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전혜원(혜니쿡)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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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파스타 요리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


저는 사실 예전에는 파스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어요. 파스타라고 해도 우리 시절에는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오븐 스파게티가 전부였지만 요즘은 파스타가 많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종류의 파스타를 맛볼 수 있게 되었어요. 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 남편과 결혼해서 10년을 살면서 저도 파스타를 좋아하게 되고 파스타의 달인이 되어가고 있는데 점점 맨날 똑같은 파스타만 하니까 입에 물리더라고요.



그래서 다양한 파스타 요리를 위하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를 읽게 되었어요. 다양한 파스타 조리법이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많아요. 지은이, 저자 혜니쿡님의 레시피를 제공해 주신 저자입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정말 생각 외로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가득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파스타 만들 때 익히 아는 식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파스타 레시피가 있기도 하지만, 다양한 식재료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국식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드는 레시피도 있더라고요.

시즌별 파스타 요리도 소개되어 있어서 각 시즌에 나는 재철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 수 있는 건강한 파스타라 저는 시즌별 파스타 레시피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도구 준비하는 과정부터 워밍업을 합니다. 사실 도구라고 해봤자 파스타는 다양한 도구가 필요 없이 간편하게 집에 있는 냄비, 숟갈, 집게 등으로 집에 모두 갖추고 있는 간단한 조리도구로만 만들 수 있어서 준비과정이나 조리도구를 구입해야 한다는 부담감 없어서 좋은 요리 같아요!

 






이 밖에도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파스타의 종류가 있는데요. 파스타의 모양이나 굵기별로 달라서 익히 알고 있는 파스타 외에도 다양한 면종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특히나 시즌별 요리에서 여름 파스타는 얇은 면을 사용하더라고요.


재료도 몇 가지만 갖추고 있으면 나머지는 집에 있는 식재료나 한식 재료로도 활용 가능한 레시피가 가능해서 파스타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몇 가지 재료는 갖추고 있는 편이 좋아요. 구하기 어렵지 않고 마트에도 있고 종류가 많지 않아서 하나하나 그때그때 해당 파스타에 필요한 재료를 구매를 한번 해놓으면 많은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면 삶는 법부터 기본적인 과정이 간결하게 설명되어 있어 복잡한 재료와 조리법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요리라는 부담감이 없이 간편하고 맛있게 만들 수 있게 설명되어 있는 책 같아서 맘에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우리가 요리를 하면서 알아야 하는 아주 간단한 요리 용어 들이고, 웬만하면 다들 알고 계시는 부분일 거예요! 저는 면을 이쁘게 못 담아요. 플레이팅의 똥망이라 요 페이지를 보고 기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해야겠어요!





베스트 파스타 10가지의 레시피 첫 번째 장을 열어보겠습니다

가지 파스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가지!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물컹한 식감 때문에 가지볶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다양한 외국 음식에 활용된 가지들을 보면 이렇게 맛있을 수가 이렇게 다양한 요리방법이 있을 수가 있을까 감탄하게 되는데요. 가지로 파스타를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도 못 했는데 한번 활용해 보기 좋은 레시피 같아요!

대파 버터 파스타 시금치 앤초비 파스타, 식재료로 흔히 있는 재료에 몇 가지를 더해 화려하면서 스페셜 한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레시피인데요. 평소에 접하지 못한 파스타라 맛이 궁금해지기도 하고 사진과 레시피를 보는데 군침이 넘어가더라고요!

시즌별 파스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입니다. 제일 활용하기 좋을 거 같다고 킵해둔 레시피가 많더라고요!

미나리 파스타는 뭔가 상큼하면서도 건강에도 좋을 거 같아요. 여름에 딱일 거 같고요. 재료가 많이 요구되지 않고 면만 통밀 면으로 대체한다면 다이어트식 파스타로 활용도 가능할 거 같아요!

이 밖에도 제 취향을 저격한 두 가지의 파스타 이건 조만간 꼭 해볼 생각으로 킵해둔 페이지인데요. 얇은 면을 써서 여름에 입맛 없을 때 활용하기 좋은 레시피에요. 저는 이 얇은 면이 꼭 얇은 쌀국수 같은 느낌이 드는데 얇은 파스타 면이 있다고 해서 당장 마트로 달려가게 만드네요!

