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R 실천편 -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최고의 기업 최강의 프레임워크
아마노 마사루 지음, 김윤경 옮김, OKR Japan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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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R이 뭘까?

구글, 아마존이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낸 비결이 바로 OKR!

Objective +Key +Results 의 약자이다.

개인, 팀, 회사에 모두 적용되는 강력하고 단순한 경영법이다.

단순한 경영법이라는데 나에게는 왜이리 어렵게 다가올까 고민을 품으며 책을 읽어 나갔다.

P31 OKR의 4가지 원칙

'집중'은 중요한 것을 선택해 자원을 집중하는 일이다.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실시하면 힘이 분산되어 그 어느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려면 가장 중요한 사안에 모든 힘을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정렬'은 여러 개의 요소 사이에 정합을 취하는 일이다. 부정합 상황이 일어나면 요소 간에 낭비가 발생한다. 각각의 요소에 관한 이해를 깊게 하여 정합성을 높인다.

'추적'은 상황이 어떻게 되어 가는지를 추적하는 일이다. 시작과 마지막 상태밖에 알지 못하면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하는지 파악하지 못해 난관에 부딪칮다. 중간 과정을 알아야 장애물을 피해 목표점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도전'은 현재 상태에서 한층 더 높은 곳으로 도전 하는 일이다. 현상만 유지하고 있으면 상황의 변화에 대처하지 못해 쉬이 뒤처지고 만다. 현재 상황을 타파하려면 새로운 일에 착수해야 하며 그때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안정망도 필요하다.

P35 목표관리 방법은 크게 '공격형 목표관리'와 '수비형 목표관리'로 나눌 수 있다. 공격형 목표관리는 창조성을 발휘해서 새로운 콘텐츠를 창조하는 데 사용되며 수비형 목표관리는 현재 있는 것을 잃지 않도록 유지하는 데 사용된다. 지금까지는 '수비형 목표관리'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다.

P129 팀명을 정하는 것은 팀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므로 반드시 모두 함께 생각해서 정해보자. 갑자기 팀명을 정하기가 어렵다면 다음 단계를 참고하라.

1)팀으로서 일을 진행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각자가 포스트잇에 세 가지씩 적는다.

2)각각 적은 포스트잇을 읽으면서 공유한다.

3)비슷한 내용을 모아 그룹으로 나눈다.

4)그룹으로 나눈 것을 참고해서 각자 팀명을 두가지씩 제안한다.

5)각자가 적은 포스트잇을 회수해서 뒤섰어 누가 썼는지 모르게 한다.

6)마음에 드는 팀명에 투표해서 결정한다.

느낀 점 : OKR 의 핵심은 실행력이다. 안다는 것과 이해하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알고 있어도 실행이 따르지 않으면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있다. 알고 있다면 반드시 실행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만드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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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생존 투자 전략 - 투자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부몽(유재창)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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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분을 만나고 싶어요!!

처음, 이 책을 읽으면서 시드머니가 부족한 나에게 어떤 투자법이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다.

요즘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의 핫플레이스는 이미 넘사벽이 되어 갭투자는 언감생심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근로소득으로는 자본소득을 따라갈 수 없다는 현실을 깨닫게 되었다. 용기있는 사람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용기를 내라고 이끌어 주는 책이다.

P57 부몽의 부동산 경매 물건 선정의 팁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려면 앞마당부터 접근하는 것이 좋다. 잘 아는 지역일수록 실수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실거주나 단타를 목적으로 주변 지역 물건을 살펴보도록 하자.

P132 이런 매도자 우위의 부동산 시장에서는 가격 조정이 쉽게 이뤄지기 어렵다. 필자가 매수를 생각했던 부동산은 집주인이 물건을 거두었고, 다른 물건 또한 고민하는 순간, 사라질 것이기에 집 상태가 나쁘지 않다는 말에 주택을 보지 않고 100만 원만 조정해 바로 가계약금을 입금 했다.

P145 돈을 버는 투자를 위해서는 위기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고생을 사서 하길 바란다.

