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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슈퍼스타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106
표영민 지음, 국지승 그림 / 길벗어린이 / 2021년 4월
평점 :

어쩌다 슈퍼스타
글 표영민
그림 국지승
출판 길벗어린이
표영민 작가님과 국지승 작가님의 만남!
그래서 더 기대가 높았던 그림책
<어쩌다 슈퍼스타>를 만나보았어요.
기대했던것보다 더 재밌게 봐서
표지의 그림만 봐도 행복해지네요.

책을 펼쳐보면 그림이 연결이 됩니다.
그림속 사람들이 한곳을 보고 가르키며
즐거워하기도하고 신기해하기도 해요.
어떤것을 보고 있는 럴까요?
그리고 풍선이 정말 귀엽지않나요?
저희 아이들이 이 풍선 꼭 갖고 싶대요!
굿즈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평범했던 나무늘보가 갑자기 스타가 된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어린 나무 늘보 한마리가 동물원에 있어요.
처음에는 밀림에서 온 친구라며
인기가 아주 높았던 동물이에요.
사람들은 나무 늘보를 보기 위해 몰려들었지만,
나무 늘보는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어요.
왜냐면, 관심이 없었거든요

"나무 늘보는 게을러서 그래. 따라하면 안돼 . 알았지?"
그러고는 아이 손을 붙잡고 재빨리 자리를 떠났어.
나무 늘보가 어떤 동물인지 아시죠?
천천히, 느릿느릿, 잠만 자기 바쁜 동물이잖아요.
사람들은 금새 나무늘보에게 흥미를 잃어버렸고
나무늘보는 동물원의 구석으로 점점 밀려나게 되었어요.
결국, 동물원에서 쫓겨나는 신세가 되고 말았어요.
아이가 이 장면을 보면서
정말 마음을 아파하더라구요.
나무늘보가 뭐 어때서 동물원에서 쫓겨나야하는거냐구요!
자신이 곁에 있어주고 싶대요.
그런 나무 늘보에게 사육사 아저씨께서
그림책 한권을 건네줍니다.
그림책을 받게 된 나무늘보는
곧 엄청난 슈퍼스타가 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일지 궁금하시죠?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의 시선에 전혀 상관을 안하고
자신의 길, 자신의 모습만 집중하며 살아가는
나무늘보의 이야기.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감명을 주는 그림책이였습니다.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불안한 엄마는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레 비교하며 아이에게 하지말아야할 말을
내뱉곤 했었는데, 저의 태도에 반성이 되었어요.
나무늘보는 그냥 나무늘보인것처럼
우리아이도 그냥 우리아이 ! 그 모습을 존중하고 인정해줘야겠습니다.
아이 또한 다른친구들의 모습, 자신의 본 모습을 존중하고
인정하고 잘 지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따뜻한 이야기처럼 색연필로 그려내듯한
그림체에 더 마음이 따뜻해지는것같아요.
섬세하게 그려진 곤충, 동물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까지
그림책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어쩌다 슈퍼스타>는 소장가치가 높은 그림책이오니.
꼭 소장하셔서 아이와 오래오래 즐겨보시길 바래봅니다.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