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파스텔 그림 - 연필파스텔로 만나는 릴리안의 특별한 일상
전열홍(릴리안) 지음 / 책밥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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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취미생활 추천,

<1일 1파스텔 그림>으로 파스텔 그림 그리기


요새 성인 취미생활로 집에서 사부작사부작 할 수 있는 취미 생활들을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아요. 아무래도 외부에 나가기 어려운 시국이다 보니 집에서 힐링을 하면서 차분히 할 수 있는 취미생활을 많이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도 집에서 꼬물딱 사부작 하는 취미생활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공이 디자인 쪽이다 보니 이런 취미생활을 오래전부터 좋아하고 찾고 있는데 똥 손이라 잘하지는 못해서 이렇게 관련 서적을 많이 찾게 되는 거 같은데요. 이번엔 1일 1파스텔 그림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자 릴리안 님입니다. 현재 호주에서 거주 중이며 호주 카운실 등록작가로 활약중이시네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의 다양한 SNS에도 작품들을 엿볼 수 있어요~

처음부터 쉬운 것은 없기에 하나하나 단계별로 쉽게 그릴 수 있게 가이드 해주는 1일 1파스텔 그림, 시작하기에 앞서 저자 프롤로그로 시작합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자그마한 소품들부터 주변에서 활용하는 생활 소품들을 파스텔로 옮겨 그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집안 생활공간 안에 있는 소품들과 생활 가구, 맛있고 예쁜 음식들과 디저트 그리고 소소하게 취미생활로 활용하는 소품들 등을 도화지로 옮겨 담아 파스텔이라는 도구로 표현하는 작업이 얼마나 재미있을까 두근거리네요~

그밖에 자연과 풍경, 계절감이 느껴지는 풍경들과 특별한 날 등을 표현하는 그림들과 파스텔과 함께 다른 도구와 재료들로 응용할 수 있는 팁들도 있어요~










저는 첨에 파스텔이 펜슬 타입, 즉 연필 파스텔이 있는지 사실 몰랐어요. 집에 있는 건 우리가 쉽게 아는 분필 혹은 콩테 같은 느낌의 소프트 파스텔과 크레파스 질감이랑 비슷한 오일 파스텔이 전부였거든요.

제가 모르는 팬 파스텔 연필 파스텔 등 다양한 종류의 파스텔이 있는 걸 처음 알았어요. 이 책은 연필 파스텔로 그리는 가이드 북인 거 같더라고요. 연필 파스텔은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한데 좀 더 섬세한 표현을 파스텔 질감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매력인 거 같아요~

1일 1파스텔 그림책과 함께 하기 위해선 연필 파스텔과 종이가 필요해요. 그 밖에도 할필, 지우개, 픽사티브 등 기타 준비물도 있는데 저는 일단 지금 연필 파스텔이 없어서 오일 파스텔로 따라서 그려보려고요. 섬세한 표현은 어렵겠지만 일단은 따라서 한번 그려보고 연필 파스텔을 구매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이 책에서 사용하는 연필 파스텔의 종류를 벌써 인터넷에서 바구니에 넣어놨어요. 많이들 연필 파스텔 그림 그리기로 쓰시더라고요. 이렇게 파스텔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준비해야 하는 과정들이 설명이 잘 되어있는데 컬러 차트를 만들어 놓으면 더 편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이건 모든 미술, 채색 과정에 기본인 거 같아요. 연필 파스텔도 예외는 없겠죠?










Part.1 공간에 있는 일상의 기록을 파스텔로 예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해요~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사물들을 연필 파스텔로 표현하는 가이드에요. 책은 전반적으로 이렇게 파스텔뿐만 아니라 그림이 어려운 초보 분들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튜토리얼 형식으로 진행이 돼요.

하나하나 선과 면부터 기초적으로 그리는 방법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근사한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파스텔 특유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려 좀 더 섬세하고 얇은 선까지 표현할 수 있는 연필 파스텔, 제가 생각한 파스텔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거 같아요.









patr.2 카페에서 만나는 행복, 행복한 나의 취미 등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느끼는 행복한 느낌과 풍경 소품 등을 그리는 페이지예요.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메뉴판 등을 시작해 예쁜 디저트들과 음료까지 파스텔 그림으로 그리기 찰떡인 예쁜 일러스트들을 그릴 수 있어요~

이렇게 예쁜 디저트를 파스텔로 표현하면 얼마나 예쁘게요~ 연필 파스텔의 매력을 100% 느낄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잘 짜여 있어요~


Part.3 정원에서 볼 수 있는 싱그러운 풍경들과 소품들을 옮겨놓았어요.