 

혜니쿡의 파스타 다이어리는 조리법이나

준비물, 준비과정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정리가 잘 되어서 요약이 잘 되어있고 조리법도 간편하면서

가정에 있는 재료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파스타 레시피가

정리되어 있어서 기존에 입에 물리던 파스타를 탈피하고 싶고

맛있고 다양하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파스타 레시피를 찾으신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책밥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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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인체과학책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책 3
이사벨 토머스 지음, 니칼라스 캣로우 그림, 고현석 옮김 / 반니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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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과학, 책으로 하는 초등 과학 실험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

과학실험 노래를 부르는 아이를 위해 제가 따로 봐주지 않으면서 도구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책으로 게임처럼 즐기듯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과학 책 3종이 있다고 해서 심심해하는 아이에게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을 선물해 줬어요!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의 구성은요! 우주 탐험대의 비밀도구들,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인체과학 책,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동물 과학 책등 3권입니다! 작가는 이사벨 토머스 다 같은 작가의 책이고요. 한번 한 권 살펴볼게요!





먼저 우주 탐험대의 비밀도구들입니다. 변신하는 비밀도구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해 보는 책입니다. 우주 탐험을 모티브로 우주과학에 관한 원리를 공부를 즐겁게 실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놀이 학습 책인데요.

마치 아이들이 낙서 한듯한 혹은 아이들의 만화책 같은 일러스트가 가득한데요. 아이들이 따로 많은 준비물을 필요로 하지 않고 책 한 권 가지고 실험을 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으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매력인 거 같아요~

준비물도 많은 걸 필요로 하지 않고 집에 갖고 있는 흔한 학용품들과 이 책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실험 한 가지 한 가지를 할 때마다 곧 폭파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아이들이 호기심과 즐거움까지 느끼기에 좋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다소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이기도 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하더라고요. 만화책 같기도 하고, 보드게임 느낌도 들면서 공작하는 느낌도 들면서 과학의 원리를 파악하면서 과학 놀이 학습을 하는 기분이에요!

약간 보드 게임 형식 같기도 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좀 더 놀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이 책의 매력인 거 같아요!

실제로 실험할 수 없는 우주 과학을 놀이처럼 이렇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고요. 어려운 우주 과학의 원리도 직접 붙이고 오리고 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준비물들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가위, 풀, 테이프 줄, 끈 등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해 주면 되고요.

나머지는 책에서 다 도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위로 오리거나 붙이거나 하면서 만들면 되니까 좋아요. 이렇게 도안으로 과학의 원리까지 알면서 즐길 수 있어서 저희 아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한 권 가득히 붙이고 오리면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놀이 학습할 수 있고요. 과학에도 많은 카테고리가 있는데 아이들이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을 위주로 학습과 연계해서 이해할 수 있게 구성이 짜여 있는 점이 맘에 들더라고요.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동물과학책

이사벨 토머스 저/니칼라스 캣로우 그림/김보은 역
반니 | 2018년 06월

우주탐험대의 비밀도구들

이사벨 토머스 저/니칼라스 캣로우 그림/김보은 역
반니 | 2018년 04월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인체과학책

이사벨 토머스 저/니칼라스 캣로우 그림/고현석 역
반니 | 2018년 09월

 

초등학생 과학, 책으로 하는 초등 과학 실험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

과학실험 노래를 부르는 아이를 위해 제가 따로 봐주지 않으면서 도구들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책으로 게임처럼 즐기듯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과학 책 3종이 있다고 해서 심심해하는 아이에게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을 선물해 줬어요!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의 구성은요! 우주 탐험대의 비밀도구들,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인체과학 책,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동물 과학 책등 3권입니다! 작가는 이사벨 토머스 다 같은 작가의 책이고요. 한번 한 권 살펴볼게요!

 

먼저 우주 탐험대의 비밀도구들입니다. 변신하는 비밀도구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해 보는 책입니다. 우주 탐험을 모티브로 우주과학에 관한 원리를 공부를 즐겁게 실험하며 공부할 수 있는 놀이 학습 책인데요.