P150 역임장이란? 휴가를 내 멀리 지방까지 입찰했는데 패찰할 수 있다. 이럴 때는 그냥 돌아오지 말고 역임장을 해보라. 패찰의 원인을 다시 한번 확인 하는 시간을 갖고, 부동산을 다니다 보면 입찰 전보다 좋은 물건을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일반적인 부동산의 경우, 경매가 나왔다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기 때문에 입찰 예정자들한테는 정보를 잘 제공해주지 않는다. 하지만 경매 사건이 종료된 다음에는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진다.

P175 인테리어 유통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팁

1)화장실 : 타일 소매업자에게 연락해보자.

2)페인트: 페인트 소매업자에게 연락해보자.

3)싱크대-신발장 : 가구 제작 업자-공장 목공소로 연락해 보자.

4)LED 조명 : 조명 소매, 생산 공장으로 연락해보자.

P209 에어비앤비 숙소 두개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점들에 대해서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장점 1)투자금이 적게 들고 진입장벽이 낮다.

2)손님이 숙소를 사용하면 바로 입금이 된다.

3)사용료에 연체가 없다.

4)대부분 숙소를 깔끔하게 사용한다.

단점 1)휴대폰을 놓을 수가 없다.

2)돌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3)평점이 좋지 않으면 기분이 나쁘다.

4)노동 소득이다.

P218 에어비앤비를 하면서 발생했던 돌발 상황들

1.도어락 배터리가 떨어져서 문이 열리지 않는다. 평소 경고등이 울리지 않았는데 갑작스럽게 배터리가 다 된 것이다.

이 경우 당황하지 말고 9v배터리를 구입해 위 사진의 위치에 배터리를 접촉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도어락이 정상 작동한다.

2.임차인이 휴대폰을 변기 위에 올려놨다가 손을 잘못 짚으면서 변기가 깨졌다.

이 경우 손님이 다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변상을 받을 까 했지만, 그 다음날 개인 비용으로 그냥 처리 했다.

3. 갑작스럽게 예약한 인원이 변경(추가)되어 비품 수량이 잘못 비치되었고 게스트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이때 비품함을 숙소 내에 따로 만들어 놓았기에 직접 비품함을 열어서 추가로 사용하도록 가이드 했다.

P239 그럼 부동산 투자의 생태계 속에서 계속해서 남아 있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지 나만의 생각을 마지막으로 정리 요약해 보겠다.

첫째, 특강 위주의 강의를 계속 듣는다.

단기 특강, 공개 강의의 경우 내용도 금액으로나, 시간으로나 큰 부담없이 투자에 대해 리마인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 몇 년 동안 투자를 진행하다 보니 강의 수강도 일반 부동산 공부와 같이 습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다.

농지연금이란? 주택 연금과 같이, 보유한 농지(논, 밭, 과수원)을 가지고 매 월 고정적으로 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경매를 통해 농지를 저렴하게 낙찰받은 경우 농지 연금의 효과는 배가 되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 3억원 정도로 낙찰 받았으니 감정된 금액(약9억원)으로 연금을 수령 받을 수 ㅇㅆ다.

둘째, 부동산의 다른 영역을 공부한다.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정말 다양한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를 위해선 투자 커뮤니티의 인적 네트워크는 필수다. 필자의 경우도 활동하고 있는 까페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많이 있어 그분들의 지식을 잘 활용하고 있다.

셋째, 투자금을 벌기 위한 다른 일들을 진행하다.

에어비앤비, 뽑기 기계 운영과, 목도리 판매 사업도 이런 일환이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시간적 자유를 위해'잠시 힘들 수 있겠지만 몇 년 후 머니파이프를 구축해 위의 모든 자유를 누리는 것을 꿈꾸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P245 부동산 지식 나눔 무료 배달 강의

부동산 경매 공부를 하면서 정말 많은 분들이 자산 손실을 보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부동산 자산 지킴이'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부동산 생존 상식'강의를 진행하면서 수강생분들이 만족을 하시고 배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움도 얻었기에, 부동산 지식이 부족한 개인 분들을 위해 재능 기부차 무료 배달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있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아해 내용을 읽고 신청해주신다면, 조건이 맞으면 직접 찾아가 강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강의 내용

-부동산 사기 유형과 부동산 상식의 필요성

-등기부등본 열람 방법과 필수 확인 사항

-세입자로 안전하게 사는 방법(전입, 확정일자, 최우선 변제금 등 필수 상식)

-부동산 거래/일반 법무 상식

-경매에 넘어갔을 때의(일반적인) 대응 절차 등.

