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김명주 옮김 / 사파리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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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출판 사파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 몸속이 실감 나게

들여다보이는 생생 투시 필름

심장은 어디있나, 뼈는 왜 있는가,

손등에 있는 파란줄은 무엇인가,

아이가 커가면서 우리몸에 대해

호기심이 커가는것같습니다.

이렇게 호기심이 가득할때 꼭 보여주면 좋을 책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가 출간되었어요.

다른 인체책과는 달리

필름으로 되어 있어 자세히 들여볼수있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죠.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우리 몸속에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정해진 기능을

당담하는 부분을 기관이라고 합니다.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에서는

근육계통

뼈대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

이렇게 7가지의 계통으로 나누어서

우리몸을 구석구석 살펴볼수있어요

 

 

 

아이가 제일 신기해하며 좋아했던

튼튼한 뼈대와 관절이에요.

우리 몸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뼈들로

이루어져 있죠.

투시필름 속에 우리 몸의 뼈를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자세히 살펴볼수있어요.

태어날땐 300여개였다가 자라면서

뼈들이 합쳐서 큰 뼈가 되어

어른이 되면 206개의 뼈를 갖게 된대요.

우와. 정말 아이가 너무 신기해했어요.

 


앞부분에서는 각 계통에 대해 큰 틀로 이야기를 하고

뒷편에는 더 깊은 지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짧다면 짧은 한 페이지에

유아에서 초저까지 알아야 할 이야기만 쏙쏙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 알찼고

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온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수있도록

기관의 구조와 역할을

생생하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몇일전 아이와 혀가 느끼는 맛이 부분적으로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혀가 딱 등장해서 반가워하더라구요.

엄마가 말한것이 바로 이거였군!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더라구요.

스스로 한장 한장 읽어보며

새로운 지식들이 재밌게 쌓여갑니다.

 

 

 

 

촤라락!

어떤가요?

계통별로 볼수있는 투시 필름

이런 책 보신적있으신가요?

그냥 그림만 그려진 인체책은 봤어도

이렇게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하기 쉬운

우리몸 지식책은 처음 만나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한장한장 계통별로 나누어진 투시필름을

싹 겹쳐보면

우리 몸속의 모습을 한눈에 확 들어와

정말 생생히 느끼집니다.

이 책은 직접 눈으로 봐야

정말 매력을 느끼실겁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우리 몸을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우리몸의 모든것!

이 한권으로 재밌게 보여주세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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