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허그 - 멍멍이 야옹이 너 그리고 나의 상상 일상 단상
박형진 지음 / 더블: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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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허그

멍멍이, 야옹이, 너 그리고 나의 상상 일상 단상

글그림 박형진

출판 더블엔

결혼전부터 키우던 저희집 강아지 루피와

지금까지 알콩달콩 지내고 있어요.

저의 1년과 강아지의 1년이 다르기에

하루하루가 참 소중해요

박형진 작가님께서는

다섯마리 강아지와 한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며

겪었던 78개의 에피소드와

직접 그리신 81점 그림을

만나볼수있는 <빅허그>에요.

표지의 그림이 너무너무 사랑스럽고 따뜻하죠?

반려동물이야기에 끌리고

그림에 더욱 끌리는 책이였어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에세이는 처음 만나보기에

더욱 기대가 되었답니다!

읽다보면 피식 웃기는 재밌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다 소개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중 가장 인상적이였던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릴까합니다.

 

부모님께서 키우는 강아지와 산책을 하던중

베이색 얼룩의 새로운 강아지를 만나게 되요

그 후에도 어슬렁어슬렁 주위를 맴돌더래요

그러다 집근처에서 자리를 잡고 상주하며 지내게

된 강아지, 그의 이름은 유시진

유시진하면 누군가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맞아요! 드라마 주인공이죠

저도 정말 재밌게 보았던 드라마라서

어찌나 빵 터졌는지 ㅎㅎ

옆에서 듣고 있던 아이는 왜 웃는지 모르지만

이걸 아는엄마는 웃을수밖에 없었지요 ㅋ

작가님께서는 유시진을 주인을 찾기위해 노력해요

하지만 보호소에 보내진 강아지는 주인을 못찾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안락사를 당한다고 해요.

이를 알게된 작가님께서는

유시진과 함께하기로 결정한답니다.

 

 

 

 

 

 

 

많은 반려동물을 키우며 일어날수있는 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강아지 소라의 이야기,

작가님께서 농부화가란 이름을 갖게된 사연,

멸종된 독도 강치 이야기,

컴백홈 거북이의 재밌는 이야기,

마음아픈 위니의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반려동물을 너무 사랑하는 작가의 마음이

너무 애틋하게 느껴졌고

사람때문에 희생당하는 동물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을수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옆에서 콜콜 자고 있는

우리집 강아지를 바라보며

크고작은 일들도 덩달아 생각도나고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지않거나

모두 읽어보며 유쾌하고 행복을 가득

느껴지는 에세이인것같아요..

그리고 그림이 너무 사랑스럽기에

그림만봐도 행복함을 느낄수있을거에요.

여러분도 이 행복 같이 느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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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김명주 옮김 / 사파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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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출판 사파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 몸속이 실감 나게

들여다보이는 생생 투시 필름

심장은 어디있나, 뼈는 왜 있는가,

손등에 있는 파란줄은 무엇인가,

아이가 커가면서 우리몸에 대해

호기심이 커가는것같습니다.

이렇게 호기심이 가득할때 꼭 보여주면 좋을 책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가 출간되었어요.

다른 인체책과는 달리

필름으로 되어 있어 자세히 들여볼수있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죠.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우리 몸속에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정해진 기능을

당담하는 부분을 기관이라고 합니다.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에서는

근육계통

뼈대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

이렇게 7가지의 계통으로 나누어서

우리몸을 구석구석 살펴볼수있어요

 

 

 

아이가 제일 신기해하며 좋아했던

튼튼한 뼈대와 관절이에요.

우리 몸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뼈들로

이루어져 있죠.

투시필름 속에 우리 몸의 뼈를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자세히 살펴볼수있어요.

태어날땐 300여개였다가 자라면서

뼈들이 합쳐서 큰 뼈가 되어

어른이 되면 206개의 뼈를 갖게 된대요.

우와. 정말 아이가 너무 신기해했어요.

 


앞부분에서는 각 계통에 대해 큰 틀로 이야기를 하고

뒷편에는 더 깊은 지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짧다면 짧은 한 페이지에

유아에서 초저까지 알아야 할 이야기만 쏙쏙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 알찼고

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온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수있도록

기관의 구조와 역할을

생생하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몇일전 아이와 혀가 느끼는 맛이 부분적으로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혀가 딱 등장해서 반가워하더라구요.

엄마가 말한것이 바로 이거였군!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더라구요.

