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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살아 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ㅣ 문신이 살아 있다
올리비아 코리오 지음,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그림, 이현경 옮김 / 오늘책 / 2022년 8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02/pimg_7003491343541753.jpg)
글 올리비아 코리오
그림 클라우디아 페트라치
출판 오늘책
문신이 살아있다 두번째 이야기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을 만나보았어요.
두번째 이야기이지만 저는 처음 만나보게된 문신이 살아있다입니다.
제목을 보고 어리둥절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그 문신? 문신이 살아있다고?
처음 생각해보는 독특하고 재밌는 소재에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0902/pimg_7003491343541754.jpg)
이 책의 주인공 나차르 말리크.
나차르 등 뒤에는 말랑말랑한 문어 문신이 되어 있어요.
보기에만 물렁거리는것이 아니지요~
진짜 살아 움직이는 문어가 된답니다.
주인공 나차르 뿐만이 아니에요.
온가족 모두 문신을 가지고 있고 엄마만 빼고
다들 문신이 살아움직인다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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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차르는 학교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에 메스케렘을 만났어요.
메스케렘은 동생인 나차르에게 남자친구와 놀러가는데
친구집에서 점심먹고 온다고 엄마께 거짓말을 해달라고 하는거에요.
나차르는 누나의 말대로 잘 해냈을까요?
아니요. ㅎㅎ
엄마에게 거짓말을 들통났고 누나가 있는 곳으로 엄마를 데리고 향했어요.
누나와 딱 마주친 엄마.
메스케렘은 너무 놀라 남자친구와 함께 지하 하수구로
몸을 숨기게 되었고 엄마는 이들을 놓치고 말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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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중한 몸 때문에 하수구에 들어갈수 없는 엄마는
나차르에게 문신인 문어와 함께 누나를 찾아오라고 했어요.
누나를 찾던 중 이곳에 살고있는 사람들과 뉴트리아들을
만나게 되는데..
과연 누나를 찾을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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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넘치는 캐릭터만 가득 담겨져 있는 동화책이에요.
이들의 행동 하나하나, 말 한마디한마디마다
상상력이 넘치고 유머가 가득해요.
그리고 재밌는 삽화도 한몫하는듯합니다.
아이가 누나의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봤어요.
입에서 나오는 저 끈같은거 뭐냐면서요.ㅋㅋ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는 그림을 보면서 볼거리도 많은
<문신이 살아있다 : 뉴트리아 갱단의 비밀>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을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참 재밌더라구요.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