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쓰기 성경 잠언 2 - 손글씨와 성경의 콜라보 따라쓰기 성경
스쿨존에듀 편집부 지음, 최상훈 감수 / 스쿨존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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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따라쓰는 것으로 그 말씀을 더 깊이있게 내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책표지를 넘기면 이 책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안내되어 있다. 무슨일을 하든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들어서 알고있다. 책의 활용법 첫번째는 마음을 차분히하고 바로 앉는 것이라는 말에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마음으로 읽기보다 입으로 소리내어 또박또박 크게 읽어보는 것 역시 말씀을 또 다르게 생각해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생각되었다.


펜을 들고 손으로 직접 글씨를 쓰는 것이 낯설게 느껴졌다. 그도 그럴것이 매일 스마트폰을 갖고 생활하기에 손글씨를 써야하는 일이 드물어졌기 때문이다. 소근육이 발달한다고 하니 더 정성껏 써보기위해 노력하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 책은 따라쓰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의미를 이해하면서 암송해보도록 권유하고 있다. 무엇인가를 외운다는 것 역시 손글씨를 쓰는 것 만큼 어색하게 되버렸지만 이왕 시작했기에 말씀을 외우고자 노력했다.


잠언에는 좋은 말씀이 참 많다. 책에 나와있는 말씀은 이 책을 집필한 최상훈 목사님이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구절을 몇가지 선택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라는 잠언 3장 13절 말씀이 인상깊었다. 나도 지혜와 명철을 얻은 자가 되어보고 싶기도 했다.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로도 읽어볼 수 있어서 해석해보며 따라 읽어보니 재미있었다. "미움은 다툼을 일으켜도 사랑은 모든 허물을 가리느니라."라는 말씀을 읽고 나와 다른 모습과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있더라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더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말씀도 읽고 글씨연습도 할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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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5 : 기후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라! - 서바이벌 환경 학습만화 토깽이네 지구 구출 대작전 5
토깽이네 지음, 양선모 그림, 잼 스토리 글,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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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서 지구를 구하는 환경 학습만화인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유익하다. 기후위기에 대한 강조는 지나침이 없는 듯 하다. 이 책의 첫 페이지에서는 기후 재앙이 일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온다. 산과 바다 등의 환경이 오염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알 수 없는 괴물까지 등장해 심각한 환경파괴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 곧 현실로 다가올 듯 싶어 두렵기도 했다. "티핑 포인트"의 용어를 자세히 알려주어 단어 확장에 도움을 받기도 했다.


 폭염, 폭우, 가뭄, 폭설 등의 이상기후 현상이 현실화되어버린 요즘을 걱정하며 토깽이네는 지구를 구하기위한 여러 방법을 생각해본다. 지구의 안전을 지키려면 인간들이 사라져야한다고 생각하는 악신을 상대로 대결을 신청하는 토깽이네들 앞에 진짜로 악신이 나타난다. 악신의 생각을 읽고나니 마음이 무거워졌다. 지구의 환경이 이렇게 망가지고 오염되어버린 가장 큰 원인이 바로 인간들의 이기적인 행동이기 때문이다. 토깽이네와 악신은 서로의 조건을 내세우며 대결을 하게된다. 그 과정과 결과가 흠미진진해 어린이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싶다.


악신이 토깽이네에게 한 말 중 '지구를 망친 자에게 지구를 구하라니 개그가 따로 없군!'이라는 부분이 공감이 되면서도 나를 슬프게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들의 행동 변화가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책에 수록된 숨은 발자국 주인 찾기나 간단한 게임이 흥미를 유발시켰다. 또 기후 위기와 그 원인, 해결방안 등의 설명을 읽으며 지식을 확장시킬 수 있어서 좋았다. 탄소중립의 정의와 5대 기본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책에서 제시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나씩 실천해나가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귀엽고 용감한 토깽이네가 지구를 구출하는지 책에서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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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처음 수학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수학 사고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
넥서스수학교육연구소 지음 / 넥서스에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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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수학책이다. 포켓몬이라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 수학에 첫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이 책의 추천 연령에 해당하는 유아독자들이 100일동안 공부하도록 되어있지만 포켓몬에 열광하는 아이에게는 너무 긴 기간이 아닐까싶다. 이 책의 많은 장점 중 하나는 여러 종류의 포켓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포켓몬의 이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록이 맨 뒷편에 나와있어서 수학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켓몬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재미있다.


