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지 않으려 쥐가 나도록 머리를 굴리고 의심하고 또 의심해도 역시 눈치채지 못하는 나. 첫 번째 이야기부터 '헉! 이건 뭐지?' 했기에 그냥 편하게 읽으려 마음을 고쳐먹었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볼거리 많은 트릭 아트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