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과 기억을 담는 것을 넘어 자신을 가꾸고 보다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기록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것에 관한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 있었어요.작가의 기록에 관한 이야기도 재밌지만,사진으로 담겨진 데스크테리어와 노트, 문구류 등을 구경하는 재미도 좋았네요.표지 또한 제가 애정하는 초록이라 더욱 반가웠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