마치 아이들이 낙서 한듯한 혹은 아이들의 만화책 같은 일러스트가 가득한데요. 아이들이 따로 많은 준비물을 필요로 하지 않고 책 한 권 가지고 실험을 하며 게임처럼 즐길 수 있으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매력인 거 같아요~

준비물도 많은 걸 필요로 하지 않고 집에 갖고 있는 흔한 학용품들과 이 책만 있으면 돼요. 그리고 실험 한 가지 한 가지를 할 때마다 곧 폭파한다는 경고 메시지와 함께 아이들이 호기심과 즐거움까지 느끼기에 좋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다소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이기도 했는데 아이들은 정말 즐거워하더라고요. 만화책 같기도 하고, 보드게임 느낌도 들면서 공작하는 느낌도 들면서 과학의 원리를 파악하면서 과학 놀이 학습을 하는 기분이에요!

약간 보드 게임 형식 같기도 하죠?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학을 좀 더 놀이처럼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이 책의 매력인 거 같아요!

실제로 실험할 수 없는 우주 과학을 놀이처럼 이렇게 놀면서 학습할 수 있고요. 어려운 우주 과학의 원리도 직접 붙이고 오리고 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더라고요.

준비물들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가위, 풀, 테이프 줄, 끈 등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들로 준비해 주면 되고요.

나머지는 책에서 다 도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대로 가위로 오리거나 붙이거나 하면서 만들면 되니까 좋아요. 이렇게 도안으로 과학의 원리까지 알면서 즐길 수 있어서 저희 아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표지부터 뒤표지까지 한 권 가득히 붙이고 오리면서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놀이 학습할 수 있고요. 과학에도 많은 카테고리가 있는데 아이들이 교과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과학을 위주로 학습과 연계해서 이해할 수 있게 구성이 짜여 있는 점이 맘에 들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인체 과학 책으로 동일한 작가가 만든 책이에요. 요건 인체과학에 대해 알 수 있는데요.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배우고 파헤치며 실험하는 책이에요. 맨 앞 페이지까지 도안이 가득해서 표지까지 알차게 활용할 수 있고요. 실험이 모두 끝나면 말 그대로 이 책은 그대로 폭파~표지까지 알차게 활용하기 때문에 그대로 사라진답니다ㅎㅎ

이렇게 신체 부위 뼈 부위 하나하나 오려서 연결해볼 수도 있고 인체를 간접적으로 놀이를 하며 배울 수 있어요. 우리 신체의 어떤 부분이 있는지 이렇게 가위로 하나하나 오려서 연결하다 보면 어느새 과학실에서 볼 수 있는 인체모형이 완성됩니다.

신체의 어떤 부분이 있는지 파악하고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배워요. 감각을 배우는데요. 탐구를 하면서 기록할 수 있어요.

이런 페이지들을 보면 아이들이 되게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많은 거 같아요. 암호 편지나 꿈 일기라든지 이런 식으로 짜여 있는 구성을 보면 두뇌를 쓰면서 놀이할 수 있는 페이지인 거 같아요








이번엔 동물 과학 책입니다. 마찬가지로 접고 오리고 실험하며 동물들의 생태계와 특징을 익힐 수 있어요.

동물의 세계로 탐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동물들을 파악하고 놀이할 수 있어요!

동식물 등 야생의 세계의 생태계에 대해서도 배우며 놀이할 수 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보드 게임 같다고도 말했지만 비밀 일기장 같기도 하고 비밀 실험 책 같은 느낌이라서 더 흥미가 가더라고요. 아이 책인데 제가 살펴보니까 참 재미있는 요소들이 너무 많아요.

곤충채집, 동식물 등 생태계 등을 탐험하고 알아보며 도감 형식으로도 기록할 수 있어요! 아무래도 요즘은 외출도 꺼려지지만 예전처럼 곤충을 채집하고 도감을 기록하고 하는 게 좀 어렵잖아요. 생태계도 많이 파괴된 것도 있고, 날 잡고 어딘가 시골이라도 가야 하니까 집에서라도 이렇게 책으로 놀이하면서 학습을 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책을 보면서 한 장 한 장 다 꾸미고 놀이할 수 있어서 좋겠더라고요.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책에 있는 구성으로 실험하고 놀 수 있어서 좋고요~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은 다 갖추고 있는 거 같아요.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도 실험하면서 놀이하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즐겁게 이해하며 놀이학습하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올 수 있을 거 같더라고요.

