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가장 엄격한 사람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
케이티 모턴 지음, 정지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 실수하면 안 된다는 불안

🌿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

⠀

어쩌면 우리는 성실해서 열심히 사는 것이 아니라,

불안하기 때문에 더 열심히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

저 역시 한때는 완벽주의 성향이 강했습니다.

일을 할 때는 실수하지 않아야 했고,

누구에게나 부족함 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었습니다.

⠀

특히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주어진 업무를 완벽하게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에도 스스로를 탓했고,

더 잘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지냈던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면서

조금씩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

아이를 키우다 보면 계획대로

되지 않는 일이 정말 많습니다.

집안일도, 육아도, 일도

늘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완벽한 엄마도,

완벽한 직장인도,

완벽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요.

⠀

✨ 완벽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함이라는 것을 말입니다.




⠀

이 책의 저자 케이티 모턴은

통제를 단순한 성격 문제가 아니라

불안을 견디기 위해 만들어진 안전 전략이라고 설명합니다.

⠀

어린 시절부터 우리는

실수하지 않기 위해,

혼나지 않기 위해,

사랑받기 위해

스스로를 통제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

문제는 그 습관이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점입니다.

⠀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많이 참고,

더 완벽해지려 노력하지만

정작 마음은 점점 지쳐갑니다.

⠀





📖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문장은

"완벽이 아닌 진전"이었습니다.

⠀

저자는

"이 일을 완벽하게 해냈을까?" 대신

"이 일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을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

생각해 보면 우리는 결과에만 집중하며 살아갑니다.

100점이 아니면 실패라고 여기고,

남들보다 부족하면 뒤처졌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성장의 본질은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책은 끊임없이 알려줍니다.

⠀

특히 공감되었던 부분은

타인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상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싫은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아서,

내 감정보다 상대의 기분을 먼저 챙기는 모습 말입니다.

⠀

많은 사람들이 배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관계를 잃을까 두려운 마음에서 비롯된

통제일 수도 있다는 설명이 인상 깊었습니다.

⠀

또한 건강한 경계선을 세우는 일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선택이라는 점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 책에서는 통제가 나타나는 다양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 완벽주의형

✔ 타인 우선형

✔ 자기 축소형

✔ 과잉 공감형

✔ 감정 마비형

✔ 독립심 과잉형

✔ 상실 이후 통제형

⠀

읽다 보면

"이건 내 이야기인데?"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옵니다.

⠀

저 역시 몇몇 유형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었습니다.

⠀

특히 엄마가 된 이후에는

모든 것을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스스로를 더 몰아붙였던 적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완벽한 엄마가 아니라

행복한 엄마라는 사실을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

💡 완벽주의는 결국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

하지만 자신의 가치는

성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로 충분하다는 것을

이 책은 조용히 이야기해 줍니다.

⠀

무언가를 이루지 못해도,

잠시 쉬어가도,

실수를 해도,

나는 여전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사실 말입니다.



⠀

각 장 마지막에 수록된

'나를 이해하는 질문'

'컨트롤 챌린지'

'확장 챌린지'는

읽고 끝나는 독서가 아니라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

그래서 단순한 심리학 책이 아니라

나를 이해하는 워크북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늘 자신을 몰아붙이는 사람,

조금만 쉬어도 불안한 사람,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보기를 추천합니다.

⠀

오늘도 충분히 애쓰고 있는 당신에게.

⠀

이제는 자신을 증명하려 애쓰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믿어주는 연습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

증명하려 애쓰는 삶에서,

나를 믿는 삶으로


완벽함이 아닌 안정감,

증명이 아닌 믿음,

통제가 아닌 자유를 이야기하는

따뜻한 심리학 책입니다.




#증명하려애쓰는삶에서나를믿는삶으로 #심리학도서

#자기계발도서 #완벽주의 #번아웃 #감정회복 #마음성장

#북리뷰 #책추천 #독서기록 #서평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자기이해 #마음챙김 #성장하는삶 #독서습관

#책읽는엄마 #워킹맘독서 #심리도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 반 나쁜 말 하는 애 ㅣ 동화 쫌 읽는 어린이
임수경 지음, 이주희 그림 / 풀빛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의 나쁜 말 뒤에 숨겨진 

진짜 마음을 들여다보기



"나도 모르게 자꾸 나쁜 말이 나와요."


『우리 반 나쁜 말 하는 애』의 주인공 인찬이는 

화가 나거나 당황스러운 순간이 오면 

눈물이 먼저 나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아빠에게 "울면 친구들이 무시한다"는 말을 듣고, 

울음을 참기 위해 다른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어느 날, 나쁜 말을 내뱉으면 

눈물이 멈춘다는 사실을 알게 돼요.






처음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었지만, 

점점 나쁜 말은 친구들에게 상처를 주고 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인찬이는 후회하면서도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되고, 

결국 친구들과의 갈등 속에서 자신의 진심과 감정을 마주하게 됩니다.







