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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ㅣ 귀귀당 1
박현숙 지음, 신소현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6월
평점 :
귀귀당 1
: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글 박현숙
그림 신소현
출판 북스그라운드
박현숙 작가님의 새로운 신작
[귀하고 귀한 단맛 , 귀귀당] 첫번째 이야기
시간이 녹는 줄도 모르고 를 만나보았습니다.
수상한 시리즈, 구미호 식당, 구드래곤 등
작가님의 책이라면 무조건! 챙겨보고 있는중이라,
이번책도 너무 궁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만나봤던 박현숙 작가님의
책 중 표지가 가장 마음에 쏙 드네요.
뭔가 신비로움이 가득하달까?!
궁금증을 가득 안고 책장을 열어보았습니다.
신선계의 다과를 수만년동안 책임지고 있던
수수할멈은 우연히 인간계에 다녀온 신선에게
비교를 당하게 되고, 이를 맞장구 치는 신선들이
하나둘 늘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수수할멈은 동북이와 함께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디저트를 연구하기 시작하며
'귀귀당'이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하나 차리게 됩니다.
이곳을 들른 만찬이라는 친구가 들어왔고,
좋아하는 친구 지호에게 살찐 모습을 들킬까
들어온 곳이 바로 귀귀당이였어요.
민찬은 귀귀당의 복숭아 타르트를
시식을 하게 되고, 귀귀당의 규칙대로
받은 음식은 남김없이 다 먹어야하는 규칙에 따라
마지막까지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지호가 계속해서 생각나면서도
맛있게 마지막까지 타르트를다 먹었습니다.
그러나, 민찬은 타르트를 다 먹고 난 후
3일간 기억이 사라지는 이상한 일을 겪게 됩니다.
도대체 만찬이에게 무슨일이 벌어지게 되는걸까요?
신선계와 인간계라는 독특한 설정과
다과라는 단어가 생소한 아이들에게
뭔가 신비롭고 매력적이게 다가올수있는 책인것같아요.
우리가 평소에 즐겨먹었던 디저트들이 다과로
새롭게 탄생되는 그 과정도 재밌고
그 속에서 어린 친구들이 우정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는것같아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아름다운 삽화도
함께 어울려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되는 동화책이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왜 강력 추천하는지 딱 알겠더라구요.
여러분도 [귀귀당1]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