 









집에 동생이 있어서 바로바로 못하니까 아쉬운 맘을 달래면서 일단 하고 싶은 것들을 피했어요~

책을 세 권을 보면서 하고 싶은 실험 페이지를 접어놓고, 주말에 아빠 있을 때 아빠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 방학이 끝났는데도 밀접촉자가 되어서 집에 콕 하면서 이 좋은 책을 두고 하지를 못했네요ㅠㅠ 아직 저학년이라 제가 옆에서 봐주고 도와주고 해야 하는데 동생이랑 둘이 집에 콕 하다 보니 밥해 먹이고 치우는 것만 해도 너무 일이라서 같이 실험하고 놀이를 못해줬어요 ㅠㅠ 그래서 이번 주 주말에 꼭 해보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맘을 달랬답니다 ㅠ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초등학교 과학, 

단순히 원리를 알고 끝나는 게 아닌

비밀의 실험 책으로 즐겁게 놀이하면서 

더 빠르고 정확하게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요!

초등학생 과학, 책으로 하는 초등 과학 실험

접고 오리고 붙이고 실험하는 과학 책 3종 추천드립니다!

 

 

 

반니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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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돈 습관 사전 : 학습편 - 돈의 흐름을 이해하는 27가지 똑똑한 돈 이야기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박정현 지음, 남현지 그림 / 다산에듀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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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경제공부

아홉살 돈 습관 사전 : 학습편

슬슬 용돈도 주고 용돈 기입장도 쓰게 해야 하고 경제 공부를 시켜야 하는데 학교를 나가는 날이 거의 없고 집에서 칩거하다 보니 용돈을 따로 관리하고 경제관념을 심어줄 일이 거의 없네요. 요즘 좀 특별한 애들은 초등학생부터 주식하는 애들도 있더라고요. 깜놀했어요. 저는 경제관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어떻게 공부 시켜줘야 할지 난감해서 일단 돈습관을 잘 길들이는 게 우선인 거 같아 아홉 살 돈 습관 사전, 학습 편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아홉 살 돈 습관 사전은 학습 편과 생활 편 두 가지가 는데 일단 학습 편을 먼저 읽게 되었어요. 생활 편도 함께 읽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초2 때부터 용돈을 받기 시작했던 거 같은데 용돈 주기에 앞서 돈에 대해, 습관에 대해 먼저 익히는 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목차를 살펴볼게요. 1장 나와 우리 가족의 경제생활(가정경제), 2장 물건값은 누가 정해요? (가격과 시장) 가정 연계된 경제생활과 구매와 연결된 시장경제를 먼저 배워보고요. 3장 금융을 알면 돈이 보여요(돈과 금융), 4장 회사와 나라는 어떻게 돈을 벌어요(기업과 국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정경제와 시장 경제를 먼저 시작으로 돈과 금융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과 더 나아가 경제활동의 큰 틀인 기업과 국가에 대한 경제 이야기도 함께 구성되어 포괄적인 돈에 대한 지식을 알 수 있어요!








1장 나와 우리 가족의 경제생활, 가정 경제 경제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특정 상황을 컨셉을 잡아 그 컨셉에 맞게 경제 이야기들을 해줘요. 먼저 가정생활 제일 먼저 아이들이 돈을 알게 되는 가정 내의 이야기들이에요. 아빠의 월급날 용돈을 받는 설정으로 경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우리 친구들이 어떻게 돈을 받게 되는지 부모님이 경제활동해서 벌어들인 소득으로 온 가족이 생활을 하게 된다는 기초적인 가정 경제부터 배워야 할 것 같아요. 저희 아들은 돈의 액수를 너무 적게 생각하고 그 돈의 가치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어떻게 소득이 생기고 자신이 어떻게 어려움 없이 살아가고 있는지 기본적인 것부터 익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탕탕!)