2. 강의 시간

-평일 야간(퇴근하고 1시간 정보 거리에 갈 수 있는 지역. 협의 필요)

P252 하지만 현재 부동산 시장이 조정 국면을 맞이한 시점에 단순 일반 매매를 통해 주택 수를 늘리는 것이 큰 의미가 없어졌다. 수도권의 대부분 아파트가 사면 오르던 시기가 지나버렸기 때문이다.

P262 <가난하더라도 부자의 줄에 서라>에서는 탈무드에서 기반한 유대인들의 지혜가 담겨 잇다. 이 책에서는 현재 가난하게(평범하게)살고 있더라도 부자들과 어울리고 그들의 행동과 습관을 배우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느낀 점 :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한정적으로 보지 않고 여러 각도로 다양하게 투자적 관점으로 바라보았다. 인형뽑기 기계를 통해 수익을 내는 실행력에 감탄을 했다. 같은 사물이라도 누구에게는 단순히 오락을 제공하는 기계로 보였다면 또 다른 누군가에는 내 주머니를 가득채워주는 기계로 보였던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핫하고 핫한 요즘 자신에 맞는 투자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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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재테크 상담소 - 2030이 14월의 월급을 받는 법
스케치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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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8 경제적 자유를 찾지 못한 이유가 어떤 수학적 투자 기법을 몰라서인 줄 착각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경제 대학원을 졸업한 사람은 모두 부자가 돼야 하지 않을까요?실제로는 그렇지 않은데 말입니다. 삶의 변화는 스스로가 삶에 대한 태도를 바로 세우는 데서 비로소 시작됩니다. 비록 우리가 미싱을 돌리는 노동자로서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해도 삶의 노예가 아닌 주인이라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그렇게 우리의 생활과 시간을 통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통제의 시작은 바로 돈을 모으는 데 있습니다.

P91 지주사 통장 개설하는 법

뱅킹 앱 혹은 은행 홈페이지에 타행 자동/예약이체 메뉴를 클릭하시면 현재 월급 통장에 수수료 과금 안내가 나오는데요. 이때 타행 자동/예약이체 수수료가 면제인 입출금 통장으로 새롭게 하나 더 개설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마다 자동/예약이체 수수료가 면제인 통장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KB국민 ONE통장, SC제일은행 도드림통장 등이 있습니다.

P122 저 또한 돌이켜 보면 삶을 변화시키려면 거주지를 옮기거나, 시간을 달리 쓰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삶에서 후회를 만들지 말고 기회를 창출하면서 쳇바퀴 도는 삶에서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만을 생각하고 그리며 버티시길 바랍니다.

P184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얻으려는 이유가 돈을 많이 갖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시간을 온전히 자기 하고 싶은 일에 쓰는 '시간 부자'가 되고 싶어서니까요.

P234 대니얼 카너먼은 이스라엘 경제학자로,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으로도 유명하지요. 생각이 많을수록 용기가 줄어든다는데요, 적당한 생각은 지혜를 주지만 과도한 생각은 우리를 겁쟁이로 만듭니다. 과도한 생각을 잡념으로 여기고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P246 '돈 나무 시스템'이라고 들어봤나요? 시간이 지나면 열매처럼 돈이 주렁주렁 열려 때가 되면 수확하는 시스템인데요, 노동하지 않아도, 별도 시간을 투자 하지 않아도 저절로 돈을 얻게 되는 돈 나무 시스템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면 삶을 경제적으로 여유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리스크를 줄이면서 일정한 수익률을 보장받는 돈 나무 시스템은 분산투자라서 상대적으로 목돈이 적은 청춘이 설계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청춘도 쉽게 할 수 있는 분산투자가 있습니다.

