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지식의 사슬 시리즈 7
이장현 지음, 강응천 기획 / 웅진주니어 / 2011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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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사슬 시리즈.

그 일곱번째 이야기는 미술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랍니다..

지식의 사슬 시리즈는 사슬처럼 얽혀 있는 여러 지식의 연결 고리를 찾아보는 즐거움이지요.

국사와 세계사 그리고 과학과 사회, 지리와 역사등이 모두 연결되있는

통합교과적인 교양서랍니다..

그래서 사슬시리즈가 아주 유치체적으로 연결되어있으며 읽는 아이들도

사슬처럼 지식들이 끈끈하게 연결되었으리라 생각한답니다..~

 

다양한 미술작품들속에 숨어 있는 역사의 진실을 알수 있으며

덩달아 다양한 미술작품들도 만날수 있으니 참 유익한 책이라 하겠습니다.```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다리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그러기에 역사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옛날이야기 이지요..

 

미술과 역사의 탄생을 주제로 그리스 로마의 세계와 서예로 본 중국 고중세사,

동로마 제국 이야기, 이슬람 제국의 영광편이 있고

깨어나는 세계를 주제로 문치의 제국 송나라, 르네상스의 본좌 피렌체,

종교 개혁의 시대와 합스부르크 왕가의 전성기가 있으며

근대에 중심으로 다룬 영국의 절대왕정과 프랑스 절대왕정,

무굴 제국의 시대와 명나라 청나라 교체기의 중국, 19세기 일본사회편이 있으며

현대 세계를 다룬 멕시코 현대사와 에스파냐 내전,

세계 대전과 나치 독일과 문화대혁명과 중국의 현대사까지...........

골고루 세계 곳곳의 역사를 만날수 있었네요..

 

마침 아이가 세계사를 조금 배우고 올해에도 또 배운다고 하니

교과서를 이해하는데 좋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들어요.

사실 역사하면 조금은 어려운것도 있겠지만

달달 외우는 겉모습의 그런 역사가 아니라

자연스레 읽으면서 이해할수 있는 ㅡ바로 그런 역사를 배울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지식의 사슬 시리즈가 참 유익하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는 책이였어요..~

 

 

 

아이의 독서감상문-

 

 

날짜 1월 25일

책이름 미술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저자 이장현

내용요약

영국은 20세기가 되어 미국에서 세계 패권 국가의 왕관을 물려주었지만 19세기 전성기때엔 해가 지지 않는 나라였다고 한다..

유럽의 변방 해협 너머의 작은 섬나라 영국이 전세계 바다를 호령하는

해양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놓은것은 17세기 튜더 왕조의 마지막 지배자 엘리자베스 여왕이었다.

헨리8세의 막내딸이던 엘리자베스 여왕은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결단력과 강인함으로 에스파냐를 격파하며 영국을 유럽열강의 반열에 올렸다.

 

이혼하기 위해 종교까지 바꾼남자 헨리 8세

평생 결혼을 6번이나 하고 그중 두명의 부인을 단두대로 보냈고

종교를 바꾸었으며, 이혼에 반대했던 가톨릭교도와 신교도를 무자비하게 박해하여 37년의 치세동안 7만여 명을 사형에 처했다.....

..................................................

느낀 점

영국 역사를 통틀어 헨리 8세만큼 끊임없이 화제에 오른 인물은

없다고 했다.

헨리8세와 여섯명의 부인들,자녀들,연애편지,종교개혁,숨겨진 여인들,

그의 최후의 날들,폭군,..

그만큼 그는 영국 왕조사에 엄청난 파장을 가져온 인물이다.

이외에도 관련된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미술작품을 보고 세계사를 알수 있는 책이였다.

작년 사회시간에 세계사를 배우면서 많이 어려웠었는데

이 책을 보니 조금더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화가들은 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한다.

자신들이 살았던 시대를 그림으로 그려 후대에 전했기 때문이다.

읽었던 세계사 내용중에 전부를 이해하긴 힘들었지만

교과서와 같이 연결해서 생각해서 읽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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