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으로서의 철학사 - 존재에 관한 인간 사유의 역사
훌리안 마리아스 지음, 강유원.박수민 옮김 / 유유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표지커버가 쌔끈하다. 새까만 바탕에 은빛 부엉이가 번쩍거리는데, 그렇지 역시 지혜는 밤에 야금야금 먹어치워야 한다. 내용은 솔직히 번역자 믿고 일단 그냥 샀다. 읽다가 힘들면 망치로도 쓰고, 베개로도 쓰고, 둔기로도 쓰고 그래야겠다. 그래도 카프카의 말마따나 도끼로 쓰인다면 가장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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