레몬과 토마토 등 상큼함이 터지는 정원의 풍경들을 그려보는 페이지네요. 첨에 연필 파스텔을 사용하는 줄 모르고 책을 보게 되어서 오일 파스텔로 만 그리니까 섬세한 표현이 어렵더라고요. 요렇게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표현을 하려면 연필 파스텔을 꼭 주문하고자 다짐합니다+_+!

가드닝 소품들이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일러스트로 태어났어요. 파스텔이 주는 색감과 질감 표현들이 잘 드러난 그림들인데요. 어서 저도 이렇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표현을 잘하고 싶네요~








part.4 계절이 주는 계절감이 느껴지는 풍경과 소품들입니다. 이렇게 파스텔로 표현할 수 있는 예쁜 사물과 풍경 등을 파스텔을 100% 활용해서 어떻게 그리면 더 예쁘게 표현되는지 파스텔이 주는 느낌과 테크닉을 잘 정리해놓은 책이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계절감이 느껴지는 풍경들은 그 계절이 주는 예쁜 느낌을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추억처럼 옮겨 그릴 수 있어서 그려놓고 엽서로 장식하기도 좋고, 카드로 활용하기도 좋은 거 같아요. 특별한 날 할로윈 데이나 1년에 몇 번 없는 스페셜 데이의 일러스트를 연필 파스텔로 참 귀엽고 아기자기하게 표현을 잘해놨어요.

그날이 주는 시간, 풍경 특유의 색감을 파스텔로 특징을 잘 잡아서 더욱더 포근하고 특별하게 느껴지는 그림을 만들 수 있고요. 일러스트가 다 완성된 단면만 보면 무척 그리기 어려워 보이지만 점과 선으로 하나하나 기초부터 시작하는 튜토리얼 형식의 가이드가 초보도 그림이 어렵지 않게 그릴 수 있어요~


part.5 연필 파스텔로 만 그리지 않고 수채화나 색연필 등 다른 재료들을 섞어서 그리면 얼마나 분위기 있는지 알려주는 페이지인 거 같아요!

수채물감과 함께 색연필과 함께 그려도 이렇게 분위기가 좋고요. 파스텔의 장점과 다른 재료의 콜라보로 그림의 완성도를 더 높여주네요!














저렇게 이쁜 그림을 이렇게 그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똥 손인 저입니다 ㅠㅠ 첫날 그린 그림인데 좀 더 그리다 보면 나아지겠죠? 무엇보다 연필 파스텔 구매가 시급하네요. 오일 파스텔로 그리다 보니 섬세하고 얇은 표현이 불가능해서 팬도 써보고 색연필도 써봤는데 연필 파스텔의 구매가 확실해지는 순간입니다. ㅋㅋㅋ 이쯤 되면 똥 손 of 똥 손, 전공이 심히 의심되네요 ㅋㅋㅋ

그래도 가이드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기초부터 따라오면 저도 언젠간 이렇게 귀엽고 예쁜 색감의 아기자기한 파스텔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면서 오늘도 열심히 1일 1파스텔 그림, 연습하고 있습니다~



파스텔이 주는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

섬세한 연필 파스텔로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낸

1일 1파스텔 그림으로 예쁘고 아기자기한 취미생활 시작해보세요!

책밥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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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관용어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2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풀잎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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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어휘력 키우기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 관용어

겨울방학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벌써 2학년 진급을 앞두고 있는 아들을 위해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 관용어 책을 준비했어요. 뜻도 모르고 아무 말 대잔치를 하고 있고, 국어 쪽은 너무 약해서 제대로 뜻을 알고 똑똑하게 쓰게 해주기 위해서 괜찮은 책 같더라고요.

글 : 현상길 / 그림 : 박빛나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관용어 책입니다. 도서출판 풀잎에서 펴낸 책이고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어떻게 알맞게 관용어를 쓰는지 알려주는 학습 만화책입니다.


현상길님이 저자고요. 책날개에 저자 설명이 있으니 참조해 주세요.

우리가 대화를 하면서 혹은 글을 사용할 때 쓰게 되는 관용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팁들이 나와있는 책인데요. 단순 이제 한글 떼기 받아쓰기를 떠나 문장과 어휘력에 대해 깨닫고 공부해야 하는 시점이 다가오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에게 이 책은 필수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목차를 살펴보면 우리가 생활에서 쓰는 관용어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는데요. 이 관용어들을 어떤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지 어떤 의미로 어떤 뜻으로 사용하는지 귀여운 빵 캐릭터들이 즐겁게 만화로 풀어내서 설명해 줍니다.


