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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를 위해 천국을 만드셨어요 - 아이들이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살도록 돕는 책 God Made 시리즈
마티 마쵸스키 지음, 윤주란 옮김 / 홈앤에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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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홈스쿨러에서 서평단을 모집하여 신청해서 당첨되었다.

우리 가정 홈스쿨의 기본서였던, #long story short, #old story new를 쓰신

#마티 마쵸스키 목사님의 신간이다. 색채감있는 그림이나, 글들이 눈에 확 들어온다. 우리아이들은 홈스쿨을 하고 있고, 거의 하루 분량의 공부가 다른친구들 학교다녀와 숙제로 푸는 문제집이 전부인데도 열공하는 친구들 당황스럽게도 방학을 기다린다. ㅋㅋㅋ

특히나 여름방학은 제주에 사는 우리로썬 온 종일 노느라 밤이 오는게 싫을 정도..그래서인지 이 책 주인공 #레오가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을 이끌고 놀이터로 향하는 장면에서 리더쉽 충만한 큰딸의 부러운 탄성이 나왔다.


레오의 할아버지가 직접 만들어 주신 놀이터의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며

자연스레 만난 할머니와의 인사를 나누며,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혼은 예수님과 함께 하기위해 하늘로 몸은 흑으로 돌아감을 이야기 한다.

기독교신앙의 핵심은 죄를 지어 하나님과멀어진 우릴 대신해 그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내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심으로 죽음과 심판에서 구원을 받았고, 이사실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아 천국에서 영생을 누림에 있다. 그러나.. 요즘세대들 안에 이 교리를 듣고 자란 이들은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 진리를 마치 SF영화에 나오는 꾸며낸 이야기들의 하나로 접수? 하는 세대들.. 거짓이 난무한 세상에서 분별력을 잃어가는 세대들..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들이 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그래서인지 자꾸 마음이 앞서서 답답함에 호소하다 이내 분노하며 흥분하게 된다.

그러다보면, 갑자기 쐬한 분위기.... 정적... 어쩔.....ㅠㅠ 이럴 의도는 아닌데...

그런데 이책에서는 정말 따뜻한 할머니의 품과 같이 아름답게 그리고 흥미롭게

대화를 이어나간다. 이해나 설득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과정이 아닌,

성경말씀 그대로를 풀어가면서 말이다.

이런 온유함 갖고싶다. ㅠㅠ ㅎㅎ

최근 연이어 부고소식을 듣는다.

이글을 쓰는 오늘 역시도 남편은 갑작스럽게 남편과 사별하신 분의 장례에 참석했다.

신앙이 있는 분들의 죽음도 안타깝고 슬프지만,

신앙이 없으신 분들의 죽음은 더욱 슬프다.

이땅에서 사는 동안 온갖 질병과 슬픔과 죄로 말미암아 사는 나날을

절망의 끝자락에서 의지할곳 없어 외로웠던 이들 역시도

죽음의 저주까지 끊으실 예수님의 그 사랑을 알아 이땅에서도, 천국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매일의 삶이평강하길 소망해본다.

기독교 신앙이 없는 이들도 죽음이후의 삶이 있다고 믿는 이들도 많다.

막연한 사후세계에 대한 동경과 상상이 아닌,

재림예수님이 오셔서 믿는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고 완전한 새몸 부활의 몸으로

새롭게 영원히 살게되는 소망과 환희의 시간들이 있음을 너무도 아름답게 표현되고 있다.

내가 믿지 않았던 시절

그래, 예수도 있다 치고, 그이의 죽음으로 내 죄가 구원받았다 치고,

천국도 있다 치고, 근데, 재림예수?? 그거 사이비아녀???

천국까지만 믿어줄게... 했던 때가 있었다.

실제로 신앙생활을 하는 이들 조차도 천국과 재림예수님, 새하늘새땅에 대한 믿음이 없는 이들도 굉장히 많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의 근거는 절대 성경이고,

이책에서의 이야기도 지어낸 환타지소설이 아니라

변하지 않는 진리되신 성경에 근거하고 있음을

이 비밀은 모든 믿는자에게 뿐만 아니라,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계획으로부터 시작된 모든 사람들에게 끝없는 기다림으로 용서로 천국을 만드시고 기다리고 계심을 밝히 들어나길 소망하는 바이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 역시도 기쁨과 소망이 회복되는 책임이 분명하다


작가이신 #마티마초스키 목사님의 책들을 다 나열하고 싶지만,

정말 딱 꼭으라면 롱스토리숏, 올드스토리뉴, 하나님은남자와여자를만드셨어요. 하나님은 나를 위해 천국을 만드셨어요.