스스로 한장 한장 읽어보며

새로운 지식들이 재밌게 쌓여갑니다.

 

 

 

 

촤라락!

어떤가요?

계통별로 볼수있는 투시 필름

이런 책 보신적있으신가요?

그냥 그림만 그려진 인체책은 봤어도

이렇게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하기 쉬운

우리몸 지식책은 처음 만나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한장한장 계통별로 나누어진 투시필름을

싹 겹쳐보면

우리 몸속의 모습을 한눈에 확 들어와

정말 생생히 느끼집니다.

이 책은 직접 눈으로 봐야

정말 매력을 느끼실겁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우리 몸을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우리몸의 모든것!

이 한권으로 재밌게 보여주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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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2 - 포근엉덩이 대령의 행방을 추리하라! 탐정왕 미스터 펭귄 2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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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포근엉덩이 대령의 행방을 추리하라

글그림 알렉스 T.스미스

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1편을 너무 재밌게 봤기에

2편도 너무 기대가 되었지요!

이번엔 비행기를 타고 있는 미스터 펭귄이네요

귀여운 콜린도 보여요!

이번인 또 어떤 사건으로

우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는지 같이 보시죠!

 

 

 

2편은 산꼭대기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이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의 햄스터 사라지는

기이한 사건에 대한 의뢰 편지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이 편지를 받지못하고

다른 사건을 해결하고 있는

미스터 펭귄과 탐정단!

 

 

 

 

미스터펭귄과 탐정단이 탄 비행기가

눈 덮인 산에 부딪히고

이들은 팬티 낙하산을 타고 무사히 착륙합니다

여기서도 깨알재미를 선사하죠ㅋ

팬티 낙하산이라니!

아뿔싸! 그런데 이들이 착륙한 곳은

알고보니 편지를 의뢰했던

바로 그 마을, 슈니돌프 마을이였던 것이에요.

마을 사람들이 키우던 햄스터는 하나둘 사라지고

예전에 버려진 요새에

이상한 낌새가 느껴진다고 해요

미스터 펭귄과 탐정단은 시티빌로 돌아가야하지만

작은 산사태로 돌아갈수도 없고

마을 사람들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들을 뒤쫒는 수상한 남자가

뒤쫒고 있었어요.

과연 미스터펭귄과 탐정단은

이 사건을 해결할수있을까?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정말 좋아하는데

어른이 읽어도 탄탄한 스토리와

스릴넘치는 상황들이 많아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1편에서는 그저 귀여웠던 탐정이였다면

2편에서는 추리력이

탄탄해진 탐정의 모습을 볼수있어서

너무 매력 넘쳤어요!ㅋㅋ

그리고 중간에 재밌는 삽화들이

이 책의 재미를 확 돋구어주네요!

1편은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였고

2편은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책인것같아요.

2편의 책 두께감이 어른책 못지않습니다!

두꺼운 책을 읽기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재밌는 탐정왕 미스터 펭귄을 통해

완독의 즐거움을 주는 책이기도 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저자 알렉스 T. 스미스의 다른 작품

‘나는야 한밤중의 슈퍼맨’,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집’,’우리 엄마는 슈퍼맨’,

‘버니의 즐거운 생일’,’헥타와 심술쟁이 기사’ 도

찾아보려구요!

무엇보다.. 다음 3편도 곧 만나볼수있을것같으니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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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 엉덩이가 끼어도 추리는 시작된다 탐정왕 미스터 펭귄 1
알렉스 T. 스미스 지음, 최정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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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왕 미스터 펭귄

엉덩이가 끼어도 추리는 시작된다

글그림 알렉스 T.스미스

출판 아름다운 사람들

동화책에서 슬슬 챕터북으로 옮겨가는 시기라

무조건 재밌는 책은 다 보여주려고 애쓰고 있어요.

재밌는 책이어야 길어도

엉덩이 딱 붙이고 읽으며 완독을 할수있는 힘이

길러진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주 선택하는 책은

추리 동화!

저도 추리소설을 좋아하는데

아이들도 참 좋아하더라구요!

겉표지의 펭귄이 추리 천재인가봐요!

엉덩이가 끼어도 추리가 계속 된다는 소제목부터

아이들의 이목을 끄는것같아요

그럼 이야기를 한번 보실까요?