P260부동산에서 최적의 매수 타이밍이란 없습니다. 다만, 미시적으로 부동산 매수 타이밍은 무조건 6월 이후가 좋습니다. 반대로 매도 타이밍은 6월 이전이 좋습니다. 이유는 재산세가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현재 소유자에게 과세되기 때문이죠.

P271 그럼 다음이나 네이버의 부동산, KB리브부동산, 위비홈즈 등 부동산 정보를 통해 내가 살고자 하는 동네, 집유형, 매물 시세를 찾아 보기 바랍니다.

P304잃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을 물어보셨으니 팁을 드리자면 부동산 투자는 부동산 서적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와 부동산 매매가 지수로 결정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국가에 통용되는 팁입니다.

부동산 매매 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높으면 평균보다 집값이 과열됐음을 의미하며, 낮으면 상대적으로 저가치, 저평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P308, 하나 예전부터 청춘이 살던 지역입니다. 기존에 청춘이 살던 곳은 옛날 부터 산이나 강의 정기를 보고 마을의 터로 삼았던 풍수지리가 좋은 지역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지역은 앞으로도 살기 좋은 입지인 거죠.

둘째, 도시계획을 고려한 발전 지역입니다. 수많은 부동산 서적에서 뭐라고 하든, 결국 발전하는 지역은 경제나 재테크 작가가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 도시게획과 공무원과 시민들이 만듭니다.


청춘들의 재테크 상담소라고 해서, 어떤 고민거리들이 들어있을지 호기심을 자극 했다. 내 나이는 서른 중반을 넘기고 인생 백세시대에 반도 못온 새내기지만, 2030청춘들 사이에서는 청춘이라고 하기에 애매한 나이가 되었다. 아이둘을 키우는 엄마이기에 청춘이라는 호칭보다는 젊은 맘이 더 어울릴듯 싶다.

나의 20대 시절을 잠시 뒤돌아 보며, 요즘 청춘들은 참 치열하게 살고 있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고민을 하는 청춘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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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마스터 - 당신도 건물주가 될 수 있다!
강준현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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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2 우리가 원룸을 매수할 때는 대출 없는 상태에서 월세와 매수가 비교르르 통한 수익률을 계산해야 속지 않고 건물을 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P57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룸은 60% 이상씩 아파트처럼 대출을 받을 수가 없다.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로 원룸의 경우는 KB시세라는 것이 없기 때문에 감정평가를 받게 된다. 감정평가는 실거래가 보다는 무조건 낮다. 공시가격<감정평가<실거래가순으로 가격이 나오는데, 실거래가 10억 원이면 감정평가는 6억원, 7억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 KB시세는 경험상 실거래가보다 높으면 높았지, 낮은 경우는 흔치 않은데,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다중주택 등이 원룸은 대출 받는 기준이 되는 감정가가 낮으니 투자금이 더 많이 필요하다. 두 번째로 다가구 주택도 주택이기 때문에 감정가의 70%정도 대출이 실행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결정적으로 최우선 변제(방 공제)라는 것이 있다.

P63 신축 원룸이 오름에 따라 구축 원룸도 따라 오르는 원리는 아파트 투자와 비슷한데, 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아보자. 첫 번째로 땅값이 엄청나게 상승했다. 두 번째로 인건비 상승에 있다.

P75 토지이용규제 네비게이터 어플을 활용하면 행위제한 정보와 토지이용계획을 확인 할 수 있다.

P109 이 책을 읽고 있는 사랑하는 구독자, 독자분들이라면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말리고 싶은 것이 세 가지 있다. 앞서 설명한 중소 지방도시, 즉 산업기반이 무너지면 한 방에 망해버리는 곳의 원룸 투자와 신도시 구분 상가 투자, 마지막으로 오피스텔 투자가 있다.

모든 부동산의 원리가 수요와 공급의 원리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 건설사의 배를 불리기 위해 상가를 많이 분양하는 것이다.