ㄱ, ㄴ, ㄷ 순으로 순차 정렬이 되어 있어서 기초적으로 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관용어들이 있어요~ 평소에 아이가 TV에서 주워듣고 상황에도 맞지 않는 관용어를 쓰며 아무 말 대잔치하는걸 막아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고, 관용어를 보다 쉽게 이해하면서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주인공들입니다. 빵 가족들이네요. 빵순이인 저는 캐릭터를 보자마자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어요. 밤만쥬 그리와 식빵 아빠, 슈크림 빵 엄마, 시나몬 롤빵 마리 등 빵 가족들이 풀어내주는 관용어 이야기예요.









먼저 첫 장 ㄱ, ㄴ으로 시작하는 관용어들을 살펴볼게요.

가끔 아이가 비양심적은 행동을 하거나 거짓부렁(거짓말을) 할 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제가 자주 이야기했는데 무슨 의미인지 전혀 이해를 못 하더라고요. 책을 보면서 왜 엄마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라나는 지 의미를 알겠다고 하더라고요 ㅋㅋ


만화로 관용어를 쓰는 상황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어요. 쉽게 만화로 풀어낸 관용어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한 번 더 풀이로 설명해 주는데 문장으로 한 번 더 짚어줍니다!

그 상황에 맞게 쓰는 관용어들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귀여운 빵들이 즐거운 이야기로 풀어내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요. 한 장 한 장 보고 나서 응용하는 것도 이전과 달리 아주 찰떡같이 잘 맞춰서 사용하더라고요.


국수를 왜 먹냐, 눈코 뜰 사이 없다 등 이런 이야기를 하면 "엄마! 왜 그런 이상한 말을 해?" 국수는 왜 먹어? 바쁜데 눈코를 왜 떠 눈만 뜨는 거 아냐? 코도 뜰 수가 있어? 뒤통수 안 맞았는데 왜 뒤통수 맞았냐고 등 폭풍 질문 공세를 해댔는데 책을 읽어보니 엄마가 했던 말을 한 번에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제가 암만 설명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흘려듣고 이해가 안 갔는지 또 물어봤는데 빵빵 관용어 책 덕분인지 이해가 쉬워지더라고요.









ㅁ, ㅂ으로 시작하는 관용어입니다. 정리가 잘 되어있죠?

평상시에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관용어들이 정리되어 있어서 알차게 실생활에도 잘 응용하면서 쓸 수 있고요. 만화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워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나와서 설명해 주니까 학습만화와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아들의 집중력이 더 향상돼서 한시도 입을 쉬지 않는 시끄러운 아인데 책 읽는 동안 아이가 사라진 줄 알았어요 ㅋㅋㅋ


ㅅ, ㅇ으로 시작되는 관용어들입니다!

세상을 떠나다, 얼굴이 두껍다 등 아이가 평소에 자주 물어보는 관용어들입니다. 풀이로 한 번 더 뒷받침되는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는데 문장이 길지 않고 딱 핵심만 풀이되어있어서 이해를 한 번 더 도와줍니다.

이건 제가 맨날 아들에게 하는 말이에요. 이제 왜 엄마가 이런 말 하는지 이해해 주길 바라며 자꾸 쓸데없이 아무 말을 안 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마지막으로 ㅈ~ㅎ 관용어입니다.

평소에 생활하면서 제가 아이들에게 자주 쓰는 관용어들인데 어머님들이면 다 이해하시겠죠? ㅋㅋㅋ 저는 이 책이 참 좋은 게 아이가 알맞게 이제 관용어를 쓸 줄 알게 되어서 응용을 제법 하더라고요. 어휘력에 굉장히 많은 도움을 주지만 저는 아이가 문장이나 글 쓸 때도 참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하는 맘에서 보여줬는데 이제 조금씩 고학년을 올라가면서 책을 읽고 문장을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익숙해지기까지 빵빵 관용어가 첫 발판으로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오자마자 너무 읽고 싶었다며 방으로 곧장 가져가서 읽었는데요. 동생이 없을 때는 소파에서 책 가지고 한참을 집중해서 읽더라고요.

먼저 순차적으로 한번 촤르르르 살펴봅니다. 내용이 연결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궁금했던 관용어를 위주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한번 먼저 찾아보고 나중엔 앞쪽부터 순차적으로 읽어봅니다~


너무 재미있고 어떤 말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면서 즐거워하고요. 이해하기도 쉽고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다고 하네요. 첨엔 만화만 읽고 풀이를 안 읽어서 풀이를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만큼 작은 문장도 왜 안 보려고 하냐고 이야기를 해줬더니 한 번 더 읽고 제대로 이해하여 사용하더라고요.