하루 한페이지씩 학습하도록 되어있어서 유아들에게 부담이 없을 듯 싶다. 1,2,3 등 숫자를 모르는 유아들이 여러 포켓몬과 공부를 하니 더 쉽고 짧은 시간 내에 익힐 수 있을 듯 싶다. 알록달록한 색깔을 가진 귀여운 포켓몬의 숫자를 소리내어 읽어볼 때는 양육자가 옆에서 확인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수학의 가장 기본중의 기본인 숫자를 익히고나면 포켓몬의 수와 같은 수를 찾아 선을 연결하거나 작은 숫자부터 순서대로 나열해보는 문제, 1, 2, 4만큼 더 큰 수를 구하거나 더 작은 수를 구하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기를 수 있어서 유익하다.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색칠하기도 있어서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책의 뒷쪽에는 여러 포켓몬들을 특징에 맞게 나눠보는 부분이 있다. 날 수 있거나 돌처럼 단단한 포켓몬을 구분하거나 불을 사용하거나 물에서 살 수 있는 포켓몬을 분류하는 문제를 통해 그 특징들을 알아볼 수 있다. 또가위로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포켓몬이 그려진 숫자포스터가 있어서 유아들이 아주 좋아할 듯 싶다. 오려서 외출할 때 가지고 다니면서 숫자를 익힐 수 있으니 더 큰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을 듯 싶다. 보기만해도 즐거운 포켓몬과의 100일동안 유아들이 이 책을 가지고 수학을 공부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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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내가 되기로 한 순간 - 하루 한 뼘 성장 에세이
박미현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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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일상을 빛나게 해주었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이 간다. 사랑하고 감사하는 일상을 마주하는 것이 빛나고 있는 순간이라는 생각을 전하기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하는 작가의 의도가 내게 고스란히 전해진 듯 싶어 마음이 따뜻해졌다. 


일상을 살아내는 힘은 내 안에 있다는 말이 나를 격려해주는 듯 하다. 나도 작가처럼 요리에 소질이 없다. 계란프라이의 이야기를 통해 충분한 연습을 해야만 자신의 실력을 쌓을 수 있다는 기본적인 말을 책을 통해 읽게 되니 새삼 그 동안 내가 너무 안일하게 살아온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작가의 말처럼 마음가짐을 바꿔봄으로써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보는 작은 일이라도 도전해봐야겠다. 정성을 다하는 태도에서 작은 성공의 출발이 있다는 말을 되새기며 몸소 실천할 때 어제보다 더 성장한 나와 마주할 수 있을 듯 싶었다. 이러한 작은 일상의 변화가 나를 우물 밖 개구리로 만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이렇게 내 삶을 긍정적이고 진보적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내 안에 살아내려고 애쓰는 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습관을 들이는 데 걸리는 기간은 최소 3주라고 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책을 쓰거나 감사일기를 꾸준하게 작성한다는 작가가 멋있어보였다. 이런 소소한 행동을 나도 따라하면 습관을 들여보고 싶다. 나의 강한 의지와 굳건한 목표가 이렇게 좋은 습관을 들이는데 더 크게 작용한다고 하니 내 하루와 일상을 돌아보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봐야겠다. 커피를 마시며 위안을 얻고 향좋고 맛있는 커피 한모금에 행복을 느낀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나를 더 성장하게 만드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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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바이러스 동화향기 15
양미진 지음, 홍우리 옮김 / 좋은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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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매일 접하는 한국사람들에게 악플과 선플은 언제나 화제이다. 특히 이제 막 온라인의 세계에 발을 디딘 어린이들이라면 익명의 누군가에게 받은 악플로 분명 상처받을 것이 분명하다.


이 책의 주인공 유리는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소녀이다. 채연이와 친한 유리는 꿈이 댄스가수인만큼 댄스동아리에서 누구보다 멋진 춤사위를 보여주는 여유를 갖고있다.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리가 대견하게 느껴졌다. 댄스동아리 아이들의 춤영상을 온라인에 올리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갖고 댓글도 쓴다. 유리의 칭찬이 가득하던 온라인에서 어느 날부터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공격적으로 다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이로 인해 유리는 상처를 입는다. 바위처럼 단단한 마음을 갖고있을 것 같은 유리가 위태로워보일 때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내가 온라인에서 생각없이 쓴 말이 화살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것을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니 유익한 책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타인을 배려하며 보다 성숙하고 건전한 온라인 문화를 즐겼으면 좋겠다.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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