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저절로 피어나는 '생각 중독'은 우리 몸은 가만히 있는데 생각은 끊임없이 활동하고 반복하며 우리 자신을 피폐하게 만든다고 한다. 모든 문제들이 생각에서 시작되는데 이 생각을 '손님'처럼 대하고 잠시 머물렀다가 떠나보내라고 하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기억력이 걱정이 되어 치매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하는 저자의 글은 우리의 기억과 뇌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 흥미롭다.
체인점을 모집하는데 수월하다는 이유로 남들도 다 한다는 말에 의심도 없이 홈페이지 개설 권유에 흔쾌히 수락하고 한참 뒤에 홈페이지 만들었다며 자랑삼아 보여주었는데, 형식적인 프로그램에 당황하고 도대체 뭐가 홍보가 된다는 건지 어떻게 활용하는지 모른 채 홈페이지는 사라졌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강약점을 잘 정리된 이 책을 먼저 알았더라면......참 안타깝다
속지 않으려 쥐가 나도록 머리를 굴리고 의심하고 또 의심해도 역시 눈치채지 못하는 나. 첫 번째 이야기부터 '헉! 이건 뭐지?' 했기에 그냥 편하게 읽으려 마음을 고쳐먹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볼거리 많은 트릭 아트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