이 4권의 책을 기본서로 추천하고 싶다.

큰애 7세때부터 본격 홈스쿨을 진행했는 데 그때 추천받았던 롱스토리숏에서는 선교지에서 바닥을 치던 내 자신의 영적상태가 놀랍게도 아이들과 5분큐티를 통해 회복되었다.

저자이신 마티마쵸스키 목사님께서 책을 풀어내시는 방식이 구속사적 관점이다 보니, 가볍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무겁지만 결코 어렵지 않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읽어가며 나누는 Q&A에도 놀라운 답변을 듣곤 한다.

해서 늘 마티마쵸스키 목사님의 책은 구입해 본다.

그리고 꼭 지인분들께 꼭 선물로 드리게 된다.

이기쁜 소식을 어찌 알리지않을 수 있으랴~


아이들 손이 닿기쉬운 테이블에 올려두고 의도적으로 펼쳐 놓았더니,

큰애가 대번 집어들어 그자리에서 한방에 다 읽어버렸다.

천국의 소망을 안고 매일매일의 기쁨으로 살아가는 우리 가족들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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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능력으로 양육하라 - 자녀양육의 개혁된 실천 개혁된 실천 시리즈
윌리엄 P. 팔리 지음, 이대은 옮김 / 개혁된실천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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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임홈스쿨러에서 추천한 도서

아임홈스쿨러 추천도서는 인생 필독서이자.

홈스쿨러로서 자녀양육을 위한 지침책이며 나침반같은 의미..

이번 추천도서는 책제목부터가 기대가 되면서도 부담이 되는 도서. 홈스쿨 4년차가 되었지만, 정말 자녀를 양육하는것은 쉽지 않다. 아이의 기질적인 부분을 인정하는 부분

내 기대와 아이의 상황이 일치되지 않는 부분

나의 분노. 나의 죄됨, 끝없이 밀려드는 일상의 분주함

그가운에 나의 기대를 만족시킬 대리만족할 대상이 되어

우상화된 자녀사랑의 독에서 만나는 불안 공포 두려움

그것들이 철저히 포기가 되지 않으며 그분에 맡김이 되지 않는 죄됨의 실체를 들여다 보는 시간들.. 그안에서 절망감.

주님만이 하셔야 하는 그 시간에 맞닿는 그때

매번 또 다른 영역에서의 포기를 배우는..

나는 할수 없는 것임을 나는 안됨을

그래서 더욱 의지하는 그분께로 아이들을 내어 맡김을

또한번 경험하게 되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 우리 가정에서 고민하던 문제들이 비슷한 사례로 나왔고 나의 진지한 고민들 끝에 나의 교만 그분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죄됨을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신앙인으로서, 정말이지 간절히 내 자녀의 삶을

완전한 그분께 내어 맡기고 싶다.

그럼에도 나의 믿음없음은 또다시 불완전한 나를 엄마라는 이름을 앞세워 불안을 메우는 일들을 반복하는 삶이다.

복음에 대한 확신.. 그것이 나 자신과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요 내가 자녀를 양육할 방향성이요

내 자녀가 거듭나, 하나님 나라의 자녀로 완전히 바뀌는 일이요

죽는 날 까지의 사명인것이다.

이것들을 또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아임홈스쿨러 추천도서 짝짝짝!!!!

와닿는 글귀들을 적으며 다시 기억하기!!!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이라는 긴장관계에 있는 이 두개념을 견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처럼 정말 복음의 능력으로 자녀를 양육하고 싶다.

자녀스스로가 하나님에 대한 굶주림을 가질 때 까지 기다릴 줄 아는 부모가 되고 싶다.

거듭남은 기적이며, 하나님이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신 결과이다. 이것은 근본적이고, 혁명적이며, 영속적이다.

p.35

따라서 우리는 기독교 자녀양육을 이렇게 요약할 수 있다. 자녀양육이란 우리의 세계관을 다음 세대로 전달하는 과정이다. 세계관이란 방금 언급한 대로 믿음, 가치, 목적, 자기훈련, 동기부여 등을 의미한다.

p. 50

복음이 부모에게 영향을 미치는 일곱가지 방식

1. 복음은 하나님을 경회하도록 그리스도인 부모를 가르친다.