작가는 어린이들의 심리 상태와 감정 변화를 

매우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또 하나의 상황에서 단 하나의 감정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도 알려 줍니다.

동하의 얼굴에 상처가 났을 때는 뜨끔했고

보건실에 가서 혼이 났을 때는 답답했고

친구들이 자신을 적으로 만들었을 때는 서운했고

현진이가 떠밀려서 넘어졌을 때는 도망치고 싶은 마음까지 

여러 감정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의 시선에서 자연스럽게 보여 줍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어른의 태도였습니다. 

인찬이가 반복해서 실수할 때 선생님은

 "왜 그랬어?"라고 다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지금 마음이 어때?"라고 묻습니다. 

이 한마디는 아이의 긴장을 풀어 주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 선생님은 "나도 어릴 때 눈물이 많았고 지금도 그래."라고 

자신의 경험을 들려주며 인찬이에게 공감합니다.

 이러한 공감은 아이가 꽁꽁 숨겨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만들고,

 자신의 감정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힘을 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나쁜 말을 하면 

안 된다고 가르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쁜 행동 뒤에는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 

그리고 그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해해 주고 기다려 주며 

손을 내밀어 주는 어른이 있을 때 

아이는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인찬이 곁에 선생님이 있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우리 반 나쁜 말 하는 애』는 

어린이들에게는 감정을 표현하는 용기를, 

부모와 교사에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선을 선물하는 따뜻한 동화였습니다.

아이를 키우고 가르치는 어른이라면 

꼭 한 번 읽어 보기를 추천합니다.




#우리반나쁜말하는애 #임수경 #학교생활동화

 #초등추천도서 #어린이책추천 #감정코칭 #감정표현 

#초등독서 #책육아 #부모교육 #교사추천도서 

#초등학생추천책 #독서기록 #서평 #책리뷰 

#아이의마음 #공감육아 #어린이동화 #독서교육 #초등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단순한 삶을 찾아서 - 거대한 도시에서 잃어버린 나를 찾는 자립과 연대의 기록
윌리엄 제임스 도슨 지음, 오수민 옮김 / 빈티지하우스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는 왜 이토록 열심히 사는데도 늘 불안한가?"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질문이 오래 마음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책장을 덮은 후에는

그 질문이 결국 나 자신을 향한

질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순한 삶을 찾아서』의 저자는

19세기 말 런던에서 평범한 사무원으로 살아갑니다.

그는 도시를 사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런던에는 정치와 예술, 문학과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었고

수많은 가능성과 활력이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는 매일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같은 일을 반복하며 살아가는 삶 속에서

깊은 무력감과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저자는 그 시간을 마치 영혼을 고문하는

육중한 쇳덩어리처럼 표현합니다.

살아가기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일하기 위해 살아가는 삶.

그 모순 속에서 그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집니다.

"이것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가?"


결국 그는 도시를 떠나 영국의 산악지대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을 경험하게 됩니다.

도시에서는 일하기 위해 살았다면,

시골에서는 살기 위해 일하는 삶을 살게 된 것입니다.







이 책이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히

자연을 예찬하거나 귀촌을 권하는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는

소비 습관과 경제 관념, 사회적 관습들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게 만듭니다.


특히 "생계를 꾸리는 일보다 먼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문장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습니다.

우리는 더 좋은 집, 더 많은 수입, 더 안정된 미래를 위해

오늘을 끊임없이 희생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정작 그 과정에서 삶을 살아갈 힘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것은

이 책이 100년 전에 쓰였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읽는 내내 현대 사회를 분석한 책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지금 우리의 현실과 닮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도시에서 살아가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높은 생활비, 끊임없는 소비,

남들과 비교하며 느끼는 불안감까지.

저자가 겪었던 고민이 그대로 오

늘날 우리의 고민처럼 느껴졌습니다.


저 역시 도시 속에서 살아가며 수많은 선택과 책임,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자의 이야기가 더욱 깊이 와닿았습니다.

단순한 삶이란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속에서 저자는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빛 목욕'을 한다고 표현합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는 잊고 지냈던 여유와 감탄의 순간들.

어쩌면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돈이나 시간이 아니라

그런 순간들을 누릴 수 있는

마음의 공간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한 삶을 찾아서》는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묻는 책입니다.

100년 전 한 사무원이 남긴 질문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 앞에서 잠시 멈춰 서 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단순한삶을찾아서 #독서기록 #에세이추천

#인문학도서 #미니멀라이프 #심플라이프

#책추천 #성장독서 #돈의심리학 #모건하우절추천도서

#자기성찰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삶의철학

#인생책추천 #힐링독서 #서평 #북리뷰

#자기계발도서 #독서습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한글을 사랑하고 꽃피운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 - 뮤지컬, 영화, 노래가 된 동주·소월 시 108선
윤동주.김소월 지음 / starlogo(스타로고) / 202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26년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지

5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그런 해에 만나게 된 『윤동주 김소월 필사북』은

단순한 필사 노트가 아니라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리 문학의 깊이를

다시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윤동주 시인과 김소월 시인의

대표작 108편을 직접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윤동주 시인의 작품이 먼저 수록되어 있는데,


뮤지컬 「달을 쏘다」에 등장한 시,

영화 「동주」에 소개된 시,

그리고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


세 가지 파트로 나누어

총 54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필사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익숙한 작품들이었습니다.

