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나를 키워준 99%의 힘
임채영 엮음 / 예문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가족하면 당연히 사랑이 떠오릅니다..

가족처럼 편하고 제일 좋은 안식처가 어디 있을까요.??

가족은 늘 나에게 가깝고 기댈수 있는 유일한 큰 나무기둥 같은 존재입니다..

가족이 있으매 내가 있고 나의 자식들이 기댈수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우리 가족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였던것 같아요...

책에는 라디오의 청취자들의 눈물어린 사연들이 참 많더라구요..

아빠를 원망하며 미워한 딸이야기도 있고, 반찬을 싸 보내시는 엄마를 주제로 한 이야기도 있고,

자식이 날씨처럼 제멋대로 일때가 있다고 하기도 하고...............등등....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들을 만날수가 있었지요..

전 특히 제가 부모가 되서 그런지 자식이 속썩일때 제일 속상한데

그럴때마다 긍정생각으로 내마음을 다스릴줄 아는 지혜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때로는 과도한 관심으로 친정엄마와 다툼이 있었던적도 있었어요...

너무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에 하나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엄마는 무거운 찬거리를 저 멀리서

시대 대형 할인매장에서 종종 사오시곤 하십니다..

지금도 자주 농산물이 싸다고 하시면서, 그 얇디 얇은 손목에 주렁주렁 비닐봉지가 한가득 일때가 참 많아요....

그럴때마다 저는 힘들게 왜 사오시냐며 핀잔을 주곤 했답니다..

하지만 엄마는 우리들 힘든데 반찬이라도 많이 사와서 도와주고 싶다는 말씀에

저는 눈물도 핑돌때가 종종 있답니다...

손목이 아프시다고 하시면서 지금도 무거운 야채 과일들을 여전히 사다나르고 계시는 우리 엄마..........

이제 엄마의 사랑을 가슴 깊게 감사드려야 할것 같아요...

부모님의 사랑은 끝도 없는 것처럼 우리네 사는 것도 다 그런것 같아요...

가족을 생각하며 사랑할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평소에 고맙다는 말조차도 잘 하지 못하는 당신 딸이 이제서야 고백합니다..

"엄마 항상 고맙고 사랑합니다...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가족..

가족은 거추장스럽고 갈등의 원인이자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운 짐같고 지긋지긋하고 징그런운 존재...

하지만 가장 힘들때, 외로움과 두려움, 혼자된 느낌으로 허우적거릴때, 손을 내밀고 응원을 해주는

귀중한 그이름 ---------바로 가족이지요..

또한 가족은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고, 타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학교라고 합니다.

가족에게서 배운 배려와 사랑의 정신을 세상을 살만하게 만든다고 하지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로 감동적인 내용도 많았어요..

가족이란 이름으로 우리가 행복해지고 사랑받고 사랑할줄 아는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을 즐겁게 읽고 있는 지금, 저도 모르게 행복해집니다...~~

딸아이에게 좋은 책을 한권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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