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 2 - E-mail Writing 30일 편 영어 라이팅 훈련 2
한일 지음 / 사람in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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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요즘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일과 생활에서 그러하겠지만,

지금 저도 하고 있는 일이 영어를 잘하면 좋은 직업인지라...

잘하고 싶은 욕심도 있긴하지만, 몇십년을 배우고도 간단한 문장만들기도 힘들어하네요.

영어로 writing이 된다면, 그 작성된 문장을 읽기만 하면되니,

대화가 가능하단 얘기겠죠.

제대로 된 문법의 writing 을 연습하기에 알맞은 책을 찾았답니다.

 

[영어 라이팅 훈련 실천 다이어리]

 

 

지은이 : 한일

출판사 ; 사람 in

 

외국인과 1:1로 전화해서 conversation 기술을 향상시키는 서비스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담당 선생님과 간단한 E-Mail을 주고받기도 했는데요,

제가 보낸 메일에 여러가지가 첨삭되어 다시 답이 오곤 했죠.

그래도 단어 몇개 틀린거면 그러거니 하겠는데,

이건 뭐, 문장이 전체적으로 수정되니, 참 부끄러웠답니다.

이 책의 앞쪽에 책의 특징 및 활용법이 있었는데,

충분한 양을 써보라고 되어 있네요.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보고 쓰더라도 꼭 쓰고 넘어가라고...

책의 도입 부분을 읽으며,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5개의 상황과 관련된 이메일은

잘 쓸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야겠다는 포부와 함께 책을 펼쳤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Grammar Focus & 훈련 기록 - > 문장 시작하기 - > 문장 확장하기

- > 문장 더 확장하기 - > 완성 문장 확인하기 - > 이메일 라이팅

총 6단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앞부분만 보고는 어떤 형식인지 잘 몰랐는데,

일단 무작정 시작해봤답니다.

 

Day 31 - to 부정사의 목적격

to부정사의 목적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훈련기록이라고 시작시간과 마친시간을 적는 공간이 있네요.

아~주 쉽다고 하면 쉬운 것부터 시작합니다.

기본적인 동사원형을 제시하고, 그것을 to부정사로 바꾸는 것이죠.

간단한 변환에 올백~! 오호~ 자신감이 충만해져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완성어구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그 후 문장 시작하기가 있는데, 여기서부터 한두개씩... 틀리는 부분이 나오네요. ^^;;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단어와 인칭에 따른 변화,

과거시제 현재시제등에 따라 변화하는 동사들.

한번 연습한 문장들은 그 다음장에서 맞는문장을 확인할 수 있고,

덧붙여 더 확장해서 문장을 늘려가네요.

그리고 그 다음장에서는 또 맞는 문장 확인과 함께 문장의 확장.

그리고 마지막으로 훈련된 문장을 통으로 쓰는 것으로 완성.

마지막엔 이렇게 완성 문장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이 책이 왜 라이팅 훈.련. 인지 알 수 있었네요.

반복된 훈련으로 익숙해지는 느낌.

간단한 문장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향상된답니다.

뒤에 긴 문장에서 한두군데 틀려도, 반복해서 학습함으로써 충분히 익혀야 하는데,

저절로 익히게 된답니다.

그리고 뒷부분에 가서는 완벽한 문장을 쓰고픈 욕심도 생겨서 절로 공부하게 되네요.

그렇게 기본적인 문법 훈련을 하고나서 이메일을 직접 써보는 훈련까지 하게됩니다.

 

 

그렇게 Day 60일까지 훈련하게 되면 요구하는 이메일, 사과하는 이메일, 설득하는 이메일,

통보 및 알림 이메일, 야해 및 합의를 구하는 이메일까지 쓸 수 있게 되는 시스템이랍니다.

하루하루 요구하는 학습량도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충분히 재미있게 할 수 있구요.

정말 집중하면서 학습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게다가 원어민의 발음을 들을 수 있는 Mp3제공과 함께,

이 책 자체가 1권과 2권으로 나뉘어 있어서 들고 다니며 공부하기에 부담도 없을 무게네요.

처음에 책 양이 두꺼워서 반으로 쪼개서 들고다녀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따로따로 제본되어 하나로 묶여 있어서 쉽게 분리되더군요.

학습자를 세심하게 배려한 부분이라 보기 좋았어요.

책에서 제시한데로 훈련하다보면 저절로 영어 라이팅 실력이 향상되는 책.