「서시」, 「별 헤는 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와

같은 대표작은 물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작품들도

하나씩 천천히 따라 써 보았습니다.



한 글자, 한 문장을 정성껏 적어 내려가다 보니

단순히 시를 읽을 때와는

전혀 다른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눈으로 읽을 때는 스쳐 지나갔던 단어들이

손끝에서는 오래 머물렀고,

시인의 마음도 조금 더 가까이 다가오는 듯했습니다.





학창 시절 국어 시간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을

따라 적었던 기억도 떠올랐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여러 시인 가운데

윤동주 시인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짧고 담백한 언어 속에

깊은 고민과 성찰이 담겨 있어 읽을 때마다

새로운 울림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필사를 하면서 특히 마음에 남았던 것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끝까지 우리말과 글을 지켜내려 했던

시인들의 삶이었습니다. 윤


윤동주 시인은 한글로 시를 쓰는 것 자체가

저항이었던 시대를 살았고,

자신의 시집을 직접 필사해 남겼습니다.


그런 시를 오늘날 우리가 다시

손으로 따라 쓰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쉽게 쓰여진 시'라는 제목처럼 보이지만

결코 쉽게 쓰이지 않았을 그 마음들.

자신의 모든 것을 다해 시를 쓰고

시대를 견뎌낸 시인들의 삶을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마음이 뭉클해졌습니다.


그리고 그 시를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는

지금의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예쁜 글씨를 연습하기 위한 필사북이 아닙니다.

시인의 언어를 천천히 따라가며

나를 돌아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바쁜 일상 속 잠시 속도를 늦추고 싶은 분들,

윤동주와 김소월의 시를 사랑하는 분들,

그리고 한글의 가치를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한글이 있어 시가 있었고,

시가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습니다.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을 맞아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가며

한글의 아름다움과 시인의 마음을

다시 만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윤동주필사북 #김소월필사북 #훈민정음580주년

#필사책추천 #윤동주 #김소월 #별헤는밤 #서시

#필사기록 #독서기록 #책추천 #한글사랑 #문학필사

#시필사 #필사노트 #필사의힘 #한글의아름다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 세종 - 백성을 품은 공감의 군주, SEL + 한능검 워크북 수록 ㅣ 이세계 탐험단 조선왕조실록 2
하지강 지음, 김기수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서울문화사 / 202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조선왕조실록 박물관을 다녀온 뒤부터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진 슈슈와 함께

조선왕조실록 이세계 탐험단 2 :

세종 백성을 품은 공감의 군주』

을 읽어 보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단순히 역사적 사건과 업적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왕들의 선택과 고민,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마음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했습니다.






리멤브리아 왕국의 왕자 렘과 공주 엠버가

포털을 통해 조선 시대로 떠난다는 판타지 설정은

전편에 이어 이번에도 큰 재미를 주었습니다.

역사책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역사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번 편에서 렘과 엠버가 처음 만나게 된 인물은

태종의 세 아들인 양녕대군, 효령대군, 그리고 충녕대군입니다.

첫 번째 미션인 '태종 다음 왕이 될 사람 찾기'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슈슈는 왜 셋째였던 충녕대군이

세자가 되어 훗날 세종대왕이 되었는지

흥미롭게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무예가 뛰어난 형들과 비교해

학문을 좋아하고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충녕대군의 모습을 보며,

훌륭한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세종이 즉위한 이후에도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왜구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백성들을 위해 대마도를 정벌하고,

북방 영토를 넓히기 위해 4군 6진을 개척하는 과정도

쉽고 재미있게 담겨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세종의 위대한 업적뿐 아니라

인간적인 고민과 갈등까지 함께

다루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세종은 세자 책봉 당시 자신을 반대했던 황희를

개인적인 감정보다 능력을 우선해 중용했습니다.

슈슈는 이 부분을 읽으며 진정한 리더란

자신의 감정보다 나라와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했습니다.






또한 세종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며,

훗날 장영실과 같은 뛰어난 인재들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던 이유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암기하는 역사책이 아니라,

미션을 수행하며 세종의 생각과 선택을

함께 따라가 보는 역사 이야기였습니다.


덕분에 역사 속 인물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었고,

세종이 왜 우리나라 최고의

성군으로 불리는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역사의 흐름,

그리고 왕들의 마음까지 배울 수 있는

『조선왕조실록 이세계 탐험단 』

다음에는 어떤 왕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조선왕조실록이세계탐험단 #세종대왕

#초등한국사 #한국사추천도서 #초등역사책

#역사학습만화 #조선왕조실록 #초등독서 #책육아

#초등고학년추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역사공부

#세종대왕이야기 #어린이도서추천 #독서기록

#초등맘 #역사책추천 #신간도서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