이건 뻔뻔한 우리 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펼쳐줬어요. 너같이 입만 산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라고ㅋㅋㅋㅋ 보면서 깔깔깔 거리며 웃으면서 엄마 뭐냐고 뭐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우리 아이 첫 관용어, 초등학생 어휘력 향상

올바른 관용어를 사용할 수 있게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 관용어 책을 권해준 게

참 잘한 일 같아요~ 추천드리고 싶은

초등학생 권장도서입니다!

풀잎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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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 150여 종 이유가 있어서 살아남았습니다
이즈모리 요 그림, 곽범신 옮김, 스다 겐지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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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추천 서적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요즘 또 방학이라고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들을 위해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 책을 건네주었어요. 에그 박사라는 프로그램도 너무 즐겁게 보고 있고, 생물에 대해 관찰하고 관심도 갖고 있고 곤충채집에 대한 로망이 있기에 이 책이 딱이다 싶었죠!



150여 종의 이유가 있어 살아남은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 도감입니다. 곤충 등급 카드가 18장이나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거 같아요. 완전 취향 저격이에요.


곤충별로 18장 정도의 곤충 등급 카드가 있는데 요게 앞뒷면 있어서 앞에는 곤충의 이름과 생김새가 그려져 있고, 뒷면에 곤충의 스펙과 등급 등이 정리되어 있어서 꼭 포켓* 카드 모으는 기분인 거 같아요ㅋ 카드 모으기 좋아하는 초등학생들의 마음을 저격한 거 같네요 ㅋㅋ


지구에 다양하고 수많은 곤충들이 많은데 그중에 우리가 아는 곤충보다 알지 못하는 곤충들이 더 많은데 인류의 탄생보다도 더더더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곤충들! 그중 150여 종의 다양한 곤충들을 소개해 주는 책이에요.


저는 곤충이 무섭고 징그러운데 저희 아들은 저와 달리 생김새와 특징 등에 상관없이 생물 관찰 등의 시선으로 바라보니 이 곤충이 어떻게 생기고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TV를 통해 접하면서 더더욱 관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저희 때는 여름방학 숙제로 곤충채집 숙제가 있었는데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곤충채집을 하려고 문구점에서 잠자리채, 잠자리 통 외에도 다양한 곤충채집에 도움을 주는 도구들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환경도 많이 파괴되고, 도시화되면서 곤충채집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일부로 숲 체험 등을 기획되어 있는 곳에 찾아가지 않으면 좀 힘든 세상이라 당장은 곤충채집을 해주지 못하더라도 책으로라도 곤충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나와있는 책이라서 참 좋은 거 같아요!








먼저 목차를 살펴볼게요. 1장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공격 방법, 공격에 능한 곤충들입니다. 생태계에서 강인한 공격으로 살아남는 생존방식을 가진 곤충들에 대한 내용들이고요.


2장은,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생활방식을 가진 곤충들, 3장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신체구조를 가진 곤충들입니다. 생존방식이나 생활방식, 유연하고 특이한 신체구조를 가진 곤충들에 대한 내용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4장은 어마어마하고 무시한 먹이 종류를 가진 곤충들이에요. 특이하고 특별한 먹이를 먹는 곤충들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어요.


알차고 재미있게 이 책을 보는 팁에 대해 나와있어요. 곤충에 대한 소개, 곤충에 대한 이야기, 정보, 등급 등, 크기 등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들에 대한 다양한 스펙과 재미있는 이야기 등을 잘 정리해둔 책이에요!









1장 한번 살펴볼게요. 공격에 능한 공격적인 곤충들입니다.

투구벌레, 사슴벌레 등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데 그중에도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우리 아들은 책을 보면서 어디서 봤다 어디서 봤다 곤충들을 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 그 곤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니까 더욱더 좋아하더라고요.


특이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공격하는 곤충들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했고요. 공격하는 방법이나 특성 등이 참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는 데다 설명이나 구성도 한눈에 보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짜여 있는 거 같아요.


곤충의 특징과 특성 등이 눈에 띄게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이해하기도 쉽고요. 한눈에 딱 들어오기 때문에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곤충을 관찰하며 정보를 알 수 있는 점이 좋더라고요.

한 단원이 끝나면 곤충들에 대한 깨알 만화가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캐릭터도 귀엽고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죠?










2장,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생활방식을 가진 곤충들에 대한 페이지예요.

물방개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곤충인데요. 호흡은 어떻게 하는지 사실 어떻게 사는지 생태환경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 책을 통해 더욱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물 위에 살거나 물 밖에 살거나 사는 환경이 다 다른 곤충들이 많은데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서식하고 생활하는 곤충들도 알게 되어서 아이가 "여기서 산다고?" 하면서 신기해하면서 새로운 사실을 알아가니 좋아하더라고요.


3장은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신체구조를 가진 곤충들에 대한 이야기예요.