지금 저에게 딱 필요했던 책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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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미우라 타로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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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간결한 그림이 더 정겨운 미우라 타로의 동화책이네요.

전에 미우라 타로의 다른 동화책을 봤었는데, 그때도 참 정겨운 그림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이 "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는 그림도 정겹거니와,

단어가 계속 반복되서 한글을 아직 떼지 못한 우리 아이도 띄엄띄엄 읽으려고 하네요.

 

[사과가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글, 그림 : 미우라 타로

옮김 : 김숙

출판사 : 북뱅크

 

코끼리가 사과 하나를 따려고 하지만 손이, 아니 코가 미끄러져버렸죠.

그 사과 한알은 등으로 때굴 때굴 굴러서...

 

 

기린 등을 타고 때굴 구르고

하마 등을 타고 때굴 구르고

낙타와 플라밍고, 원숭이 등등을 지나 때굴 구릅니다.

구르고 굴러서 아기 앞으로 굴러온 사과.

어떻게 됬을까요~? ^^

 

 

아이의 해맑은 표정이 너무 예쁘죠~

마치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종이를 오려 붙인 듯한 그림들입니다.

반복되는 때굴때굴 때구루루루 라는 의태어도 참 재미있구요,

우리 아이와 함께 동물들 이름도 한번씩 써보고,

아이와 색종이로 사과를 만들어서 동물들 위를 구르게도 해봤네요.

 

 

책을 몇번 읽어줬더니, 그 다음에는 틈나면 아이 스스로

읽히는 단어는 읽고, 나머지는 추측하며 책을 읽더군요.

동물들의 다른 모양에 따라 다른 언어로 떼굴떼굴 구르니

율동감도 있고, 재미있네요.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읽으려고 하는 동화책.

그런 동화책이 아이에게 제일 좋은 책이겠죠.

오늘도 책 꺼내와서 읽고 있는 울 이쁜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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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꼭 살아남을 거야! -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소녀 안전 백과 6
오렌지툰 글.그림 / 밝은미래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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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안팎으로 사건사고도 많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물난리가 나질않나...

온난화도 심하고, 쓰나미에 지진에... 정말 여러가지로 살기 힘든세상이죠.

 이런 세상에서 딸을 키우기에 걱정이 많은 엄마로서...

아이는 물론 이 엄마에게도 도움이 될 책을 발견했네요.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 난 꼭 살아남을거야!]

 

 

글, 그림 : 오렌지툰

출판사 : 밝은 미래

 

제목도, 표지도 참 블링블링하죠~? ^^

ㅋ 여자아이들이 아주 좋아할 그림체에 제목도 딱입니다.

"소녀들을 위한 자연재해 안전 가이드북".

지진, 쓰나미, 황사, 폭설, 태풍 등 요즘 자연재해는 아울러 담고 있다니...

여러모로 맘에 드는 책이네요.

 

사실 저도 어릴적에.. 더 솔직히 말하면 지금도 만화를 참 좋아한답니다. ^^

이런 순정만화를 비롯해서 탐정물 등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죠.

이렇게 예~쁜 그림의 순정만화라면 더 좋아한답니다.

 

 

등장인물들이 보입니다.

명랑 쾌할 소녀로 기상캐스터가 꿈인 강하지,

산속에서 혼자살아 운동신경이 좋은 송산,

우등생 소녀지만 하지를 질투하는 윤설,

마음이 너무 여린 여리나,

그리고 하지가 좋아하는 선배 승빈 오빠 등등...

다양하고 개성강한 인물들이 등장한답니다.

 

송산은 산에서 조난당해 죽을뻔한 하지의 아버지를 구해주고,

하지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됩니다.

기상캐스터가 꿈인 강하지와 그 친구들은 우승하면 기상캐스터로 활동할 수 있는

"어린이 자연 재해 서바이벌 체험대회"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 곳에서 많은 인공의 자연재해를 체험하게 되죠.

 

 

황사비, 태풍, 폭우, 지진, 지진해일 등등...

송산과 강하지가 짝이되어 어려운 미션을 해결해나갑니다.

그리고 그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자연재해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알 수 있네요.

여러 난관을 거치면서 앙숙이었던 윤설과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구요..

저도 알지 못했던 안전상식을 많이 알게됬답니다.