2. 복음은 부모가 스스로 본을 보임으로써 자녀를 이끌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3. 복음은 가정의 중심에 섬기는 남성 지도자를 둔다.

4. 복음은 부모에게 자녀를 징계하도록 가르치고 동기를 부여한다.

5. 복음은 부모에게 자녀를 가르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6. 복음은 부모에게 자녀를 아낌없이 사랑하고 애정을 베풀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7. 복음은 부족한 부모를 위한 해결책이다.

징계를 사용하여 복음을 가르치라.

1. 일관성 있게 징계를 해야 한다. (우리 가정의 문제 ㅠ)

2. 언제나 사랑이라는 맥락 안에서 징계를 해야 한다.

3. 성경 말씀을 인용하라.

4. 징계할 때는 확실히 아프게 해야 한다.

5. 아이가 울기를 멈추기까지 안고 있으라.

6. 징계의 기회를 사용해서 복음을 구체적으로 전하라.

7. 자녀가 직접 자신의 죄를 구체적으로 고백하도록 요청하라.

8. 보상할 일이 있으면 자녀가 직접 보상하게 하라.

복음, 즉 예수님의 성육신 및 삶과 죽음과 부활이 우리의 지침서다. 이 복음은 우리가 사람, 하나님, 윤리, 결혼 겸손, 권위에의 순종, 탁월함, 야망, 천국, 지옥, 희망, 참된 사랑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가르친다. 복음의 적용은 거의 무한대다. p.233

우리는 자녀를 사랑하기 전에 반드시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우리가 자녀를 어떻게 사랑할지를 규정하기 때문이다.

집중해서 관심을 기울이고, 눈을 맞추고, 신체 접촉을 하고 자녀안에 있는 은혜의 증거를 인정하는 법을 배우라.

복음은 그저 은혜다. 그것은 참으로 놀라운 은혜에 관한 것이다.

연약하고 궁핍한 부모에게 복음은 정말로 좋은 소식이다. 날마다 복음을 당신의 양심에 적용하라! 그러면 당신의 자녀가 수혜자가 될 것이다.


다시한번 자녀양육... 복음이 답임을 깨닫게 하심 감사.

이 모든 나날 인도해주신 감사. 이 길을 가고 있는 오늘 또한 감사 하며 강추!!!!!!!!!!!!!


복음의 능력으로 양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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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급수 2급 똑똑한 어린이 K종이접기급수
노영혜 지음, 종이나라 창의인성교육연구소 감수 / 종이나라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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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너무나 좋아하는 종이접기~

2급이면 7세 딱일듯 싶어서 신청함.

오호~ 이렇게 전문적인 책이 었는지 몰랐음..

중국에 살적에 우리 큰딸램 다니는 유치원에서

방과후 시간에 종이접기를 신청해서 배웠을 때

급수별 수업을 해서 포트폴리오 가져온적이 있었는데

오호~ 이렇게 급수를 따는거구나 싶어서 신기했음.



이 책 과정을 차근이 해서 우리 둘째 딸램에게도 인증서를 받으면

너무 뿌듯할듯 싶었다.


요즘엔 이런 키트 스티커가 너무 잘 되어있다.

우리 때는 팬으로 그렸는데

티비유치원 김영만선생님도 싸인펜으로 눈 그려 주셨는뎅

요즘 아이들은 이렇게 좋은 스티커로 더욱 생동감 있게 종이접기를 하는구나 했음


우리 둘째가 평소에도 잘 만드는 강아지 고양이 색종이

마침 이 책에도 있기에 다시 접어만들어 줌

이책에는 저 색종이 없음.

금새 컵받침을 만드는 법을 배움

쬐끔 어려울 수도 있는데 너무 잘 접어서 깜짝 놀람 천재인강?

컵받침이 너무 재미있었는지 몇개를 만들어 주느라

나의 화분 진열장에도 ㅋㅋㅋ 덕분에 멀쩡한 화분받침이 밀려남

모래가 막 디굴디굴해도~ ㅋㅋ 물주기 전까진 이대로 배치 ㅎ

늘 손으로 하는 것 좋아하는 편이라 색종이 다양하게 정말 많이 사줬다.

