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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자녀로 성장시키는 부모의 교육법
니콜라스 바이스슈타인 지음, 박인경 옮김 / 꿈꾸는사람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자녀들을 키우면서 항상 어려운것이 아이들을 어떻게 삐뚫어지지 않으면서 고운 아이로 자라게 할까
항상 그런 고민들로 가득차있습니다..~
공부보다는 인성을 먼저 돌아보게 하는 아이로 성장시키고 싶지만
막상 현실에는 좀 맞지 않은 부분도 많이 있어 괴리감도 들때도 종종 있답니다..~
양육에 있어 과학적인 영역은 바로 두뇌와 호르몬의 변화를 꼽을수가 있지요.
두뇌는 호르몬의 분비를 조절하여 마술사처럼 한사람을 만들어 간다고 합니다.
특히 부모의 양육법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는 변화된다고 하니.
부모가 어떻게 아이들을 양육하는가 제일 중요한 것이라 말할수 있겠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들고 어려운점이 정말 많았으며, 사춘기 아이들을 키우면서
지금도 현재진형형으로 진행되고 있어서 이책을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되었답니다.~
아이는 항상 뛰거나 자주 움직여서 운동이 필요 없을 것 같지만 누구보다 체계적인 운동이
필요하다고 해요. 특히 6세에서 10세 아이에게 운동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우뇌를 발전시키는 가장 좋은 신체적인 운동은 바로 걷기라고 하네요.
뇌에 충격이 가지 않고 척추를 타고 뇌와 이어진 척수 신경을 발달시키는것 이지요.
또한 5세에서 13세 사이의 아이는 독립성과 관계없이 아버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를 받아 온 아이는 평소 전두엽과 세로토닌이 풍성한 가운데
자라기 때문에 사춘기가 찾아와도 부모에 대한 거부반응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말을 잘 따른다고 하네요.
세로토닌의 역할은 자녀의 미래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답니다..~~
세로토닌 호르몬이 성장에 좋다고 많이 들었는데..
아이들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호르몬이라는것을 알수가 있었네요.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게도 자존감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부모와의 대화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이 자존감은 다른 아이에 비해 뒤처지는 마음을 지켜주는 보호막으로 작용함으로써
주눅 들지 않고 긍정적이며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해주는데 탁월한 작용을 하기도 한답니다..~
내아이를 양육하면서 제일 중요한건 바로 대화가 아닐까 생각들더라구요.
대화를 통해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마음을 알게 하고 이해함으로써 좀더 좋은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될수 있을거라 생각듭니다..~
사춘기라 한참 저와 트러블이 많은데 아이들과 휴일날 가까운 산에라도 오르며
좋은 호르몬도 받고, 아이의 마음을 좀더 이해하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