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길 잃은 아기 늑대 ㅣ 생각말랑 그림책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평점 :

길 잃은 아기 늑대
글 레이철 브라이트
그림 짐 필드
출판 에듀앤테크
얼마전 레이철 브라이트의 '욕심꾸러기 시릴과 브루스'를 너무 재밌게 읽어서 <길 잃은 아기 늑대>도 기대되고 읽어보고 싶었어요.
표지에 있는 아기 늑대가 이 책의 주인공이에요.
아기 늑대가 눈을 동그랗게뜨고 왜 당황하고 있는지 함께 보실까요?

아우우우
아기 늑대 윌프에요
윌프는 모든걸 혼자 힘으로 해내고 싶어해요.
그래서 힘자랑도하고 사냥하는 흉내도 내보지요.
그런데 어느날,
늑대들은 다른 곳으로 보금자리를 옳겨야 한대요.
왜냐하면 북극곰들이 늑대들의 보금자리를 차지해버렸거든요.
그렇게 늑대 무리는 쌓인 눈을 헤치며 힘겹게 나아갑니다.

윌프는 늑대 무리를 따라 열심히 따라가지만,
아기라서 그런지, 너무 역부족했어요.
한고개 한고개 넘어갈때마다 뒤쳐지고,
어느새 무리를 눈 앞에 보이지 않게되었죠.
결국 윌프는 길을 잃게 되고 얼음 벌판에 혼자 남게 되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큰일이 일어났어요.
얼음 벌판이 갈라지기 시작했고
윌프는 물속으로 빠져 아래로아래로 내려가게 되었어요.
바로 그때!!!
누군가 "내가 도와줄게! 내 뿔을 잡아!라고 외치면서 나타났어요.
누구였을까요?
과연 아기늑대 윌프는 무사할수있었을까요?

아기늑대 윌프가 딱 저희 둘째아이의 모습이더라구요.
스스로 할수있는것이 많아지면서 뭐든지 혼자 하겠다고 할수있다고 당당하게 외치지만, 아직은 부족하기 마련이죠.
가끔은 어른들에게 부탁할 일도 있는데.
오로지 혼자서 하겠다고 떼(?)를 쓰기 바쁘니 말이죠 ㅎㅎ
본인에게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어른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해도 좋은것이라고 부끄러운것이 아니라는걸 배워볼수있었어요.
그리고 그림이 진짜 예술이네요.
마치 북극에 있는듯한 기분이였어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모습, 오로라가 펼쳐진 모습 그곳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으 모습 등 북극의 다양한 모습을 볼수있어 행복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