가족의 경제 흐름, 아빠가 한 달간 벌어오신 월급을 어디 어디에 사용되는지 기본적으로 생활을 하며 어떤 곳에 돈이 필요한지 미리 알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알기 쉽게 포인트만 짧게 설명해 주면서 직접 본인이 경제관념을 새우도록 참여하는 페이지도 있어서 좋네요!






2장 가격은 누가 정하는지 가격과 시장에 대해 알아봅시다.

저희 아들은 제가 항상 여기가 더 싸다 할인한다. 우리 집의 식단은 그날 그날 마트의 할인 품목으로 이루어진다고 해서 아마 물건값이 마트 별로 다 다른 건 알고 있을 거예요. 요 책에서처럼 비싸면 안 해주는 짠순이기도 하거든요 ㅋㅋㅋ 담에 해준다고 ㅋㅋㅋ

물건값의 흐름도 알아야 더 똑똑한 어린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혼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저에게 설명을 덧붙여 달라고 하는데 책과 함께 저의 짠순이 강의를 들은 아들은 아하! 하면서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금융을 알면 돈이 보여요. 돈과 흐름 제3장입니다. 이건 저도 어려운 부분이네요 ㅋㅋ가정 내, 물건값 시장경제로 워밍업을 했다면 좀 더 나아가 돈이 어떻게 흐르고 금융이 어떤 건지 꼬꼬마 아홉 살이 입문할 수 있는 내용들입니다.

매달 친지들에게 받은 용돈으로 청약적금을 넣어주는데 울 아들은 한 번씩 통장을 확인하곤 하죠. 은행에서 돈을 입금하는 주는 아는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모르고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4장 가정, 시장, 금융을 거쳐 돈이 흐르는 큰물이 기업과 국가에 대한 경제를 배워봅니다.

요즘은 너튜브에서 초등학생이 이르게 주식을 하는 특별한 케이스도 많더라고요. 저는 너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어요. 부모님이 경제에 좀 빠삭하다면 미리 경제사정에 대해 알려주고 이런 조기 교육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그래서 요즘 초등학생 주식 관련해서 서적도 많이 나오고 이야기가 많잖아요!

저는 저 자체도 투자 꽝이고 그냥 물건값과 돈만 열심히 아끼는 경제관념 없는 개미이기 때문에 아들은 경제에 좀 빠삭 한 어른으로 자랐으면 싶은데 제가 교육할 수 있는 데는 무리가 있고, 이렇게 어린이도 경제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전문서적이 잘 나와있어서 참 좋은 거 같아요.

일단 용돈 기입장부터 쓰게 하고 주식 관련은 아들과 머리를 싸매고 이번 여름방학 때 좀 더 심도 있게 토론을 해봐야 할 것 같아요! ㅋㅋㅋ 용돈으로 단순한 간식만 사는 게 아니라 투자도 좀 하고 저축하고 돈을 더 불릴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시키고 싶네요.

나쁜 기업의 물건을 사지 않는 도덕성까지 심어줄 수 있도록 이런 부분까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제라고 하면 너무 어렵게만 느껴지고 멀게 느껴졌던 부분이라 저도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부담스럽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기초적인 경제를 이렇게 쉽게 이야기로 풀어내있고, 설명이나 예시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의 이해도 더 도와주고요. 어려운 부분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핵심 포인트를 콕콕 뽑아 즐겁게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함께 토론하기도 좋더라고요.

어린이 경제 관련 서적을 찾고 있었는데 아주 딱인 거 같아요. 입문하기 좋은 경제 공부인 것 같고요. 생활 편과 학습 편 두 가지 시리즈로 되어있어서 한 번에 SET로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동화책이나 공부 관련 서적을 읽는 것도 좋지만 이제 슬슬 경제관념을 가져야 할 9살이기에 이렇게 지루한 여름방학 바깥 외출을 할 수 없을 때 즐겁게 집에서 경제 지식을 쌓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어렵기만, 멀기만 했던

초등학생 아이 첫 경제공부

아홉 살 돈 습관 사전과 함께

즐겁게 공부해보세요!

