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고 신비한 문자여행..

놀랍고 신비한 문자이야기 ㅣ 어린이지식박물관 1
캐럴 도너휴 지음, 윤희순 옮김 / 박물관 / 2008년 9월

우리는 아주 편안한 세상속에서 문명의 혜택을 넘치게 받으며 살고 있지요..
우리 인류의 발명중에서도 대단하다고 생각되는 것들중 하나인 문자의 발견은 우리 인류가
남겨놓은 역사와 흔적들을 알수가 있지요..
전 세계의 여러 사람들이 어떻게 문자를 발명하고 썼는지에 관한 이야기지요..
특히 세계 여러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역사속 발명문자들을 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저나 아이들또한 해외의 박물관을 아직 가보지 않아서 너무너무 가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군요.

수메르 사람들과 설형문자/이집트인과 상형문자/알파벳//로마인들의 숫자/
수도사와 사본/인쇄술의 발명/아름답고 다양한 서체의 세계/한글에 대해/
다음의 문자세계/세계의 다양한 문자 /문자의 유래지도/
까지 다양한 문자들의 세계로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3000 년 전에 수메르 사람들이 발명한 설형문자를 만나보았지요..
서기가 되기 위해 문자를 배우고 글씨를 쓰고 읽을줄 아는 사람은 많지 않게 되지요.
왕조차도 몰랐다고 합니다..문자를 배우는 사람은 신부와 의사, 몇몇 상인들 이었답니다..
열심히 문자를 배웠던 그사람들은 기록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였지요.
강가에서 파온 진흙으로 진흙판을 만들어 문자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집트에서 쓰였던 상형문자는 픽토그램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곧 포노그램과 이데오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했지요.
[포노그램 -소리문자..]
[이데오그램-생각 또는 사물을 나타내는 문자]
파피루스에 대해 나와있답니다..
파피루스는 나일강 계곡에서 자라는 수상식물을 가공하여 만들었지요..

그중에서도 9장 한글에 대한 부분이 저로서는 뿌듯하게 느껴졌어요.
아직도 자신들만의 고유의 문자가 없는 나라들이 많지요.
이렇게 과학적으로 훌륭한 문자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손에 꼽을 정도라고 생각해요.
이 책을 읽고나니 더욱 더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자랑스럽고 뿌듯하고요..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주는데 어쩐지 기분이 으쓱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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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본 문자이야기는 저도 많은 지식이 쌓이는것 같네요..
아이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구요..
내년에 중학교 들어가니 수업에도 좋은 영향을 깨우치고요..
저또한 문자이야기로 즐거운 여행을 갔다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