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사물궁이 잡학지식 지음 / arte(아르테)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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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

저자 사물궁이 잡학지식

출판 아르테



일상에서 발견하는 호기심 과학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 2>을 만나보았습니다.

책 뒷표지에는 이런 말이 있어요

안 궁금하던것도 궁금하게 만드는 궁이의 매력!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싶어 책장을 열어보니

나도 모르게 '맞아맞아 궁금했었는데..'라는 말이

툭툭 그냥 나오는게 아니겠어요!!

국내 최대 과학채널인 '사물궁이 잡학지식'

청소년이 추천하는 베스트 유뷰트 채널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학 채널인가봐요~

이 채널이 이제야 알았다니!!



목차를 살펴보면

신비로운 뇌 이야기, 흥미로운 실험,

알아두면 쓸데 있는 생활 궁금증,

몸에 관한 궁금증, 알고싶은 잡학상식

이렇게 5부에 걸쳐서 재밌는 지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제목만 봐도 나도 모르게 궁금해했던 이야기가 참 많죠!!

어떤 이야기가 가장 궁금하세요??


수도에서 나오는 온수는 왜 뿌옇게 보일까?


평소에 궁금했지만 막상 알아보지도 않았던 이야기죠.

저도 수돗물의 소독 약품인 염소가 녹아서 그렇게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면 냉수도 뿌옇게 보여야하는거겠죠?

그럼 왜!!! 도대체 왜!

뿌옇게 보이게 되는걸까요?




이런 현상을 바로 '백수 현상'이라고 불리는데

공기가 물속에 녹아서 나타나는 현상이래요.

온수는 순간적으로 물을 데우는 방식으로 만들어지면서

압력이 높아져 공기가 물속으로 과포화되어 녹아드는거라고 해요.

물속에 들어있는 공기는 하얗게 보이기에 온수가 하얗게 보이는거랍니다.

진짜 신기하죠!!!


<사소해서 물어보지 못했지만 궁금했던 이야기2>

일상에서 궁금증이 스쳐지나갔지만

너무 사소해서 막상 알아보지도 못했던 궁금증들만 모아놓은것같아요.

그리고 귀여운 사물궁이가 그림과 도표로 통해서

쉽고 간단하게 설명을 해주기에

어른은 물론 어린친구들도 충분히 보며 즐길수있는 과학도서라 생각해요.

궁금증이 생기면 이제 사물궁이를 찾아봐야겠습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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