다산에듀 출판사로부터 해당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고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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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미세먼지 Why? 초등과학학습만화 99
전윤경 지음, 이준희 그림, 임세희 감수 / 예림당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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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시리즈 : Why? 미세먼지

Why 시리즈 미세먼지에 대해 알아보아요!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각해지는 요즘 시대를 살면서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렸죠. 숨 쉬고 내뱉는 호흡까지도 위협받는 시대가 와서 미세먼지에 대해 아이들도 궁금해하기 시작했어요.

아들도 엄마 미세먼지가 뭐고 마스크는 왜 숫자가 쓰여있고 뭐가 의미가 다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리고 미세먼지는 대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세먼지라고 불리냐, 먼진데 왜 위험하냐 묻기 바빠서 안되겠다 싶어서 초등학생 필수 도서, 추천도서로 유명한 why 시리즈에 미세먼지를 읽게 되었어요!


why? 시리즈는 이미 초등학생 추천도서, 필수도서로 많이들 읽고 좋아하는 시리즈에요. 이슈가 되는 인물이나 주제 등이 시대에 맞게 새로운 시리즈가 나오니까 현대사까지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요~

단편 학습만화로 스토리가 짜여 있는 학습만화라 다소 어려운 주제들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 출판되니까 좋고요.

목차를 살펴보면, 미세먼지란 무엇인가 궁금증에서 시작해서 미세먼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들이 스토리로 풀어져 있어요. 다소 무겁고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무엇인가 의문으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만화로 연결되는 스토리에요~






정확히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알고 시작해야겠죠~ 주인공 들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미세먼지를 구성하는 성분은 무엇인지 미세먼지를 해결하기 위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나와있고요. 미세먼지라 하면 그냥 두리뭉실하게 화학성분이 들어간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의 크기에 몸에 안 좋다. 호흡기에 안 좋다 뭐 이렇게 아이들이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는 거 같더라고요.

미세먼지가 있다면 세트로 함께 따라다지는 초 미세먼지도 함께 이해할 수 있고요~








황사와 미세먼지가 같은 거냐고 아이가 묻는데 황사와 스모그의 차이점을 자세히 구분 지어줘요~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만 안 좋은 게 아니라 지구 전체의 생물이 병들 수도 있고,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빠삭하게 알 수 있게 정리가 잘 되어있고요. 어려운 주제도 학습 만화이니까 아이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거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 즐겨 볼 수 있고요. 2학년인 저희 아들은 아직 어려운 부분들은 저와 함께 읽으며 토론을 했어요~






게다가 제가 모르는 부분까지 본인이 먼저 읽었다면서 지적하며 훈수까지 두네요 ㅋㅋㅋ 바로 마스크가 KF99 짜리가 있다고 한참 우겨서 아니 94까지 밖에 없다고 99는 방독면도 아니고 숨을 쉴 수 있겠냐고 한참 논쟁을 벌였는 데 있네요 ㅋㅋㅋ 제대로 읽은 거 맞네요 저희 아들이 ㅋㅋ

단순 만화 형식으로 일러스트만 구성이 되어있는 것이 아닌 자료 사진들도 아주 꼼꼼하고 정확하게 나와있어요.

즐겁게 미세먼지란 무엇일까 그 이해를 먼저 만화 스토리로 먼저 익히고요. 책이 배송 온 날 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거실 바닥에 앉아서 한참 읽더라고요.

자료 사진을 통해 한 번 더 실제 접할 수 있는 지식들을 또 한 번 익힙니다. 학습만화의 장점은 어려운 지식들을 아이들이 알기 쉽게 익힐 수 있고, 이해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 why? 시리즈는 워낙 엄마나 아이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니까 아이들이 찾아읽으면 환영이죠! 저랑 토론도 하면서 함께 읽었어요~


학교 갔다 와서도 숙제하고 보고, 요즘 비 와서 놀이터도 자주 못 가니까 방에 앉아서 즐겁게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요. 동생이랑 놀아주기 싫으니까 자동으로 앉아서 책 삼매경에 더더욱 빠집니다ㅋㅋ 결국 다 읽었네요~


