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수호천사
송아주 지음, 김래현 그림 / 스푼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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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수호천사 팀의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저작권에 대한 여러가지를 알려주는 유익한 책이다. 저작권과 저작물, 저작자 등의 정의와 이와 관련된 저작권법에서 쓰는 용어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는 좋아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러 사례들을 통해 저작권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여행 작가인 김하리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여행 가고 싶은 나라들을 고른 다음, 그 나라를 찍은 사진들을 저작권자의 허락없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혼자보기가 아닌 전체 공개로 설정해 둔 사례를 통해 복제권과 전송권을 침해했다는 사실을 우리 아이는 알게되었다고 한다. 영리 목적이 아니어도 이러한 행위는 범죄라는 사실에 아이는 놀랐고 자신은 이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책 중간중간에 저작권 시험도 있어서 어린이 독자들이 책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누구나 저작권자가 될 수 있지만 그 법을 잘 알고 있어야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다. 또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하기에 이 책이 주는 정보는 유익하다고 생각된다. 저작권법 세계에 대해 알려주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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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델과 또 다른 유령 - 마음의 얼룩을 사진 찍을 수 있을까? 미래그래픽노블 11
브레나 섬러 지음, 임윤정 옮김 / 밝은미래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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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마조리가 홀로 자전거를 타고가면서 누군가와 대화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 알고보니 마조리네 집이 운영하는 글랫 세탁소에 머무는 유령 웬델과 대화하는 것이였다. 마조리는 웬델과 함께 다니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새로 사귄 친구들이 자신이 유령을 보는 괴짜라고 놀릴까봐 마음이 편하지 않다. 


 마조리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엘리자 덩컨은 유령 사진을 찍는 것에 관심 많은 학생이다. 그래서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유령처럼 겉돌기만하는데 이러한 모습이 안쓰러웠다.

사람들과 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현실감있게 보여주는 이 책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다. 덕분에 우리 주위에 소외되고 있는 사람은 없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유령같은 사람이든 유령이든 어떤 삶이든 그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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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생존기 마음이 자라는 나무 41
최현주 지음 / 푸른숲주니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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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많은 변화가 생긴 우리의 일상이 담긴 6가지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요즘의 10대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다.


6가지의 이야기 중 <마기꾼>이라는 이야기가 인상깊었다. 낯선 용어인 마기꾼의 뜻이 '마스크 사기꾼'이라는 것도 이 이야기를 통해 알게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얼굴의 절반을 마스크로 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는 생활 중에 마스크를 벗은 타인의 얼굴을 보고 자신이 예상했던 것과 다른 얼굴이라서 놀란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해연이는 얼굴의 여드름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팬데믹으로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서 외모에 주눅들지 않고 현수와 연애도 하게된다. 하지만 마스크 벗은 맨얼굴을 현수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이별을 선언한다. 그녀의 이별고백에 현수의 진심어린 말들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자존감을 얻은 해연이 외에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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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숲 탐정 6 - 사과숲을 지켜라! 마법 숲 탐정 6
선자은 지음, 이경희 그림 / 슈크림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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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숲 탐정의 마지막 편이다. 사과숲 문화 복합 도시를 만들겠다는 발표가 나자 사과숲 마을은 들썩인다. 이 개발에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로 나뉘면서 숲은 고요해졌다. 주인공 유이의 엄마 역시 우울해하는 부분을 읽으면서 이들이 사과숲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달빛 마술 극장의 부엉이 마술사가 숲의 정령이 깨어났다는 소식을 전한다. 마법 숲 탐정 유이가 사과숲 문화 복합 도시 개발로부터 사과숲을 구할 유일한 사람이라는 정령의 말에 주인공 유이는 마음을 단단히 먹는다.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맞서 사과숲과 동물들을 위해 용감하게 행동하는 유이의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어린이 독자들이 흥미로워하는 마법의 세계로 푹 빠져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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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저학년은 책이 좋아 23
김은아 지음, 박재현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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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란 추위나 비바람을 막아주고 따뜻하게 살도록 마련된공간 그 이상이다. 안락하고 편안한 집으로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기분좋은 일이다. 하지만 길을 잃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모른다면 어떠할까? 아마 당황하고 두려운 감정이 찾아올 듯 싶다. 이 책의 등장하는 강아지 마루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 



자신의 가족이자 주인인 민호를 잃고 혼자 길거리를 헤맨지 닷새째되는 날을 맞은 강아지 마루의 신세는 처량하다. 윤기나고 찰랑찰랑했던 털은 엉켜 회색빛으로 변하고 배고픔에 시달리며 방황하는 마루의 상황이 안타까웠다. 어서 빨리 주인을 찾길 바라며 책을 읽었지만 우연히 만난 점박이 개는 집을 찾는 마루에게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은 것이라며 현실을 직시하라는 충격적인 말을 건넨다. 점박이 개의 말을 듣고보니 마루가 정말 버림받은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해서 책을 읽던 아이는 마음이 아팠다고 한다.


 이런 점박이 개에게 자신은 버려진 것이 아니라며 소리치는 마루의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또 최선을 다해 자신이 사랑하는 가족을 찾는 마루를 응원하게 되었다. 만약 마루가 버려졌다면 그가 받을 충격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되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나서 아이와 늘 함께 있지만 그 소중함을 가끔은 잊게되는 가족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았다. 마루와 점박이 개가 서로에게 가족같이 힘이 되어주는 이 책을 읽고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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