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에 만난 지혜가 평생을 먹여 살린다 - 젊음의 가능성과 한계, 그 경계선 뛰어넘기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이주희 옮김 / 명진출판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삼십대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가는중입니다..

그동안 행복한 순간도 많았고 슬프고 우울했던 순간들도 참 많았네여.

돌이켜생각해보면 영화속 필름처럼 지나갑니다..~

삶의 지혜를 많이 깨달은 어르신들은 종종 젊은이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십니다..

저도 어릴때엔  단지 어른들의 잔소리로만 생각하고 좀 듣기가 싫었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인생의 지혜들을 왜 다 그냥 지나쳤었는지 말입니다....

세상을 살고 아이들을 키우고 살면서 배운 하나하나의 소중함 경험들이

다 인생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는것을 느낍니다..

 

이책은 철학자가 쓴 젊은이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철학을 소재로 삼았지만 인생의 달고 쓴 이야기들을 쉽게 풀어

어렵지 않고 공감가는 맛있는 글로 볼수 있었네요..

뒤늦게 후회하면서 아!내가 20 대에 느꼈었더라면....

20대에 이런 결정을 했었더라면.......

후회하진 않았을텐데 생각해봐요..~

 

스무살 교실 밖에서 인생을 배울 나이.

사랑과 자아  그리고 아름다움과 삶에 대한 지혜등과

거절에 대한 지혜,선택과 유혹에 대한 지혜,

욕망과  소망 그리고 행복에 대한 지혜,...등등등...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고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에요..

저의 삶을 보고 삶의 지혜를 배울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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