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평화를 배운다 - 미래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아이세움 배움터 25
마르크 포티에 외 지음, 홍세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평화를 지키기 위한 첫걸음




평화란 뭘까요?

전쟁이 없는 상태를 말하지만

단순히 그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은 알려줘요.

역사속의 평화를 시작으로

평화를 위한 실천들을 다루고 있어요.

노벨이 만든 평화상을 비롯하여,

유엔-국제 심판에 의한 평화

적십자-전쟁피해자에게 주는 도움 등등

인류가 평화를 위해 하는 노력들을

하나하나 모두 다루고 있네요.

아이들에게 더 넓은 마음으로 자국의 평화와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평화연표나 노벨 평화상 수상자도 기록되어 있어

참고할 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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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 - 하늘의 법칙에 도전한 북학 사상가 아이세움 역사 인물 23
고진숙 지음, 김창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학문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가진 홍대용




현대의 문명속이 아니라

영조시대부터 이렇게 열린 눈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니

참으로 놀랍네요.

생물을 보는 눈이 한곳에 머물지 않고

지구위의 여러 나라와 민족에까지 나아갔다고 해요.

그 시대에 우주가 무한한 공간이고

여러 별이 각각 하나의 세상을 만들고 있으며,

우주인이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 했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어요.

아이가 이 책을 읽고

홍대용의 끊임없이 의심하고 탐구하는 태도와

학문에 대한 열린 마음을 본받기를 바래봅니다.

홍대용의 생애와 세계사건이 연표에 잘 나타나 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에게 역사적으로나 의식적으로나

많은 도움 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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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잉글포츠 GO! GO! 1 : on과 off로 대결하라! - 초등 필수 영어 학습 만화
Clare Lee 콘텐츠, 송시온 글, ZOO 그림 / 좋은책꿀단지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아들이 쓴 책 서평입니다.




나는 “도전! 잉글포츠 GOGO” 를 보면서

잉글포츠가 뭘까 궁금했다.

그래서 내용을 보니 English + sport=English sport 를

줄여서 잉글포츠라고 한 것을 알았다.

잉글포츠를 보면서 내용도 풍부하고

등장인물과 성격도 참 재미있게 그려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5학년의 수준에서 보면 좀 쉬워서 보충할 것이 있지만

그보다 아래 동생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공부에도 도움을

많이 줄 것이란 생각이 든다.

나처럼 5학년이나 6학년을 위한 영어와 스포츠랑 합쳐진

만화가 나왔으면 좋겠다.

또 하나 나의 바램은

축구나 야구 등 공으로 하는 스포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물론 내가 축구나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8화에서 모자이크 처리 때문에 더욱 재미있기도 하지만

약간 불편한 점도 있다.

잉글포츠 영단어 대결 게임은

재미도 있고 단어도 알 수 있어 유익하다.

만화이지만 영어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영어의 내용이 꽤 많이 포함 된 책이다.

새로운 2권의 탄생이 벌써 기다려진다. 
 

 



서점에서 본 잉글포츠...와우~~~축구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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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해적 2 - 바다의 무법자를 소탕하라!, 해적시리즈
세바스티아노 루이즈 미뇨네 지음, 김은정 옮김, 김방실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09년 1월
평점 :
절판


 

5학년 아들이 읽고 독후감을 썼네요.




천하무적해적2를 읽고




처음 나는 몽가르드 선장이 왜 해적이 되고

티미 키드란 아이는 왜 있는 걸까?

궁금했다.

하지만 책을 읽고 궁금증을 풀었다.

처음 무인도에 도착 했을 때 무서운 생각을 했다.

아니 진짜 무서웠다.

온갖 독뱀과 지진, 화산폭발이 무서움을 일으켰다.

감보아라는 해적의 비명을 듣고 무서웠다.

사실 더 무서웠던 원인은

내가 새벽 2:10분 까지 읽고 잤기 때문이다.

엄마께서 잠자는 시간이 늦어졌다고

밤 12시에 10분만 읽고 자라고 하셨는데

책을 읽다보니 새벽 1시를 넘기고

2시가 넘어서야 자게 되었다.

그래서 먼저 주무신 엄마께는 죄송했지만

새벽까지 읽고 말았다.

궁금해서 그만 읽고 잘 수가 없었다.

 정의로운 해적 몽가르드 이발사 해적선장은 1편의 예고에

해적선장을 향해 이발가위를 던졌다니......

어이가 없다.

그런데 이 책에서 좀 아쉬운 점이 있다.

책이름이 ‘바다의 무법자를 소탕하자’ 인데

찾는 부분이 3/5정도이고

싸우는 장면은 1/100정도 밖에 안 나와서 서운했다.

찬하무적이라면 용감하게 싸우는 장면이 더 나왔으면

좋았을 걸 하는 욕심이 생긴다.

그래도 요즘에 읽은 책 중에서

스파이독1과 함께 많이 떨리고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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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넌 할 수 있어!
클레르 프리드먼 지음, 양은진 옮김, 가비 한센 그림 / 세상모든책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모든 것이 빠르고 용감한 오빠에 비해

첫걸음부터 늦은 우리 딸.

새로운 일을 배우거나 시작할 때

겁이 많아 망설이곤 해요.

놀이터에 놀러가 그네를 처음 탈 때도

구름다리를 처음 오를 때도

다리를 부들부들 떨 던 생각이 납니다.




이 책의 꼬마 토끼 데이지를 보며 우리 딸아이를 떠올려 봅니다.

깡총 뛰기를 처음 배울 때

쿵!

하고 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한 번 해보렴.”

하고 엄마가 자신감을 주면

아기 생쥐처럼

아기 오소리처럼

아기 오리처럼

언젠가는 해낼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딸이 이제는 구름다리 건널 때

다리를 부들부들 떨지 않는 것처럼.

책속의 그림이 정겹고 귀엽고

그래서 우리 딸이 더 좋아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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