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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의 비밀스런 생활
모이라 버터필드 지음, 비비안 미네커 그림, 김아림 옮김 / 생각의집 / 2022년 5월
평점 :
평소 아이들은 매일 만나게 되는 자연환경 속에서도 뛰어난 관찰력으로 곤충들을 발견하면 너무나도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윙윙' 소리를 내는 벌을 발견하게 될 때 가장 좋아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벌과 관련된 배경지식을 더 알려주고 싶은 게 엄마의 마음이지만 엄마인 저 역시 아직은 공부가 더 필요한 현실입니다.
이런 저에게 우리 주변의 꿀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꿀벌의 비밀스런 생활』이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도서 인플루언서 책리뷰어 인디캣님을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벌들의 탄생부터 벌집의 모습, 전 세계의 여러 벌들의 이야기 등 벌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알려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에서는 벌들과 관련된 모든 정보,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벌 이야기, 벌집과 벌집 내부 이야기,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벌 이야기, 꿀벌들의 8자 춤 이야기, 행동 패턴과 맛 좋은 먹이, 여왕벌이 만드는 새로운 집, 꿀벌이 꿀 만드는 이야기, 인도/태국/호주의 꿀벌 이야기, 전 세계의 여러 벌들, 꿀 도둑들, 도시의 꿀벌들, 양봉가 이야기, 꿀벌들의 겨울나기, 꿀벌을 도울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나와있었습니다.
책 속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들은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전달되고 있었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귀여운 삽화들도 가득하여 책을 읽는 내내 즐거움이 가득하였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벌과 관련하여 느낄 수 있는 모든 호기심이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에서는 벌과 관련하여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각각의 정보들은 최대한 세세하게 적혀있었기에 이 책 한 권만으로도 벌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꿀벌들의 비밀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꿀벌의 비밀스런 생활』책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 도서 인플루언서 책리뷰어 인디캣님을 통해 『꿀벌의 비밀스런 생활』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