신기한 생김새만큼이나 신체구조나 특징이 독특한 곤충들이 많아요. 아이가 실제 곤충의 모습을 보고 관찰해보고 싶다 하더라고요.

쇠똥구리만 똥을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풍뎅이의 일종인 보라금풍뎅이도 똥을 좋아하네요. 이상하게 아이들은 똥이라는 포인트가 나오면 너무 즐거워해요 ㅋㅋㅋ








4장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먹이를 먹는 곤충들에 대한 페이지예요.

생물을 먹는 곤충들도 있지만 콘크리트나 플라스틱을 먹이로 삼는 건 정말 놀라운 거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이 있으면 전 세계 환경문제를 일으키는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상상도 못한 먹이로 신기함을 더해주는 거 같아요.


초등학생 방학기간 동안 추천도서로 괜찮은 책 같아요.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신기한 곤충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관찰하며 특성을 알 수도 있어서 좋고요. 코로나 때문에 집에 콕 생활하는 동안 생태계를 관찰하고 나가는 게 참 불가능한 불쌍한 요즘 아이들에게 이렇게나마 즐거운 곤충의 세계를 알게 해주는 거 같아요.


색인 페이지에서는 찾아보고 싶은 곤충을 ㄱ, ㄴ, ㄷ 순으로 정렬되어 있어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이름만 봐도 신기하고 궁금한 곤충들도 많고, 우리가 익숙히 알고 있는 곤충들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특성을 알 수 있는 기회인 거 같아요.


저희 아들이 요즘 너무 즐겨 있는 곤충도감, 등급 카드를 보면서 관찰하는 것도 즐거워하지만, 다양한 환경과 먹이 특성들을 알아가며 즐거워하더라고요. 교육적으로도 좋고 즐거움도 더할 수 있는 책 같아요.








등급 카드를 보며 즐거워하는데 왜 이 아이는 카드를 꼭 잘라서 보관해야 하냐고 이대로 보면 안 되냐고 묻더라고요;;; 네 맘대로 하라고 했는데 보기 불편할 텐데 자르지 않고 이대로 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자르면 자기가 보관 잘 못하고 잃어버릴까 봐 그런 거 걱정하는 거 같기도 하고 ;;;여하튼 편한 대로 내버려 뒀어요.


조용해서 가보면 이렇게 읽고 있네요. 순서대로 읽지는 않고 자기가 관심 가는 거 위주로 찾아서 보는 거 같아요. 좀 신기하거나 일전에 방송에서 봤다 익숙하다 이런 아이들을 위주로 먼저 보더라고요. 등급 카드 표에 있는 아이들을 찾아서 보기도 해요. 좀 쌘 애들 있다 싶으면 보면서 파악하네요. 예전에 TV에서 봤다 어디서 봤다 다른 책에서도 봤다 하면서 주절주절 엄청 얘기하면서 봐요.


곤충의 특징들을 토막상식이나 정보로 요약이 잘 되어있어서 한눈에 보기 쉽고요. 아이들이 딱 보기 쉽게 정리가 간략하게 잘 되어있어요. 어마 무시 등급 표까지 취향 저격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기에 딱 좋은 거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집콕인데, 방학이라고요?

곤충에 관심 많은 아이들을 위해

어마어마하고 무시무시한 곤충도감을 읽으며

즐겁게 곤충관찰을 하며 탐험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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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 문장 드릴수학 2학년 1호 - 계산이 빨라지고 생각의 힘이 강해지는 초등 연산+문장 드릴수학
함께자람 편집부 지음 / 함께자람(교학사)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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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수학 문제집 추천, 교학사 수학 콜라보 시리즈

연산 문장+드릴 수학, 강추 수학 개념완성

벌써 새 학기를 준비할 때가 왔죠.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몇 번이나 갔다고 입학식도 제대로 못했는데 벌써 1학년이네요ㅠㅠ 지겨운 인강과 과제와 싸움을 하다가 방학이 된 요즘, 독서는 그래도 하는데 TV랑 한 몸이 되어서 공부는 1도 안 하는 아들을 위해 2학년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 와서 국어와 수학이라도 2학년 준비를 시켜야겠다 싶어서 2학년 수학 문제집을 찾다가 수학 콜라보 시리즈 연산 문장+드릴 수학을 찾게 되었어요.




