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어요.. 물론 커가면서 가다 안가다를 반복하면서 세월이 흘러버렸어요... 이렇게 세월이 흘러 우리 아이들에게 신앙심을 일깨우고져 다니기 시작한 교회....... 어릴때는 잘 따라다니더니만 이제 컸다고 자기 주장만 앞세우고 델구 다니기 힘드네요 .. 하나님이 자기 기도를 안들어주셨다고 하면서 섭섭함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이럴때는 제가 그어떤 이야기보다 아이가 교회를 다니면서 마음의 평안이 온다는걸 모르는지라 깨우쳐 주고싶었습니다... 다행이 좋은친구를 만나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두어달 되었네요 벌써..~~ 아이의 신앙심을 키우고자 했음 했는데 때마침 좋은책을 만나서 이렇게 기뻐지네요...~~ 시골에서 살던 예준이네는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요. 부모님은 늦게까지 일을 다니시구 예준이는 늘 외로웠답니다.. 학교에서도 제대로 적응을 못하고 아이들마저 예준이를 시골에서 온 멍청이라고 놀리게 되고, 전학와서 4학년이 끝나도록 나눗셈 하나 제대로 못하고 준비물도 잘 안챙겨오는 예준이를 보시는 담임선생님마저 차가운 시선이였답니다... 하지만 일일 담임선생님으로 오신 예수선생님을 만나면서 예준이는 모든것이 변해갔지요.. 항상 수학공부도 안되고 해서 가죽어 있는 예준에게 예수선생님은 다가오시면서 아주 천천히 낮은 목소리로 자세한 설명도 해주셨답니다.. 또한 같은반 친구 지웅이와 싸웠을때도 예수선생님은 다정하게 타이르셨지요. 예준이는 같은반에서 전학온 멍청이란 소리를 들으면서 아무도 친구가 되주지 못하는 반아이들에게 너무 섭섭해서 눈물을 흘렸지요.. 하지만 예수선생님은 용기를 내서 먼저 말을 걸어보면 다 친구가 될거라고 얘기하십니다.. 그리고 하늘나라로 가는 열쇠가 어디있을까??란 질문을 하시지요.. 이에 예준이는 부지런히 하늘나라로 가는 열쇠를 찾아 본답니다...~~ 하늘나라를 여는 열쇠인 용기와 지혜 그리고 나눔을 배우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중요한.........하늘나라로 가는 열쇠를 찾게 되지요.. 읽으면서 저도 많은걸 깨닫게 한 가슴뭉클한 이야기였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가 무엇을 하던지 어디에 있더니 굽어 살펴주시는 하나님......... 아이들의 마음에도 진한 감동이 남아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목숨을 내놓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전 오늘도 하루의 반성을 해봅니다..난 오늘 무슨 잘못을 했을까??혹여 나의 말로 누군가가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