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 남들보다 내성적인 사람들을 위한 심리수업
피터 홀린스 지음, 공민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현대 사회는 외향성을 가진 사람들을 좋은 리더라도 생각하는 문화가 팽배하다. 그러면서도 학교에서는 가만히 있으라... 조용히해라...규칙만 따라라...라는 교육을 하고 있단는것에 조금 충격을 받았다. 사실 그러하기 때문이다. 결국 이 책에서는 성격을 외향성, 내향성이라는 흑백논리도 단정지을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 사이에 수많은 스팩드럼이 있음을 이햐기하며 '양향성'이라는 것을 소개했다. 성격이라는건 말을 많이 하느냐 안하느냐로 결정되는것이 아니라 뇌의 수많은 화학작용, 그리고 무엇보다도 뇌의 선천적 구조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는것임을 설명한다. 물론 그것을 개인의 노력으로 바꿀수는 있다. 단, 실제적인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
나의 성격이 내향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에 같혀 있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나의 성격을 존중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