연산 문장 1, 2와 강추 수학 개념완성 2-1입니다. 아시다시피 학교 공부가 1학년 때까지는 쉽다가 2학년 때부터 조금씩 어려워지면서 저희 아들처럼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점점 공부와 멀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좀 잡고 공부를 시켜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요 세 권이 2학년 1학기 구성이고요. 연산 문장 드릴 수학 1호, 2호가 2학년 1학기의 수학 교과 공부고, 강추 수학 개념완성 2-1이 2학년 1학기 드릴 수학 1,2호로 연계된 워크북이에요. 연상과 문장으로 다져놓은 공부를 좀 더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연산 문장 1, 2와 강추 수학 개념완성 2-1입니다. 아시다시피 학교 공부가 1학년 때까지는 쉽다가 2학년 때부터 조금씩 어려워지면서 저희 아들처럼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들은 점점 공부와 멀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좀 잡고 공부를 시켜야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요 세 권이 2학년 1학기 구성이고요. 연산 문장 드릴 수학 1호, 2호가 2학년 1학기의 수학 교과 공부고, 강추 수학 개념완성 2-1이 2학년 1학기 드릴 수학 1,2호로 연계된 워크북이에요. 연상과 문장으로 다져놓은 공부를 좀 더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나 1학년에는 한 자릿수 덧셈, 뺄셈이 전부였다면 2학년 때부터는 두 자리, 세 자릿수 덧셈, 뺄셈과 구구단도 외워야 하니까요 ㅠㅠ 길이와 단위 등 복잡해지기 때문에 2학년 수학 기본 개념, 기초를 잘 다져야겠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2학년 1호, 2호로 나누어진 연산 문장 드릴 수학과 함께 2학년 1학기 준비해보려고 해요.


먼저 연산 문장 드릴 수학 1호입니다. 함께 자람, 교학사에서 나온 수학 문제집으로 잘 짜여 있어요. 요 두 권이 2학년 1학기 공부로 1호와 2호과 나누어져 있어서 1호부터 워밍업 하면서 풀어주면 될 거 같아요. 2학기는 3,4호로 구성되어 있고요. 1학기 구성을 짜여 있는 연산 문장 드릴 수학 한번 구성 살펴볼게요!


수학 공부 스케줄 표가 있어서 매일 하루에 한 장씩 풀어주면서 목표 달성까지 다다를 수 있게 스케줄표가 있어서 아이가 날짜를 체크하며 좀 더 체계적인 스케줄로 공부할 수 있겠더라고요.


교육과정에 맞추어 학년별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지금 1,2호를 가지고 있으니 1학기 수학 교과 공부를 예습하는 거죠~ 1학기 공부하고 이제 1학기 방학 때 나머지 2학기 두 권, 3~4호를 공부하면 될 거 같아요.


연산은 반복학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계산하는 연습을 통해 공부할 수 있는데요. 연산으로 한번, 문장으로 두 번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두 가지 방법 학습을 하는 구성이에요. 먼저 식으로 연산 공부를 한 다음에 문장으로 풀어낸 수학 공부를 하니 더욱더 체계적이에요. 수학과 연산 기본 문장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샘이죠!


1학기 2학기 동안 드릴 수학으로 공부할 학습내용들이에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2학기 모두 교과 공부와 연계되어 체계적으로 수학을 공부할 수 있어요.








2학년 1학기 공부를 시작할 1호의 목차입니다. 세 자릿수, 도형, 덧셈과 뺄셈 등 여기까지는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요. 2학년 첨 들어가는 거니까 1학년 때 공부에서 조금 난이도가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되겠더라고요.


두 자릿수로 덧셈, 뺄셈 하는 걸 1학년 마지막 즈음에 수학 문제로 나왔는데 2학년이 되니까 조금 더 난이도가 올라가네요. 하지만 수학 문제를 좋아하는 저희 아들은 여기까지는 쉽게 풀더라고요.


세 자릿수부터 버벅거리면서 어려워하지만 걱정은 No! 드릴 수학은 연산 학습과 문장 학습 두 가지를 반복하는 구성이 참 맘에 들었어요. 많은 구성보다는 수학은 일단 기초 다지기를 잘해야 하는데 연산, 문장 이 두 가지 구성으로 반복학습을 통해서 공부를 하면서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 계산이 조금 더 익숙해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2장부터는 드디어 도형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뭐 도형이 같은 모양으로 몇 개 쌓으면 이런 종류의 간단한 문제들이지만, 강추 수학 개념완성 워크북에서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나오긴 해요. 도형의 모양 꼭짓점, 변에 대해서도 나오더라고요. 드릴 수학으로 간단하게 워밍업 해주고 워크북에서 좀 더 심화되어 나오니까 함께 학습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3장 덧셈과 뺄셈입니다. 처음은 두 자리와 한 자릿수, 그다음은 두 자릿수 이렇게 반복적으로 계산하는 법을 공부해봅니다.


