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미래 직업 대탐험 101
질다 치아루폴리 지음, 줄리오 카스타냐로 그림, 이승수 옮김, 피에트로 이치노 추천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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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직업을 가질 10년~20년 뒤의 사회는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일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있다.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또 많은 직업이 새로 생길것이라고 했다. 이 책에는 지금껏 드어보지 못한 수십가지 직업이 아주 재미있게 소개되고 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신기술, 환경과 지속가능성, 건강과 웰빙, 법률과 금융, 인간관계, 예술과 창조성 여섯개의 챕터로 다양한 직업을 분류해 두었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 까지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직업이 생겨날 수 있다는것에 놀랍기도 다행이기도 했다. 왜냐하면 지금의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이 전부가 아님을 학생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 분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며 이 직업이 생겨나게 될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막연한 예측이 아니라 정당성 을 제시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더욱 현실성 있게 다가갈것 같았다. 그리고 이 직업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직업을 가지게 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특이했던것은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이 이 직업을 가지기에 좋은지도 제시하고 있어 학생들이 여러 직업을 비교해가며 자기에게 어울리는 분야를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았다. 


미래를 꿈꾸고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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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너머 : 친구일까 적일까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앙투안 기요페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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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책 표지를 보았을 때 눈 덮힌 밤하늘이 있는 마을에 누군가 국경 너머를 간절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참 포근하게 다가왔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잘 느껴졌기 때문이다. 


국경수비대원인 요르그와 셀마는 각각 서쪽 동쪽을 지키고 있다. 넘지 못하는 경계 국경이 있기 때문에 그들은 태어나서 단 한번도 서로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서로 지켜야하는 땅이 있고 상대편 땅은 적이었기 때문이다. 자기 임무를 충실히 다하고 있을 때 상대편 땅에서 신호가 오기 시작했다. 불빛이 반대편에 있는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유일한 소통창구였다. 


그러던 중 셀마는 서쪽 땅이 궁금해졌고 넘어서는 안되는 국경을 넘어 선물을 주기로 결심했다. 

그 선물을 받고 동쪽 땅이 궁금해진 요르그도 국경을 넘어 선물을 전해주었다. 


국경은 그들을 갈라놓은 물리적인 경계일 뿐이었고 그들의 마음은 충분히 그 경계를 넘었다. 

결국 그들은 서로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차갑게 얼어붙은것 같은 국가 경계 사이... 다시한번 그 의미를 되세겨 볼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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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2 좀비, 괴물, 요정들의 문해력 파티 2
정재영 지음, 박우희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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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현재 학습을 하는 아이들은 문해력을 익힐 기회가 많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고 공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영상 속에서 정보를 습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점점 더 책을 읽는것을 힘들어하고 책을 읽더라도 집중을 하지 못하거나 글의 내용을 이해하며 읽기 보단 글자를 읽는데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 책은 이런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라 생각한다. 

우선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일곱명의 신비한 친구들이 등장하여 학생들이 흥미있어할 만한 소재들을 가지고 글을 읽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작가가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의 글쓰기를 지도하면서 얻은 경험적 사실을 바탕으로 문해력 학습의 8요소를 정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각 항목에 맞는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문해력 향상에 관심은 있지만 아이들이 어떤 과정으로 글을 읽어야하고 글 속에서 어떤 요소들을 찾아내는 훈련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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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야기를 들어줄게! - 깨끼 박사의 마음의 힘을 기르는 경청 이야기 너는 나다 - 십대 3
깨끼 박사 지음 / 마리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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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에 들어선 사춘기 아이들에게 가장 어려운 것이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것, 그리고 남의 이야기를 듣는것이다.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로 학생들은 혼란의 시기를 겪는다. 그런 시기 속에서 가장 필요한것이 이 책은 듣는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깨끼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심리치료사로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예술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단지 들어주는것 만으로 청소년과 가족들의 문제의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책에서는 작가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친근하게 접근을 하고 있다. 딱딱한 문어체가 아니라 구어체로 학생들이 쉽게 이 이야기를 읽어나갈 수 있게 한 점도 주목할 만 하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모호한 해결법을 제시하기보다 자세하게 듣는 연습을 할 수 있게 제시를 해 주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들어주는 단단한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듬뿍 담겨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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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없는 나라 - 서열화된 대학, 경쟁력 없는 교육, 불행한 사회
이승섭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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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보고 아... 우리나라 교육의 현실이 이렇구나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갔다. 

학생,학부모 우리나라 학생들은 교육에 매몰되어있다. 그러나 책 제목이 반어적으로 교육이 없는 나라라니 우리가 하고 있는 교육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한 책이다. 


이 책은 총 5개의 주제로 쓰여있다. 처음 교육으로 일어선 나라 부분에서는 우리나라가 교육을 통해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음에는 부인할 수 없는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그곳에만 머물러 있다는것이다. 교육은 해서 성적은 높지만 학생들이 전혀 행복하지 않고 꿈을 위해 최고로 열심히 해야하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은 초중고 시절 쌓여온 학업 스트레스를 푸는 공간으로 전락해버렸다. 우리 나라 대학에서는 배움이 없다. 어쩌면 배움을 쉬는 곳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을 쓴 필자는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사회'가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대학에 가는 사회'로의 변화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대학 입학 정원수에 입학생 수가 미치지 못하는 미달 상황에서 대학의 의미를 다시한번 바로잡아야 할 상황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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