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한나 앨리스 지음, 김명주 옮김 / 사파리 / 2020년 5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07/pimg_7003491342599680.jpg)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
출판 사파리
책장을 넘길 때마다 우리 몸속이 실감 나게
들여다보이는 생생 투시 필름
심장은 어디있나, 뼈는 왜 있는가,
손등에 있는 파란줄은 무엇인가,
아이가 커가면서 우리몸에 대해
호기심이 커가는것같습니다.
이렇게 호기심이 가득할때 꼭 보여주면 좋을 책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가 출간되었어요.
다른 인체책과는 달리
필름으로 되어 있어 자세히 들여볼수있는
큰 장점이 있는 책이죠.
그럼 함께 살펴보실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07/pimg_7003491342599682.jpg)
우리 몸속에 일정한 모양을 가지고 정해진 기능을
당담하는 부분을 기관이라고 합니다.
<생생한 우리 몸 안내서>에서는
근육계통
뼈대계통
호흡계통
순환계통
소화계통
비뇨계통
신경계통
이렇게 7가지의 계통으로 나누어서
우리몸을 구석구석 살펴볼수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07/pimg_7003491342599683.jpg)
아이가 제일 신기해하며 좋아했던
튼튼한 뼈대와 관절이에요.
우리 몸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뼈들로
이루어져 있죠.
투시필름 속에 우리 몸의 뼈를
머리뼈부터 발뼈까지 자세히 살펴볼수있어요.
태어날땐 300여개였다가 자라면서
뼈들이 합쳐서 큰 뼈가 되어
어른이 되면 206개의 뼈를 갖게 된대요.
우와. 정말 아이가 너무 신기해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07/pimg_7003491342599684.jpg)
앞부분에서는 각 계통에 대해 큰 틀로 이야기를 하고
뒷편에는 더 깊은 지식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짧다면 짧은 한 페이지에
유아에서 초저까지 알아야 할 이야기만 쏙쏙
소개되어 있어서 너무 알찼고
무엇보다 제 눈에 들어온것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수있도록
기관의 구조와 역할을
생생하게 그려진 일러스트가
정말 매력적이네요!
몇일전 아이와 혀가 느끼는 맛이 부분적으로
다르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혀가 딱 등장해서 반가워하더라구요.
엄마가 말한것이 바로 이거였군!
아이가 스스로 이해하더라구요.
스스로 한장 한장 읽어보며
새로운 지식들이 재밌게 쌓여갑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0/0707/pimg_7003491342599686.jpg)
촤라락!
어떤가요?
계통별로 볼수있는 투시 필름
이런 책 보신적있으신가요?
그냥 그림만 그려진 인체책은 봤어도
이렇게 아이들의 흥미와 이해하기 쉬운
우리몸 지식책은 처음 만나네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우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한장한장 계통별로 나누어진 투시필름을
싹 겹쳐보면
우리 몸속의 모습을 한눈에 확 들어와
정말 생생히 느끼집니다.
이 책은 직접 눈으로 봐야
정말 매력을 느끼실겁니다.
책장을 넘길때마다 우리 몸을 여행하는 기분이네요.
우리몸의 모든것!
이 한권으로 재밌게 보여주세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