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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학교는 불행한가 - 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 대한민국 교육을 말하다 ㅣ 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 교육 3부작 시리즈 1
전성은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두 아이를 학교에 입학시키고 학교생활을 지켜본지 벌써8년째입니다.......
가끔씩 아니 솔직히 말하면, 학교교육방식이 오래전부터 마음에 정말 안들었습니다..
천편일률적인 교육계획에 짜맞추듯이 아이들을 그 강제의 틀에 옭아매어
아이들의 자율성을 무시하고 자유와 창의성을 억제하는것 같아 참 안쓰러웠어요...
이책은 제가 할말을 대신 해주어 세상널리 알려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책에 나오는 거창의 학교 샛별초등학교,샛별중학교, 거창고등학교까지......
거창학교들은 저의 외갓집이자 삼촌들과 그 사촌들이 다녔었고 현재도 다니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이책은 전 거창고 교장 전성은 님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견해와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하여 풀어놓은 책이랍니다..~~
전성은 님은 한때 참여정부 시절엔 대통령 직속기관인 교육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학교교육을 위해 노력했던 분이랍니다...~
학교는 학생을 위해 오로지 학생만을 위해 학교교육을 실현해야 해야만 한다는...
전성은 님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옳은 교육은 국가의 통제를 벗어나는 것이라 합니다.~
또한 과거를 돌아보며 다양한 문제점을 찾을수 있었지요..
공부에 연연하여 많은 중요한 교육을 놓치는 우리현실의 교육이 전 너무나 속상해요.
말로는 정말 인성교육을 중요시한다면서 아이들은 숫자라는 통계로
등수와 점수를 매기고, 오로지 지시만을 따르라는 학교들의 방침들...
그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자율성을 잃어버리지 않나 싶어요.
자율만이 윤리적, 인격적 힘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말이에요.~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그 결정에 대해 책임을 지는 힘을 키울수 있도록 키워야 하지요..
1부에서는 그가 생각하는 학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고,
2부에서는 진정한 학교교육의 목적에 대해 다양하게 다루었으며,
3부에서는 평화를 위한 학교교육의 제도에 대해서 나왔고,
4부에서는 교육에서 교사와 학생의 길에 대해 나왔네요..
다양한 주제지만 결론은 행복이 넘치는 자율적인 학교를 말하는것 같아요..
저도 이책을 읽으면서 학교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