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 마법의 문
마나세 히카루 지음, 이구름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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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

글그림 마나세 히카루

출판 라이카미


사랑스러운 그림책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을 만나보았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이쁘고 아름다운걸 좋아하는

우리 둘째 딸을 위한 그림책이에요.

표지부터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여자 아이라면 홀딱 반할것같죠?

어떤 이야기 인지 살펴볼게요.




간지 부분부터 이야기거리가 가득합니다.

물 속에 아름답게 헤엄쳐 다니는 인어공주가 

살고있는 이곳, 인어의 바다랍니다.

인어 공주의 성도 보이고, 악기, 액세서리, 디저트 가게 등

다양한 가게가 보이는데요.

가게마다 어떤 가게인지 확연히 알수있어요.

너무 이쁘죠..?




뜨거운 어느 여름날, 바다에 놀러온 레이는 

직접 만든 목걸이를 잃어버렸어요.

모래에 떨어진 목걸이를 찾기란 참 어렵지요.

엇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자신의 목걸이를 들고 있는 예쁜 여자 아이가 보였어요

그렇게 인어공주와 인연이 시작됩니다.

인어공주는 레이를 본인의 성에 패션소가 열린다고 

함께 가자고 제안을 합니다.

인어공주와 처음 이야기를 나누는 레이는 

그곳의 패션쇼도 무척 궁금해져 인어공주를 따라 인어의 바다로 향합니다.





알록달록 신비한 바닷속 세상.

인어처럼 지느머리도 생긴 레이는 

패션쇼에서 입을 드레스부터 준비하러 

인어공주 함께 드레스 가게로 향하게 되며,

액세서리, 네일, 악기 등 준비를 하게 되는데..

패션쇼로 향하는 레이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아이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아이가 본인이 레이가 되는것 마냥 

어떤 드레스를 고를지, 어떤 네일을 할지 고민고민하며

고르는 모습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어쩜 눈이 초롱초롱해지고 행복해하는지!!

여자 아이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작가분 아닌가요?

공주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그림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책 뒷면에는 인어 공주 드레스 색칠하는 활동도 담겨 있는데,

큐알 코드도 제공하고 있어 프린트로 뽑아서 해도 좋아요.


책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공주가 되어가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수있는 아름다운 그림책

[인어 공주가 되는 마법의 문]을 통해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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