P146 건물관리업체 관련해서 지역마다 특색이 있다. 서울 사람을 필두로 지방 사람들이 많이 투자한 대전 원룸 같 경우에는 임대관리시스템이 굉장이 잘 발달되어 있다. 건물주들이 타지에 있으니 인근 부동산에서 관리 대행을 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방1개마다 1만원을 관리비로 받으니 큰돈이 되지는 않지만, 한 명이 수백 개를 관리하면 사무실 운영비가 나오고, 해당 건물의 전월세 수수료와 매매 수수료도 본인이 챙길 가능성이 높으니 건물관리업체도 이득이 많다. 관리비도 건물주한테 받는 것이 아니고, 따로 세입자한테 받아가고 있다.

P149 공실을 줄이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첫 번째로 보증금을 적게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말씀드리면 펄쩍 뛰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펄쩍 뛰시는 분이 많은 만큼 새로운 수요층을 공략할 수 있다.

P!50 보증금 100만 원만 받는 것이 너무 신경 쓰인다면, 보증금 100만 원만 받고 3개월에 걸쳐서 100만원을 증액하는 방법을 쓰게 면 서로 부담이 없다. 보증금 100만원 +30만원 +30만원+40만원, 이렇게 4개월에 걸쳐서 보증금을 받는 것이다. 세입자분들에게 안내하기도 굉장히 편하다. 어차피 적금이라 생각하고 퇴실할 때 받아가는 돈이니 이렇게 계약서를 쓰자고 하면 대부분 동의하신다.

두 번째로 요즘 같은 시대에는 가성비가 좋지 않으면 세입자분들이 오래 살지를 않는다. 나 같은 경우 현재 9년 차 원룸 운영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편의사항은 완벽하게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청소와 도배는 기본이다.

2)오래된 브라운관 텔레비전 같은 경우에는 32인치 LED TV로 교체해준다.

3)침대는 수납형 침대로 교체해줘서 좁은 공간에서의 활용성을 높인다.

4)매트리스 커버도 교체해준다.

5)블라인드를 설치해준다.

6)쩐자레인지 없는 방이 있으면 넣어준다.

7)전등이 밝지 않으면 집이 어두워 보인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기존의 형광등을 교체해주거나 LED등으로 교체해 준다.

P182 유투브 구독자분께서 인테리어 자재를 어디 가면 싸게 살 수 있냐고 질문하셔서 도심 외곽에 있는 대형 자재 백화점에 가보라고 말씀드렸더니 기분 나빠 하셨다.

P214 세금은 대출과 같이 시시각각 벽화하기에 세무서 말만 맹신하지 말고, 국세청 번호인 126으로 전화해보기를 권한다.

느낀 점 : 원룸 마스터 제목처럼 저자는 원룸관리의 고수다. 저자가 경험해 왔던 여러 경우들을 아낌 없이 나누어 주고 있다.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부터, 사람을 상대하는 법까지 노하우를 나누어 주고 있다. 누구나 꿈꾸는 건물주가 되기 위해서는 노력없이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또한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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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코치 염소연의 셀프리딩 - 당신은 인생의 리더입니까?
염소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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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9 결핍은 성장의 원동력이다

꿈과 현실 사이에 존재하는 거리나 격차의 원동력이 바로 결핍이다. 결핍이 없으면 사람은 결심하지 않고, 결심하지 않으면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 궁극적으로 결핍이 없다면 결실도 없다. .결국, 결핍은 성공의 원동력인 셈이다. 한마디로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 사람은 그것을 채우려고 한다.

P21 결핍은 이렇게 보면 인간이 무엇인가를 추구하기 위한 출발점이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고 역경이 경력이 되는 마법은 나에게 주어진 결핍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P24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야 세상의 모든 것이 나에게 가르침을 주는 스승으로 바뀐다. 셀프리더가 세상의 모든 존재로부터 배우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 많이 부족하고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결핍 욕망을 알아차려야 한다.

P42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에 따르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날이 두 날있는데 그 중에 하루는 내가 태어난 이고 다른 하루는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알게 되는 날"이라고 한다.

P67 세계적인 동기부여가 브라이언 트레이시가 그의 연설에서 말했던 것처럼 우리의 긍정은 구멍 뚫린 타이어와 같아서 끊없이 긍정성을 주입해 주지 않으면 다시 두려워하게 되고, 과거를 탓하며 부정으로 기가 쉽다.