즐겁게 공부도 하고, 미세먼지가 뭐냐고 내내 묻던 아이도 스스로 그 궁금증을 해소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은 why? 시리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악화된 공기, 미세먼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조심하고 앞으로 우리가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어떻게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이들 세대에는 더 심각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미리 경각심을 가지고 알아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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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 상식과 지식의 힘을 키우는
박수미 지음 / 다락원 / 2021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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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한국사, 초등학교 세계사 공부

동서양 역사 공부 <초등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한국사, 세계사 초등학교를 들어가면 관심 있게 보고 접하게 되죠~ 저희 아들은 7살 무렵부터 한국사 만화를 보기 시작해서 작년에는 세계사 한국사 관련 서적을 많이 봤어요. 하지만 옛날 역사에 관련 이야기들이고 최근까지의 동서양 역사 등에서 생긴 이슈들과 핵심정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초등 교과 과정에서 배워야 하는 필수 동서양 히스토리가 근래의 있었던 이슈들까지 정리가 잘 되어있는 책이 없을까 찾다가 <초등 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을> 보게 되었어요!


초등학생이 꼭 봐야 할 초등필수도서로 추천드리고 싶은 <초등역사 동서양 역사 사건 사전> 책이에요.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역사들이 연계되어 있어 꼭 읽어봐야 할 추천도서인 것 같더라고요.

연표 중심으로 정리되어 의학, 수학, 역사, 인물, 과학, 예술 등 여러 종류에서 일어난 역사 이야기들 세계사 한국사를 엮어서 한 번에 핵심만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에요!

박수미 님 지음, 신동민 님 그림으로 알기 쉽게 역사 사건들을 핵심만 집어 정리를 잘 해주셨고, 귀엽고 재미있는 그림체들로 어려울 수 있는 역사에 관련된 그림을 즐겁게 풀이해주셨네요!

역사라 하면 다소 어렵고 무거울 수 있는 주제로 마냥 어렵게만 느껴지던 역사 이야기들을 연대기와 분야별로 쭈욱 즐겁게 풀이해서 쓴 책으로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역사에 대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연표별로 정리가 잘 되어있어요. 제가 아이 없을 때 먼저 읽어보았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요. 정말 핵심 정리가 잘 되어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너무 잘 되어있어요! 

사건에 관련해서 도움을 주기 위한 일러스트들이 이해를 더 도와주고, 즐겁고 지루하지 않게 흥미 요소를 만들어주고요. 일러스트 외에도 해당 자료 사진도 함께 있어서 한 번 더 이해를 도와줘요!


1장, 기원전의 시대 약 260만 년 전~ 기원전 1년까지의 아주 과거로 돌아갑니다!

석기 시대부터 시작합니다. 인류의 출현 불의 발견 등 지구가 태어나서 인류가 생겨나고, 도구들이 생겨나고 진화하고 그 시작 과정부터 차분히 시작합니다!

그 이후 삼국시대 등 기원전의 시대 약 260만 년 전부터 기원전 1년까지의 연대기의 과정을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2장 새 출발의 시대 기원전 1년~1000년까지의 과정이고요.

한국사 뿐만 아니라 세계사까지 연대기 별로 그 시대에 있었던 사건 사고 등 역사 이야기들이 잘 정리 요약되어 있고요. 역사와 관련된 이미지까지 이해를 돕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아이가 꼭 박물관에 와있는 기분이다. 책으로 보는 박물관이다~ 하면서 실제로 코시국이 끝나면 박물관에 방문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3장 문명의 시대, 1000년부터 1500년도의 연대기입니다.

연도별로 역사 과정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핵심만 요약되어 있어 좀 더 아이들이 이해하고 알기가 쉬워요. 자세하기 아는 것도 중요한데 핵심 내용을 제대로 알고 그 내용을 이해하는 게 무척 중요한데 딱 핵심이 잘 요약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할 수 있는 역사를 좀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거 같아요!







4장 변화의 시대 1500년~1700년도의 이야기입니다. 동서양 역사 사건을 같은 시대별로 묶어두니 보기 편하고요. 초등학교 교과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니 공부하기 참 좋고 편한 거 같아요!