 

멋진 탐정용 모자를 쓰고

커다란 돋보기를 들고 다니고

가방에 언제나 생선튀김 샌드위치를 들고 다니는

주인공 탐정왕 미스터 펭귄의 이야기입니다

탐정으로 일하기로 한 첫날,

수사의뢰가 쏟아질것만 같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었죠.

하지만 갑자기 울리는 벨소리!!

오래된 박물관에서 보물을 찾아달라는

본즈 관장의 의뢰에

조수인 콜린과 박물관에 찾아간다.

그렇게 보물찾기는 시작됩니다.

탐정왕 미스터펭귄과 콜린은

박물관의 안내도에 따라

단서인 ‘x를 찾으시오’를 발견하고

지하에 비밀통로로 통하는 길을 찾아냈다.

무섭지만 미스터펭귄과 콜린 그리고

본즈 관장과 몬터규 이 네사람은

계속 해서 지하터널로 향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인가

이들이 도착한 곳은 정글?!

지하통로에 끝에는 정글이 있다니!

이곳에 보물이 숨겨져 있을거란 추측!

이 보물 탐정단은 조심스레 나무에 그려진 화살표를

따라 나무나래에 흙을 파냅니다

흙속에서 발견한 수상한 지도와

경고가 가득한 편지가 들어있었고

이 탐정단을 뒤따라오는 수상한 발자국 소리도

들리기 시작한다.

과연 미스터 탐정과 탐정단은

보물을 찾고 무사할수있을까?

엉뚱한 미스터 펭귄을 보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났어요.

과연 사건을 해결해나갈수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역시.. 추리 천재 미스터 펭귄이네요!

스릴넘치는 스토리와 유머러스한 부분들이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겁게 볼 수있는

추리동화 인 것 같습니다!

삽화도 많고 글씨도 큼직해서

읽기독립된 저학년 친구는 물론

문고로 가기전 사다리 책을 보는 친구들고

책읽기의 힘을 길러줄 책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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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퍼시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9
킴 노르만 지음, 케이카 야마구치 그림, 김태은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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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퍼시

글 킴 노르만

그림 케이카 야마구치

출판 아이노리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강아지가 나오는 동화책은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근데 항상 보면 퍼그가 나오는 동화책을 보면

퍼그는 개구쟁이로 나오네요 ㅋ

물웅덩이를 쳐다보고 있는 퍼그눈

어떤 개구쟁이 모습으로 나올지

너무나 기대가 되네요!

 

 

주인공 퍼시는 장난꾸러기에요

그리고 물웅덩이에 풍덩하는것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웅덩이

질척질척한 웅덩이

뛰어넘기 쉬운 웅덩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웅덩이를

만나볼수있네요 ㅋ

 

그러던 어느날 퍼시는

아주 놀라운 웅덩이를 찾게 되요.

그전에 웅덩이들은 재밌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였죠.

아주 커다랗고 색깔도 갈색이고

포근하고 멋지고 완벽한 웅덩이!

퍼시에게 그 웅덩이는 파라다이스입니다

퍼시가 가만히 있을순없죠.

풍덩~!

웅덩이에 뛰어 들어가지만

그 속에서 놀고 있던 돼지친구들은

퍼시를 내쫒고 맙니다.

 

 

 

시무룩한 퍼시는

다른 웅덩이를 찾아 가지만

만족할만한 웅덩이를 찾을수 없어요.

오로지 완벽한 웅덩이는 오직

돼지 놀이터!

돼지가 놀고 있는 그 웅덩이 뿐이죠.

다음날 갑자기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한 바람도 세게 불었죠.

빠지직!

나무가 쓰러지면서

그 완벽한 웅덩이를 덮치게 됩니다.

돼지들과 퍼시는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퍼시를 이렇게 보고있으면

장난꾸러기이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존재에요.

새롭고 멋지고 재밌는것만

찾고 해보고 싶어하는 저희 아이들도

생각이 나기도 하고

함께하면 뭐든 즐겁다는 것을

퍼시와 돼지가족을 통해

이야기해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이 책속에서 좋았던 점은

의성어들이 정말 많이 나와요

풍덩, 점벙, 찰랑, 철퍼덕

미끌미끌, 거칠거칠,뾰족뾰족 등

웅덩이 하나에서 소리나는 의성어들과

큼지막한, 질퍽한, 포근한 등 형용사들도

다양하게 접할수있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

의성어가 가득 담긴 재밌는 그림책이였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재밌는 웅덩이를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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