그런데 이렇게 책으로 과정을 하려니 뭔가 되게 그럴듯한 작품을 만드는 비장함이

느껴지는 듯 해 보임 ㅎㅎ

컵만들기, 가방만들기, 모자만들기, 컵받침 모두 같은 단번에 접어 버림

홈스쿨을 하는 특성상 만들기 작품활동 많이들 하지만

정식으로 배운다거나 하진 않아서 인지

급수책을 통해서 한단계한단계 실력을 점검하고,

그에 파생되는 또다른 작품활동을 해 나갈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것만 같음 . 이 책 꼼꼼하게 완성해서 우리 딸에겐 더욱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래본당.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아이때문에 단번에 체험단 신청을 했는데

기회가 주어져서 넘넘 감사한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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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 일상생활 어린이 중국어 해결사
김민영 지음 / 다락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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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 청두에 살았던 우리는 겉표지 판다캐릭터를 거의 매일 보고 살았지~

온동네 홍보 캐릭터 ㅋㅋ 판다의 고장 쓰촨성~~ ㅎㅎ해서 아이들 관심끌기 좋았음

아가들 이젠 제법 커서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듯 하여~

울렁증있는 이중언어를 해보자고 생각해봄.

아직 우린 영어 알파벳도 정식으로 들어가지 않았지만

영어보단 쬐끔 익숙한 중국어로 제2외국어를 시작해 보자고 함

그러다 목차보고 너무 잼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다가 선택


이 목차를 보고 옳다구나 나도 이김에 함 본격 해보쟈 함~~

중국어 왕초보라 함 ㅋㅋㅋ 301구로 끝내는 중국어 회화책 ㅋㅋㅋ 집에 있을 듯

그 목차보다 더 실용적인 문구가 가득 ㅋㅋㅋ 오호 이거 뭐니~ 느낌 돋고 있당




그림체이며~ 나오는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귀욤귀욤 세련세련

사실 중국현지에서 배우는 유아 책들, 그들의 국어 책들

정말 글밥 너무 많다~ 아이들이 보고 질릴만큼 일러스트도 시각화가 떨어진다

헌데 이 책은 너무 공부하고 싶은 마음 새록새록이다.


1과 부터 넘 산뜻~ 안녕~니하오가 안나온당~~~ ㅎㅎㅎ

현실 회화중 젤 스킵해도 될 것이 1과 니하오~ 2과 씨에씨에~ 3과 뚜이부치~ ㅎㅎ

나도 현지에서 팅부동 칸부동 쩐더 부쯔따오~!!! 만을 외쳐댔드랬지... ㅎㅎㅎㅎ

뭔가 1과 부터 배워가는 이 기분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공부하려해도 이 발음... 우쩔 싶지만. ㅎㅎ

너무도 친절하게도 휴대폰 코드스캔으로 그장그장 현지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긴 문장들이 아니여도 너무도 간단하고 책의 안내된 사용법 대로만 따라하면

금방 한시간 우리 딸램들과 공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날그날 학습은 책맨뒷장에 칭찬표를 통해서 체크하게 되어있어

아이들의 성취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고~

워크북은 쓰기인데 큼직큼직 아가들이 따라 쓰기 좋겠지만

거의 그림을 그리는 수준...한자 쓰기는 아직 어려운듯.. 내가 하기로~ ㅎㅎ

낱말카드상자도 있는데, 이건 조금 뭐랄까 견고함이 아쉽다.

상자가 정말 책종이와 같은 재질이어서 일회성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나는 작은 지퍼팩에 넣기로 했음... 상자 너덜너덜 해지면서 공부하고 싶당.

너무 맘에 드는 책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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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 아그네스 할머니 - 2020 보스턴 글로브 혼북 아너상 수상작
줄리 플렛 지음, 황유진 옮김 / 북뱅크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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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었는데 아이들은 사실 이 책에서 나오는 정서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거나 공감할수는 없는 듯 했다.


그간 읽어왔던 책들과 달리 왠지 모를 아련함과 쓸쓸함이 느껴지는 책이었다.

초3을 맞이하고 7살을 맞는 뭔지 모를 새론 요즘

우리 아이들 역시도 이 책에서 그간은 다른 정서를 느껴보는 경험이 된 듯 하다.

그림책이 한장한장 넘길 때 마다. 그림의 곳곳을 들여다 보게 되고

꼭 미술관에서 작품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행복하거나 밝거나 경쾌하고 희망적인 아이들의 책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아련함 고독함 외로움이라는 감정이 올라오는

그렇지만 왠지 모를 카타레나와 아그네스 할머니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책을 읽어나갔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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