역사 사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의학, 수학, 역사, 인물, 과학, 예술 모든 분야의 역사 사건을 알 수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단순 우리가 생각하는 세계사, 한국사 역사로 끝나는 게 아닌 다양한 분야의 역사가 이해하기 쉽게 요약되어 있어요.


5장 1700년~1850년대입니다.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나오는 역사 이야기들이 많아지죠? 시대가 조금 더 뒤로 갈수록 고학년들이 다루는 역사 이야기들이 많아져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 그리고 중학교까지 알아야 할 역사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고요. 저학년 아이가 읽어도 어렵지 않고 재미있게 구성이 잘 짜여 있어요.







6장 제국주의 시대입니다. 1850년~ 1941년도까지의 이야기입니다.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이 있었죠~ 발명부터 시작해서 과학적 이야기와 전쟁까지 아이는 요 최근에 가까워질수록 더 관심을 갖더라고요. 역사 사건을 쭈욱 둘러보면서 앞장의 역사들은 알고 있던 이야기들을 한 번 더 짚고 넘어가면서 제대로 이해하고 뒤로 갈수록 자기가 몰랐던 역사 이야기를 보면서 너무 좋아했어요!


7장 세계 대전의 시대입니다. 1914년~1945년도까지의 일입니다.

세기적 전투와 전쟁 그리고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 일제 강점기까지 이 세기에는 분란의 시대였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부분도 역사의 한 부분이니 알고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죠~ 저희 아이는 이렇게 역사 이야기들을 하면서 유관순 열사가 왜 한국을 빛낸 101명의 위인들에 안 들어가고 엉뚱한 인물들이 왜 들어갔냐고 아빠와 열띤 토론을 하고 있어요 ㅋㅋㅋ







8장 과학기술의 시대입니다 1945년부터 현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가까운 과거부터 현재 역사까지 다루고 있어서 역사 이야기에 나오는 동시대를 살아간다는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가까운 과거의 이야기 역사 이야기로부터 시작하니까 아이가 이때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신 시대냐, 엄마 아빠가 어릴 때 시대냐고 궁금해하며 묻기 시작했어요!


최근에 터진 코로나와 유튜브에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는데요. 역사라고 해서 아주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닌 태초부터 시작해서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들이 마냥 지루한 옛날이야기가 아닌 현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서 아이도 조금 더 관심 있게 즐겁게 본 것 같아요.


가나다 별로 역사 이야기가 정리되어 있어서 아이가 찾고 싶어 하는 역사 이야기를 찾아볼 수 있고요.

핵심요약이 잘 되어있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잘 되어있고, 부가 자료들과 그림들도 잘 짜여 있어서 아이가 단순히 역사 공부를 한다기보단 역사 이야기를 듣고 놀이학습하는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고 했어요.







화장실 갈 때도 들고 가는 책인데요. 화장실 갈 때는 요즘 주로 만화책만 들고 가던 아이인데 동서양 역사 사건 책을 열심히 들고 다니더라고요. 너무너무 재미있다고 근래에 읽고 있는 책 중에서 제일 BEST인 거 같다고 하네요.

차근히 한 번씩 차례대로 보고, 뒤에 가나다 별로 찾을 수 있는 색인(찾아보기) 페이지를 통해서 꼭 알고 싶은 역사 사건을 한 번 더 찾아보며 복습하더라고요.


책을 보며 질문은 끊이지 않았고요. 책에서 보고 이해하고 짚고 넘어가는 부분도 있고 조금 더 깊이 파헤치고 알고 싶은 부분들은 저에게 물어보거나 검색을 하면서 함께 역사 공부를 한참 이어 나갔답니다~

아주 푹 빠져서 읽네요. 요즘도 계속 열심히 보고 있는데 학교 숙제로 독후 활동에도 동서양 역사 사건 책으로 지난주에 독서감상문을 써서 제출했네요~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 지루한 역사 No! No!

연대별로 분야별로 핵심 역사만 요약해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역사 공부,

공부를 한다기보단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듣고 보는

듯한 느낌으로 아이가 먼저 찾는 한국사, 세계사 공부

<초등역사 동서양 사건 사전>

초등학교 필수도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락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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