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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내 거야! ㅣ 꼬마 그림책방 22
토어 프리먼 지음, 이재원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08년 6월
평점 :
다섯 살 된 딸아이에게 맞는 책인 줄 알았는데 열한살 된 아들 녀석도 재미있게 읽는 책이네요.
오늘은 운동회 날
뽀동이도 운동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뽀동이는 과연 어떤 종목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을까요?
멀리뛰기 ?
연못스케이팅 ?
달리기?
누가 누가 가장 시끄럽나?
나뭇가지 빨리 먹기 ?
과연 뽀동이가 우승한 종목은 무엇일까요 ?
그리고 뽀동이는 과연 누구일까요 ?
궁금하시죠?
곤충을 유난히 무서워하는 작은딸아이나,
곤충을 유난히도 좋아하는 큰아들이나
정말 정말 재밌게 보았답니다.
곤충들 하나하나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게 묘사 돼 있어요.
그리고 , 누구든지 한가지씩은 잘하는 게 있다는
메뚜기의 말에서 아이들이 용기를 얻지 않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