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의학상식과 의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였어요.

어린이 의사 되기 프로젝트 ㅣ 명진 어린이 <꿈 찾기> 시리즈 3
김정희 그림, 윤지선 글 / 명진출판사 / 2008년 12월

일반적으로 의사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존재가 아닌가 싶어요..

주사를 놓고 청진기를 대고 때론 아프게도 하는 의사선생님을 무서워했지요..~

그래도 엄마인 저는 의학드라마를 보면서 아이들도 의사가 되었음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곤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했지요..의사가 될 생각은없냐구.???

아이들은 무서운 외과병동의 피나는 외과수술을 지켜보면서 너무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의사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멋진 직업인줄 알고 있더라구요..

만화로 만나보는 의사란 직업에 대해 자세히알수있는 재미난 책이였네요..~~

만화를 좋아해서 그런지 재미나게 참 잘보았답니다.>~

주인공인 허영웅을 통해서 본 의사들의 이야기와 중간중간에 읽을거리가 많았던 책이 아닐까 싶어요..

어린이 의학뉴스, 알쏭달쏭 의학 돋보기, GOGO타임머신 코너 로 의학기술의 발달이 안되었던

과거의 이야기도 들을수 있고 아주 다양한 의학기술의 발전사도 알수 있었답니다..~

병원안에 있는 각진료과와 진료과의 특징과 몰랐던 의학정보까지 다양한 정보등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이 많이 해소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굳이 의사만을 소개한 책이 아니라 과학과 연관된 다양한 상식들까지 알수있고,책을 통해서

건강한 몸과 정신의 소중함 생명의 존귀함등 많은 사랑을 실천할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본것같아요...~~~

과학상식과 더불어 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수 있었던 좋은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