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 곤충일 - 손에 잡히는
김지후 지음 / 메이킹북스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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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은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끊임없이 곤충이야기를 하는 편인데, 아직까지도 세상에는 만나보지 못한 곤충들이 너무나도 많다며 언제나 더 많은 곤충에 대해 알고 싶어 합니다.
이런 걸 보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은 아이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더욱더 커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집에서도 곤충을 자세히 관찰해 보고 싶다며 개미, 메뚜기, 방아깨비, 사슴벌레 등 여러 곤충들을 키워보기도 했지만 여전히 자신들이 알지 못하는 곤충에 대해 끊임없이 책을 통해 더 많이 접하고 지식을 쌓아가고 싶어 합니다.
때마침 국내외 다양한 곤충에 대해 또래 친구의 친절한 설명과 생생한 사진을 통해 지식을 전달해 준다는 『손에 잡히는 월화수목 곤충일』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감사하게도 '메이킹북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곤충만 보면 뛰어다니던 소년이 약 180종의 다양한 외국과 국내 곤충에 대해 소개해 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목차


-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01 신비한 곤충사전>, <02 특이하고 재밌는 곤충그림도감>, <03 곤충 탐방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부록-가지가지 생각 노트>로 내용이 구분되어 상세하게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책 속에서는 다양한 곤충들에 대한 관련 지식들이 상세하게 안내되고 있었고, 더불어 전체적인 내용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기 쉽게 설명되고 있었으며, 평소에 우리가 자세히 관찰하기 힘든 곤충 및 쉽게 볼 수 없는 곤충 등 생동감 넘치는 사진까지 함께 첨부되어 있어서 사진을 통해 관찰력이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곤충 백과사전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손에 잡히는 월화수목 곤충일』 책에서는 또래 친구의 입장에서 소개된 자료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책 내용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부담 없이 모든 내용들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책 속에 담긴 선명하고 자세한 사진들은 마치 눈앞에서 관찰하는듯한 느낌을 주어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해결해 주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 역시 책 덕분에 아이들의 시선에서 곤충의 세계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고 신비한 곤충의 세계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손에 잡히는 월화수목 곤충일』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 '메이킹북스' 출판사를 통해 『​손에 잡히는 월화수목 곤충일』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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