만화만 있는게 아니라, 따로 "하지와 함께하는~" 코너가 있어서

봄철 황사에 좋은 음식 만드는 법도 있구요,

건강관리법, 장마철 습기 제거법,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등등

안전을 위한 자세한 Tip을 제공하고 있네요.

또한 자연재해 관련 기관 응급 전화번호도 나와있으니, 참 유용할 것 같아요.

 

 

만화로 재미있게 꾸며져 있어 아이가 재미있게 읽으며 안전상식도 기를 수 있는 책이네요.

중간중간 나와 있는 정보 중에서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실험이 있어요.

지진에 관련된 실험인데요, 여러 색의 고무찰흙과 찰흙을 밀어줄 판이 두개만 있으면 되네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간단한 실험도 해보았답니다.

이 책은 밝은 미래에서 출판된 [소녀 안전 백과] 시리즈로 벌써 6권째네요?

다른 5권의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요.

소녀들의 안전을 위해, 엄마와 딸이 함께 읽어야할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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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와 세계의 동물
키즈아이콘 편집부 지음 / 키즈아이콘(아이코닉스)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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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엄마가 어릴때, 넓적한 책들만 골라서 집 모양으로 만들어서

아지트라며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몇 시간도 못되서 허물어질 집이었지만,

게다가 읽는 책으로 장난친다고 곧잘 혼나기도 했지만, 참 재미있게 놀았었죠.

그때도 이런 책이 있었는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아예 집처럼 놀수도 있고, 읽을 수도 있는 책이 나오네요.

신기한 병풍책, 둘레책을 소개합니다~*^^

 

[뽀로로와 세계의 동물]

 

 

출판사 : 키즈아이콘

 

올해 6살이긴 하지만, 아직도 뽀로로라면 어린이집 차도 놓쳐가며 본방사수를 외치는 울 이쁜이.

그 친구 뽀로로가 세밀화로 그려진 동물친구들과 함께,

게다가 아이 주위를 병풍처럼 둘르고 놀수도 있는 책으로 나왔으니...

안 좋아할 아이들이 있을까요? ^^:

거기다가 이렇게 세밀화 스티커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아이가 책에 흠뻑 빠지는게 1초도 안걸리네요.

 

 

이 책은 양면이 육지와 바다속으로 구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안쪽은 육지에서 육지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바깥쪽은 바닷속으로 잠수해서

바닷속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스티커도 이렇게 양쪽을 예쁘게 꾸밀수 있도록 양쪽 생물들을 고루 포함하고 있네요.

책을 보고 아주 기뻐한 아이가, 앞뒤잴거없이 바로 스티커부터 붙이고 있습니다.

 

 

육지 동물들 마구 붙여주고, 밖으로 나가서 바닷속 동물친구들도 붙여주고 있네요.

원하는만큼 스티커를 붙이고나서야,

저런 자세로...ㅡ_ㅡ;;;

 

 

천천히... 책을 관찰하기 시작합니다.

그림이 모두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엄마인 제가 봐도 아주 멋지네요.

 

그럼 잠깐... 멋진 뽀로로와 그 친구들, 그리고 세계의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까요? ^^

 먼저 바닷속 친구들입니다.

그림 옆에 이름표도 있어서 우리 아이처럼 한글자 한글자 익히고 있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네요.

읽을 수 있는 글자를 소리내서 읽어봅니다.

 

 

그 다음은 육지의 한 장면입니다.

정말 멋진 풍경이죠~? 탁트인 초원과 울창한 숲,

달리는 늑대들과 어슬렁거리는 호랑이,

물을 먹으려 주위를 경계하는 순록까지...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장면입니다.

 

 

우리 연우는, 이 책을 책이라 하지 않습니다.

'집'이라 하죠. 연우 집이랍니다.

그래서 어린이집에 다녀오면,

책꽂이에 꽂아놨던 책을 둘레둘레 펴놓고, 베개도 아빠 엄마 배게까지 몽땅 가져다 놓고,

저렇게 누워서 한참을 있곤한답니다.

 

 

한글 익히기, 동물 관찰, 놀이까지 고루고루 잘 놀수 있는 [뽀로로와 세계의 동물].

엄마는 추억에도 젖어보고, 아이에겐 좋은 친구가 되는 책입니다.

