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야의 지식들이 청소년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9편으로 나누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주된 공통된 주제는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하고 행복한 길인가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각 분야의 9인들은 다 다른 관점에서 청소년들에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각 분야의 9명의 스승들은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자신의 어려운 어린 시절부터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게 한 원동력을 각기 다르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또는 현재의 자신의 모습 특히 농촌에서 농사를 짓는 분과 여성학자로서 여성의 인권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분의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다가온 책이었습니다. 인문학자에게서는 다양한 독서를 통해서 다른 사람의 아픔이나 고통을 이해하는 것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귀한 아야기도 들을 수 있었고... 안철수씨로 부터는 항상 현재에 최선을 다 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는데 그 길이 돌아간 길이 아니고 자신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는 이야기에 감명도 받았습니다. 각각 다른 9편의 이야기가 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열쇠 역할을 잘 하고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날에 대해 불안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읽으면 한 층 더 준비된 미래를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각 단락별로 길이도 길이 않아서 지루하지 않고 어렵지 않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9가지 분야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철학으로 말걸기 2. 인권으로 말걸기 3. 과학으로 말걸기 4. 고전으로 말걸기 5. 가치관으로 말걸기 6. 환경으로 말걸기 7.독서로 말걸기 8.여성으로 말걸기 9. 문학으로 말걸기 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