마지막은 정답과 풀이 페이지가 있는데 이건 부모님이 커팅 해서 보관해 두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희 아들 몰래몰래 보는 거 같아서 저는 바로 커팅 해버렸어요 ㅋㅋㅋ







연산문장 드릴 수학 2학년 2호입니다. 1학기의 수학 두 번째 학습입니다. 역시나 스케줄표가 있고요. 연산 문장 1쪽 풀고, 워크북인 개념완성과 함께 풀어주면 될 것 같아요.


2학년 2호, 덧셈과 뺄셈, 길이 재기, 분류하기, 곱셈 등으로 6가지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덧셈과 뺄셈을 두 자릿수로 나누어서 관계와 식으로 나타내는 법을 공부하고요. 역시나 연산, 문장의 반복으로 공부하는 방법입니다. 울 아들 2호 보고 살짝 놀랐는지 왜 이렇게 어렵냐고 당황하더라고요. 그래서 1호부터 제대로 공부하라고 핀잔을 줬어요. 제대로 처음부터 공부하면 이런 문제는 식은 죽 먹기로 풀 수 있을 거라 얘기하면서요~


드디어 길이 재는 법이 나오네요. 저희 아들 시계도 제대로 볼 줄 모르는데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이식으로 공부 시켰나 해서요; 사실 아이들 학습지 많이 푸는데 저는 학습지를 안 시키다시피 해서;;; 뭐든지 그냥 자유롭게 책을 보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토론하는 식으로 자율공부를 시켰는데 이제 좀 잡고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이제 1학년은 끝났으니까요. ㅠㅠ


자로 길이 재는 법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한동안 자를 엄청 들고 다니겠네요. 문제만 빡빡한 게 아니라 알기 쉽게 일러스트들도 들어가고 잘 짜여 있어서 수학 문제가 꼭 어렵고 지루하지만은 않게 잘 짜여 있는 수학 문제집 같아요.








5장 분류하기입니다. 어렵지 않게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 학교 다닐 때보다 수학 문제가 좀 더 창의적이랄까 좀 재미있어 보이더라고요. 약간 요새 머리 쓰는 게임들이 많은데 그런 게임처럼 같이 옆에서 풀어주면 재미있어 할 거 같아요.


드디어 곱셈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곱셈이라고 해봐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게 개수를 새고 묶어보고, 그다음 배수로 계산으로 넘어가게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구구단을 외우기에 앞서 그림과 순차적 학습으로 차근차근 수의 배수를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구구단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져서 곱셈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연산 문장 드릴 수학을 뒷받침해 줄 워크북, 2학년 1학기의 수학 문제 심화 학습, 개념북인 강추 수학 개념완성입니다.


연산 문장 드릴 수학에서는 연산과 문장 학습 두 가지 구성으로 문제를 풀면서 반복학습을 했다면 강추 수학 개념완성에서는 교과과정의 이해를 돕고, 뒷받침해 줄 좀 더 심화 학습을 할 수가 있어요. 1~6까지 세 자릿수, 도형, 덧셈과 뺄셈, 길이 재기, 분류하기, 곱셈 등 2학년 1학기 수학 문제가 모두 정리되어 있는 워크북이에요.

1장을 살펴보면 세 자릿수부터 나오는데요. 강추 수학 개념완성에서는 어떤 구성으로 공부를 하는지 챕터 1을 한번 살펴볼게요. 나머지 단원도 해당하는 주제로 같은 구성으로 짜여 있으니 1장으로 구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원이 시작되면, 그 해당 단원에 대한 공부를 이해하기 쉽게 2쪽 정도로 나누어져 만화로 해당 단원의 공부를 즐겁게 풀어낼 수 있도록 워밍업 합니다! 아이들이 문제집에 만화가 하나씩 나오면 상당히 좋아하더라고요.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좀 더 친근하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는 거 같아요.

1 단계 개념이 쉽다, 문제가 쉽다 먼저 이런 구성으로 공부를 시작해요. 확실히 좀 더 심화된 학습이죠? 연산 문장으로 반복하던 공부를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풀어낼 수 있어요. 교과서와 비슷한 느낌으로 진행됩니다.


2단계 계산이 쉽다입니다. 단순하게 쉽게 계산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학습입니다. 연산 문장 드릴 수학에서 연산과 문장으로 공부를 열심히 한 친구들은 어렵지 않게 풀 수 있겠죠? 꼭 두 가지 책이 다 있어야 할 것 같더라고요. 함께 풀어줘야 제대로 과정을 이해하고, 학습이 될 것 같아요. 정말 체계적으로 잘 나누어져 짜여있는 책이라 함께 풀어야 좋아요.