안그래도 요즘 독감에, 추운 날씨때문에 한동안 놀이터에 가지 못해서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이 둘레책으로 집에서도 신나게 노니 다행이네요.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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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영어 만점 비법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만점 비법
이병훈 지음 / 이지북 / 2012년 1월
평점 :
품절


처음 책을 보고, 강렬한 주황 형광색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이 주황 형광색이, 책의 중요한 부분에 표시하는 주황 형광펜 색이네요.

책에 중요체크~! 이런 느낌?

 

[8명 서울대 합격생들이 말하는 - 영어 만점 비법]

 

 

지음 : 이병훈, 장윤정 외

출판사 : 이지북

 

영어는 평~생 짊어지고 가야하 숙제인 것만 같아요.

학교에서 그렇게 하기 싫고, 외계어 같던 영어공부,

세상에 나오면 관련된 직업이 아닌이상 필요없을 것 같았죠.

그런데, 어딜가든 영어는 일단 기본적으로 해야 하는 세상이 됬네요.

심지어, 아이를 둔 부모라면, 아이를 위해서라도 꼭 익혀야 하는 영어가 되버렸죠.

우리때도 그랬지만, 지금 자라는 아이들에게 영어는 필수가 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써 아이를 교육하는 방법에 길잡이가 될까 싶어 책을 봤습니다.

 

 

서울대~!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들을 보내고 싶어하는 대학이죠.

그곳에 합격한 사람들이 말하는 영어 만점 비법.

과연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 책은 총 Part6로 나뉘어 있습니다.

Part 1. 서울대생들의 합격수기

Part 2. 서울대생들의 영어 공부 비법

Part 3. 이병훈 선생님의 영어 공부법 정리

Part 4. 서울대생들의 학습 환경

Part 5. 서울대학교 진학 입시 정보

Part 6. 서울대생들의 대학 생활 엿보기

 

추천사에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한 방법을 연구하여 그대로 따라하라"

라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말을 인용했네요.

성공한 사람들은 왜 성공했는지, 그 이유가 있을겁니다.

먼저 서울대에 합격한 사람들의 합격수기가 있네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동기를 부여받아 공부를 한 합격자들.

그리고 이어서 그들의 영어 공부 비법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 3학년 각 학년마다의 공부방법과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의 공부방법까지 큰 맥을 잡아놓고,

세세한 공부방법으로는 일주일의 시간 중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서,

각 시간에 공부의 절대량을 계획했더군요.

제가 공부했던 기억을 더듬어 차이점을 보자면,

전 몇시부터 몇시까지 00공부..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웠던 것 같은데

이 합격자들은 00공부 몇시간. 이렇게 양으로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많네요.

또한 TEPS, TOEFL등을 공부한 사람도 많구요.

서울대학교 정시 점수 산출에 한 요소로 TEPS 점수를 501점 이상 받으면

비교과 점수에 1점을 추가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내신과 수능의 성적만이 아니라 다른 방법도 서울대 입학에 도움이 되는 요소가 참 많이 있네요.

그러고보면, 정보를 안다는 것이 정말 중요한 힘이네요.

대부분의 합격생들이 말하기를,

영어는 매일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또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구요.

어찌나 중요한 내용이 많은지 책에 중요 체크를 계속 하게 되네요.

 

이런 개인들의 학습방법에 대해 이병훈 선생님이 정리한 부분이 Part3네요.

역시 고1, 고2, 고3 학습법을 따로 보여주고, 교재 선택법, 단어장 활용법까지

세세하게 정리해서 공부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답니다.

특히 단어를 모르는 학생, 문법을 어려워하는 학생,

1등급으로 가고 싶은 학생 등을 위한 solution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문법을 참 어려워했는데... 이 책을 가지고 중학시절로 워프하고 싶어지네요.

 

Part4에는 서울대생들의 학습환경이 나와 있습니다.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인터넷, TV등의 활용방법,

동기부여, 마인트 컨트롤, 아침식사까지... 어떤 것들로 환경을 통제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진학 입시 정보와

수험생들이 궁굼해할 서울대생들의 대학생활 엿보기..

앞서 언급하긴 했지만 정말 이 책을 들고 중학시절로 되돌아가고싶은 심정이랍니다.

그러니, 중학생 정도되는 학생들에겐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우리 아이를 위해 읽기 시작한 책으로,

책을 읽으면서 대학입학과는 별개로 영어공부를 해보고 싶어집니다.

아울러, 지금 하고자하는 공부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꼭 학생뿐만 아니라,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고 공부 의욕을 높였음 좋겠네요.

지금 저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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