #어린이법률동화 #초등고학년추천 #정당방위 #학교폭력 #공감과정의 #어린이추리 #가정과학교를잇는책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법칙 45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 법칙 45
김창옥 지음, 이동철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5년 4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진심을 알아듣는 능력, 따뜻한 소통의 시작

"왜 말이 안 통할까?"

같은 말을 쓰지만 마음이 멀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김창옥의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법칙』은 그런 우리에게 말의 기술이 아닌 마음을 전하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이 책은 ‘소통’이란 단어를 다시 정의합니다.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귀 기울이고 진심을 이해하는 능력이 바로 소통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내가 어떤 감정을 자주 느끼는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지를 알아야 타인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책에는 총 45가지의 따뜻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부터 소통하기’,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자’, ‘감사’, ‘열등감 탈출’ 등 각 장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부딪히는 관계의 문제를 짚어주고, 그에 대한 마음 처방을 전합니다.

또한 ‘역사 속 소통의 달인들’ 코너를 통해 링컨 대통령과 황희 정승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시대를 초월한 소통의 본질을 되짚습니다

『마음이 자라는 따뜻한 소통법칙』은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 친구 사이 등 모든 관계 속에서 갈등 없이 진심을 주고받는 법을 알려줍니다. 복잡하고 빠른 시대 속에서 진짜 소통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방향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소통은 말솜씨가 아니라 진심입니다. 이 책은 그 진심에 다가가는 첫걸음이 되어줄 것입니다.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 ㅣ 일 잘하는 사람들의 비밀 노트 2
이성복 지음 / 다온길 / 2025년 2월

다온길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회생활을 한지 좀 되었지만 여전히 어려운게 사람들과의 소통이다. 특히나 요즘 90세대들은 더더욱 어려운 상대인것 같다.^^;;

세대차이라고 해야할까? 일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에게 득이 되는 것만 취하려고 한다. 그래서 어려운듯하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도 커서 저럴까? 싶은게..소통이 부족해서 인지 세대차이인지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로 관계의 변화를 가져 보려고 한다.

말을 하지 않으면 90세대들의 마음을 모르겠다 그런데 또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는 더더욱 모르겠다. 아직도 어색한 인간관계를 변화시키는 소통의 첫 걸음. 좋은 소통은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시작이다. 효과적인 소통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필수적인 원칙과 실용적인 기술을 제시하고 있으니 나처럼 90세대와 또는 처음 직장생활을 하면서 소통이 어려운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소통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필수 적이며 강등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도구다 자신을 표현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데도 중요하다. 직장에서 팀의 성과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도 한다. 소통은 자연스럽게 배우면 좋겠지만 의식적으로 훈련하고 연습할 수 있는 기술이니 소통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경청과 명확한 표현, 공감하는 마음가짐을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의 책을 통해 능력을 향상 시켜보도록 하자.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은

1장 소통의 기본원리

✔ 효과적인 소통의 3가지 핵심 요소, 신뢰를 구축하는 소통의 첫걸음

2장 일상속 소통 문제, 어떻게 해결할까?

✔ 문자만 보내면 왜 답장이 늦을까요?, 전화 공포증, 어떻게 극복하죠?, 솔직함과 무례함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3장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경청의 기술

✔ 침묵을 활용한 효과적인 대화법,

4장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표현의 기술

✔ 유머와 비유를 활용한 효과적인 소통

5장 갈등 상황에서의 소통 방법

✔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비폭력 대화법 , 갈등 회피의 위험성과 해결의 중요성

6장 다양한 상황 직장, 가족, 친구 및 사회적 관계에서의 소통 전략으로 소개하고 있다.

차례를 보더라도 직장생활하면서 꼭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으니 우선 나에게 어떤 소통의 기술이 필요한지를 꼼꼼하게 체크하고나서 책 속 내용을 읽어 나가다 보면 소통의 기술을 하나하나 터득할수 있을것이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여전히 어려운 나는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을 항상 곁에 두고 소통이 어려울때마다 꺼내서 읽어 보려고 한다. 말이 어려워서 인간관계가 힘든 분들이라면 처음부터 배우는 소통의 기술을 꼼꼼하게 읽고 실천해보기를...

나의 아빠 반 고흐

나의 아빠 반 고흐 ㅣ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32
다이윈 지음, 이명환 그림 / 한솔수북 / 2025년 3월

한솔수북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그림책의 세계를 넓히는

한·중 합작 그림책 프로젝트

한국 이명환 작가, 중국 다이윈 작가

"사람들을 괴롭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그림을 그린다"는 반 고흐

그의 작품은 그가 살아 생전에는 그림을 거의 팔지 못했고 스스로 실패자라고 생각 했다고 하지만 오늘날 인기 있는 후기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전시회를 가면 꼭 있는 빈센트 반 고흐 작품 중에서도 해바라기는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명한데요

저희 아이도 반 고흐 해바라기 퍼즐 조각을 완성해서 액자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의 아빠 반 고흐 이 책은 그림을 모사*하는 일을 하는 아빠를 둔 아들의 시선를 따라가며 쓴 이야기입니다.

(모사 : 원본을 베끼어 똑같이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아빠는 빈센트 반 고흐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사람입니다.

책 속에서는 해바라기, 아를의 침실, 밤의 카페 테라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밀밭 등의 그림등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빠의 일은 고흐 그림을 똑같이 그리는 거래. 아빠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쿵쿵쿵 거려.

아빠의 붓이 캔버스를 스칠때마다 색깔들이 불꽃처럼 터지는 것 같아.

우리 아빠도 고흐처럼 예술가일까?

아들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고흐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모사만 하던 아빠의 평생의 꿈은 빈세트 반 고흐 고향인 네덜란드로 가서 진짜 그림을 보는거래?

아빠는 반 고흐의 진짜 그림을 볼수 있을까? 책을 통해 만나보면 좋을것 같아요~

누군가의 그림을 따라 그리는 것에 끝나지않고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 가는 예술가 그림책이라서 더더욱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반 고흐 작품 그림책 보며 감상하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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