3단계 단원이 쉽다입니다. 1, 2단계 학습을 종합적으로 복습하고 넘어가는 단계입니다. 1, 2 단계 학습이 모두 끝나면 단원을 마치며 요 단원에 배웠던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푸는 페이지입니다.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기 전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정리하고 넘어가는 페이지이죠. 개념완성 책은 이런 구성으로 6단원까지 구성이 되어있고요.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초등학교 2학년 1학기 수학 과정이고요. 2학기가 되면 저는 드릴 수학 3,4와 2학기 개념완성 북을 추가적으로 공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고요.









먼저 첫 단원, 연산 문장 드릴 수학을 풀고 개념완성 워크북으로 넘어가는 학습으로 시작했어요. 첨에 푸니까 하루에 한 단원씩 스케줄표에 기입하면서 체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려고 했더니 너무 재미있다고 한 단원에 한 꼭지를 하루에 다 풀어버리더라고요.


1학년 수학 문제에 잠깐 나오는 도형과 달리 이제 제대로 학습을 시작하니 첨엔 헷갈려 하다가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냥 보는 그대로 풀면 된다고 알려주니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엄마 너무 재미있어, 하나도 안 어려운데?" 이러면서 푸네요.


문장으로 푸는 연습은 처음 해서 그런지 어려워하더니 문제를 읽고 이런 식으로 문제를 푸는 거라고 설명해 주고 알려주니 금방 척척 풀더라고요. 확실히 저희 아이는 문장 이해도나 국어 학습에서는 좀 어려워해요. 너무 이르게 판단할 수 없지만 이과형 두뇌고 문과랑은 거리가 좀 먼 거 같아서 글의 이해도나 문장 능력이 좀 떨어져서 이렇게 문장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게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단순한 식으로 문제를 풀기보다는 논술처럼 문장으로 풀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해요. 확실히 옆에서 같이 설명하면서 주도 학습을 하게 하니까 알아서 척척하네요. 인강 할 때는 강제적으로 하려니까 안 하려고 하더니 문제집 놓고 앉혀놓고 살짝 걱정했거든요. 책은 알아서 척척 읽는데 요새는 인강의 여파 때문인지 점점 앉아서 문제를 보고 푸는 걸 싫어해서 방학 동안은 일단 자유롭게 책을 읽게 내버려 두고, 가끔씩 질문을 하고 토론을 하는 자율 학습(?), 놀이 학습 개념으로 방치 아닌 방치를 했어요;


하지만 이제 곧 2학년도 다가오고, 1학년 때 제대로 학교를 가지 않아서 아무래도 2학년 때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 미리 예습을 좀 시키고 싶었는데 처음에 책상에 앉기까지 힘들어서 그렇지 않아서 해보라고 그냥 던져두고 옆에 앉아서 어려워하는 부분에 대한 질문에 대답해 주고 강압적으로 안 시키니까 그냥 알아서 하게 되더라고요.


무엇보다 문제 구성이 체계적이고 어렵지 않게 참 잘 짜여 있는 거 같아요. 난이도 별로 조절도 잘 되어있고, 예시문도 눈높이에 맞춰 잘 짜여 있고 문장과 연산으로 한번 풀어보고, 좀 더 심화해서 뒷받침해 줄 워크북 개념완성 북도 잘 되어있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한 번 더 보충해서 공부할 수 있어요. 올백점이네요! 채점 해주면서 엉덩이 두드려주며 잘했다고 하면 신나서 더 열심히 하네요.



옆에서 푸는 걸 지켜보면, 질문을 해요. 저희 아이는 단순히 문제에 대한 답을 구하는 게 어려운 거보다 문제를 풀기 위해 질문에 대한 이해를 어려워하더라고요. 그래서 꼭 연산만 수업할 게 아니라 문장으로도 수학을 공부해야 하는 중요성이 있어서 연산, 문장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드릴 수학 같은 교재가 필요한 거 같아요.


초등 수학 문제집으로 예습과 복습을 함께 하며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네요. 문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성되어 있지 않고, 스케줄표에 아이가 체크하면서 하루에 한쪽씩 풀면서 무리하지 않고 지루해지지 않게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아요.


초등학교 수학 공부, 초등학생 수학 학습지

연산 공부도 하며 문장으로도 풀며 체계적인 수학 공부를 할 수 있고

워크북으로 한 번 더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연산 문장+드릴 수학, 강추 수학 개념완성

초등수학 문제집으로 강력 추천드려요!

함께자람(교학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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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얼굴, 습관 바로잡기 - 한의사가 알려주는 얼굴변형이야기
신정민 지음 / 아침사과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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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만들어지는 얼굴 불균형에 대한 이야기들을 잘 풀어낸 책이다. 어떻게 해서 비대칭이 생기는지 생활습관개선과 함께 안면비대칭 스트레칭등을 자세하기 설명되어있어서 정말 도움이 되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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