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이광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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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

저자 이광식

출판 메이트북스

얼마전 유튜브에서 우연히 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관측소에 가지 않아도 밤이 되지 않아도 낮에 카메라를 통해 토성이 관측되는 영상이였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대기가 깨끗해져서 볼수있게된거라고 해요.

저는 띠를 두른 토성을 보며 너무 신비로워서 가슴이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어요.

어렸을때 지구과학을 너무 좋아해서 과학시간만 오기만을 기다리며 설레였는데

그때 그 감정이 확 올라 우주를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 이 책이 정말 보고 싶었어요.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는 국내 대표 천문학 작가님께서 우주의 모든것을 담은 책이에요.

신비로운 우주 이야기와 우주의 신비로운 비밀들을 밝히고 있는 학자,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볼수있어요.

이 중 신비로웠던 우주의 비밀을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미리내'라는 말을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은하수를 미리내라고 불린대요.

미리내. '미리'는 용을 말하고 '내'는 강을 뜻해 용의 강이란 뜻을 갖고 있어요.

은하수가 하늘을 가로 질러 보이는것은 우리 지구가 은하 원반면에 딱 붙어 있고 은하수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우리 은하를 가로 지르기 때문이래요.

정말 신비롭지 않나요?

한번도 미리내를 본적이 없는데 실제로 보면 어떤 기분일까. 죽기전에 한번은 볼수있을까요?




2019녀 4월 엄청난 사건이 터지죠!

존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관측하기는 너무 어려웠던 그 존재!! 바로 블랙홀의 사진이 공개되었어요.

저도 뉴스를 통해 이 사실을 접하면서 블랙홀 사진을 정말 놀라며 하염없이 바라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이 블랙홀은 처녀자리 은하단에 속해 있고 지구에서 5500만 광년 거리에 있어요

그런데 이 블랙홀이 희한하게도 사람의 상상속에서 탄생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영국의 지질학자 존 미첼이 밤하늘의 별을 보며 별이 무거우면 중력이 너무 강해 빛마저도 통과하지 못해 빛나지 않은 검은 별이 될거라는 상상을 했었대요.

이때가 19세기였다고 하니, 사람들은 말도 안된다며 멸시를 했을것같아요. 이 분이 지금 이 사진속의 블랙홀을 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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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잘 알지 못한 이야기만 가득 담겨져 있어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게 되었어요.

가족들에게 그거알아?라는 말의 시작으로 우주의 신비로움을 전해주느라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어느새 남편도 덩달아 신이 나는지 같이 책도 보기도하고 영상도 공유하고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우주를 잘 알지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읽을수있도록 쓰여져 있어서 저도 재밌게 읽을수있었어요. 마치 삼촌이 조카에게 전해주는 이야기처럼 말이에요.

그리고 사진이 선명한 컬러로 되어 있어 이야기에 더욱 몰입할수있었고 하염없이 사진을 바라보며 힐링도 되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우주에 비하면 우리는 정말 작디작은 먼지와 같은 존재에요. 이 작은 행성인 지구 속에서 아둥바둥 살아가기 참 힘들죠. 그래도 짧은 인생에 행복만 가득 안고 살아야하지 않겠어요?

우주 이야기를 보다 왜 행복하게 잘살아가자 라는 말을 남편과 주고 받았는지..ㅎㅎ

여러분도 우주의 신비로움이 가득 담긴, 인생이 담긴

<50, 우주를 알아야 할 시간>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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