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문장력 / 김선영

어른의 문장력 -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
김선영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11월

저자 김선영

출판 더퀘스트

매일 쓰는 말과 글을 센스 있게 만드는 법

<어른의 문장력>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은 카톡,sns,서평,메일 등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많은 글 속에서 깔끔하고 호감가는 법칙을 배워볼수있습니다.

13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해온 작가님은 글쓰기 코치,

글밥으로 많은 이들에게 글로 정갈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일을 하셨고, '나도 한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어른의 문해력'등 대표작이 있습니다.

직업과 저력을 살펴보니 글쓰기의 내공이 어마어마하고

팬덤도 많으신것같아 기대감이 가득 안고 책장을 열어보았어요.

고작 문장 몇 줄이 그 사람과 메시지를 판단하는

준거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요즘 말보다는 글을 쓰는 경우가 많아지지 않으셨나요?

코로나 시대 이후로 거리두기와 비대면이 많아지면서

사람들과의 소통이 많이 줄어들었지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전화가 오면 두렵고 부담스러움

마음이 생겨 문자를 선호하는 '콜포비아'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더구나 말, 문자로 소통을 하다보니 목소리와 표정,

태도와 같이 신체언어가 없기에 더더욱 오해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면서 나의 문장력에 대한 고민도

많이들 하실거라 생각이 들어요.

문장력은 도대체 어떤것을 말하는것일까요?

바로 글을 짓는 능력, 정갈한 문장을 짓는 능력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작가만이 문장력을 필히 가져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요즘은 sns,서평,문자 등

다양한 글쓰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어른의 문장력이

더더욱 중요해졌고, 나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습니다.

저자는 대화 목적, 타깃, 배려를 갖춘 문장이라면

충분히 문장력을 갖춘 언어를 사용할수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문장의 기본, 문장의 활용, 깔끔한 문장, 세련된 문장,

문장을 위한 평소 습관 이렇게 5 챕터로 문장력을

높이는 기술을 배워볼수있습니다.

글쓰기를 잘 쓰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딱딱한 언어가

아닌 편안한 언어와 함께 에피소드를 통해 문장력의

노하우를 배워볼수있어서 재밌고 유익했어요.

'아, 내가 이런 부분이 부족했지!', '이런 글을 쓸때는

이점을 유의해야겠구나!' 등 배울만한 노하우가 많아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게 되더라구요!

어른의 문장은 남을 불쾌하게 만들지 않는다.

어른의 문장은 상대방의 의도를 헤아린다.

이야기 마지막에는 이렇게 한줄로 요약하는 글도

나중에 기억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것같고,

책 속에서 언급한 또다른 책들도 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또다른 책들도 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루아침에 어른의 문장력을 구사할수는 없겠지만

책을 두고두고 보면서 적용하다보면 어느새 멋지고

긍정적인 어른의 문장력을 구사하고 있지않을까라는

기대감도 생기게 됩니다!!

여러분도 <어른의 문장력>을 통해 도움받아보시길 바래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