P118 그녀에게 이런 질문을 자주 던졌던 것 같다. "무엇이 그렇게 언니를 공부하게 만드느냐?" "이곳에 왔는데 좀 즐기고 싶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녀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나중에 하고 싶은 일을 하고,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서'라고, '나는 왜 즐기고 싶지 않겠냐'라고. 하지만 '이 시간들을 보낸 뒤의 행한 내 모습이 너무 선명해서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녀는 현재 유능한 국제회의 동시통역사로 활동중이다.

P133 매일 꾸준히 글을 쓰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글을 쓰기 전, 취하는 특정한 행동이 있다는 것이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의자에 앉는 것이 첫 번째 행동이 되겠지만, 그 이전에 먼저 나를 비워야 한다. 온 잡념들과 복잡한 감정들이 뒤엉켜 있는 상태에서는 의자에 앉더라도 바로 글을 쓰기가 어렵다.

P144 슬픔을 따라 끝없이 내달리다 보면 슬픔의 원천인 상류가 나오는데, 그곳에서 자신을 만나고 치유하며 비로소 자기를 사랑하게 된다. 스스로를 보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 즉 자기 자신을 찾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기를 거부하는 것은 자신을 만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P164 자녀를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스피치 학원에 보낼 것이 아니라 잘 들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셀프리더는 결국 말 잘하는 입담의 달인이 아니라 말 잘 들어주며 신나게 해주는 추임새의 달인이자 경청의 달인이다.

P177 스스로와의 대화에서도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긍정의 언어로 정의하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문제 또는 원하는 것을 긍정의 언어로 정의했다면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 한다.

P183 하지만, 열린 질문, 미래를 향한 질문, 가능성을 내포하는 질문은 상대를 확장시키고 가능성을 열어준다. 코치형 부모, 코치형 리더, 코치형 친구, 코치형 애인은 상대를 소유하고 통제하며 관리하는 것이 아닌 존재 자체를 인정하며 함께 시간을 공유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리더다.

P207 자기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자기력은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를 끌고가는 힘이다. 하루 중 한 번은 철저히 고독해야 하는 이유다. 누가 시켜서 또는 누구에 의해서가 아닌 스스로의 의자와 용기로 인한 홀로 섦이다. 셀프리더는 의도적으로 고독한 시간을 확보해서 침묵과 성찰을 일삼는다. 멈춰 서서 생각하는 성찰이 어떻게 성장할지를 알려주는 위대한 통찰을 불러온다. 셀프리더에게 고독은 일상에서 함께 하는 친구다.

P208 당신은 남의 눈치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타자와 경쟁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다움의 색깔을 드러내기 위해 오로지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깊은 내면적 성찰을 거듭하고 있는가? 내 인생에 대한 책임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 자신의 것, 내가 길러야 하는 힘은 타인과 어울리는 힘이 아닌 스스로와 어울리는 힘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P226 책을 통해 얻어지는 새로운 관점의 질문들은 결국 나를 위한 선물이다. 책을 만난다는 것은 곧 나를 만나는 것이다. 나와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첫걸음이다. 독서를 통해 우리는 다양한 사고와 관점에 호기심을 갖게 된다.

P250 우리가 생각하는 셀프리더의 이상은 보이지 않는 부분,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익숙하다고 간과한 부분을 심안을 갖고 상상한다.

느낀 점 : 셀프리딩이란 무엇일까?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한참을 고민해 보았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니, 이끌린 삶을 살았던 시간들이 떠올랐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다시 태어나는 시점은 자신을 비로소 만나게 되는 순간이라는 문구 였다. 우리는 모두 똑같이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열심히 살지만, 삶의 의미를 진정으로 찾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생각해 보았다. 바쁘게 떠밀려서 남과 뒤쳐지지 않기 위해, 잘 보이기 위해 수많은 이유들은 많지만 정작 나 자신을 위한 내면적 성찰은 부족하다. 이 책은 계속 질문을 하게 만든다. 그래서 나와의 대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나와의 진실된 대화 시간을 통해 나를 더 잘 알게 되었다. 그 시간이 외롭지 않고 내가 더 선명해 지는 기분이다.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셀프리딩을 통해 주도적인 삶을 실천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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