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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 초등학생의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김수현.한기석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
저자 김수현, 한기석
출판 메이트 북스
내년이면 초등학생이 되는 우리아이,
초등학교에 간다고 생각하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런데 걱정이 많습니다.
학교생활을 하려면 바른 습관을 지녀야하는데
아직도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고
공부 습관 잡아주는것도 힘들고..
하아. 어찌해야할지 고민이 참 많습니다.
초등학교 교사 부부로 오랜 교직생활로
쌓인 초등 습관에 대한 노하우가 담긴 책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에
제가 궁금했던 내용을 만날수있었어요.
"우리가 반복적으로 하는 행동이 바로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라 습관이다"
- 아리스토텔레스
습관은 누구나 갖고 있죠.
어렸을때의 습관이 어른이 되어서도
이어지는 확률이 높기때문에
어린 나이일때부터 좋은 습관을 갖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지만 강력한 초등 습관의 재발견>에서는
생각습관, 언어습관, 공부습관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습니다.
생각습관에서는 긍정,끈기,성실.자발성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는데
시작도 해보지도 않고 어려워!라고 말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어
유심히 보았던 부분이였어요.
바로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힘!
부정적인 생각 습관은 재미있는 일도
그만두게 하지만
긍정적인 생각 습관은 재미없는 일도
시도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우리 부모들이 먼저 하고 싶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일이지만 즐겁게 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와 엄마아빠가 싫어하는 일, 좋아하는 일
그리고 본인이 싫어하고 좋아하는 일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아빠는 일하는걸 가장 싫어하지만
우리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거라고
직접 이야기를 마무리하더라구요 ㅎㅎ
싫어하는 일도 우리에게는 필요한 일이니
즐겁다는 마음으로 해보려고 노력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왜 가져야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되었던 부분이라
이 책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어 습관에서는 상냥한 말씨의 힘,
마법의 문장, 거짓말하는 습관 등
다양한 아이의 언어습관에 대해 소개되어 있어요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형,누나들을 만나게 되면서
안좋은 말습관과 욕을 절로 배운다는 말에
벌써부터 겁이 나더라구요.
본인도 어디서 들은지 모르고 안좋은 말인지
모르면서 뱉은 말에
정말 기겁을 하면서 아이를 몰아세웠던 일이 있었어요.
저는 정말 놀래서 그랬는데
그런 일이 생긴다면 과하게 꾸중하기 보다는 천천히
아이를 이해시키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ㅠㅠ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즉시 해야한다고 해요

그리고 하루에 아이와 대화를 나눌때
고마워,미안해,괜찮아 라는 말을 얼마나 나누시나요?
저는 생각해보면 고마워라는 말을 잘 나누지만
다른말을 잘 뱉지 못하고 있는것같아요.
이런 말들이 주변사람들로부터 호감을
일으키는 마법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 곁에
머물고 싶잖아요.
가족들과 친구들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
아끼지말고 많이 하고 받아야하는말인것같아요.
오늘부터라고 함께 실천해보아요.
고마워
미안해
괜찮아
마지막으로는 공부습관에 대해서 소개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장 걱정이 많은 부분이였던
아침 습관 만들어주기!
매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아이를 붙잡고
잔소리도 해보고 억지로도 재워보고 다 해보았는데
번번히 실패로 돌아오더라구요.
아침습관이 바로 공부습관의 기초라고 합니다.
꼭 공부를 위해서가 아니고 어른이 되면서
아침습관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일찍 재우는게 너무 중요한 부분이네요.
부모의 역할이 참 중요하네요.
아이를 일찍 재울수있게 계획을 세우고
따듯한 말과 함께 실천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저희 아이는 학원도 안보내고
뭐든 엄마표로 같이 공부하고 있는데
처음엔 정말 습관 잡아주는게 힘들더라구요.
엄마가 직접 가르친다는건
정말 어려운 부분이더라구요.
몇번의 고비도 있었지만..
아직도 엄마표로 진행중입니다.
저와같이 엄마표로 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도 소개되어 있었어요.
바로 공부를 할때에는 서로 존댓말을 하기!
맞아요. 엄마표로 하다보면
감정 컨트롤이 안되서 해서는 안되는 말도
내뱉으면서 아이에게 상처줄때가 있었어요.
서로 존댓말을 하다보면 감정도 컨트롤할수있을것같아요.
그리고 가끔 아이에게 알지만 모르는척 연기를 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방법이라고 하니
저도 가끔씩 아이에게 해봐야겠습니다.

각 장마다 우리 아이에게 오늘 해줄 말,
아이와 대화 나누기라는 팁이
소개되어 있는데
읽어보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보니
한결 수월하게 대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도 차분하게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저도 아이의 생각을 잘 들을수있었던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다 읽어본후 생각이 많이 든 부분은
아이의 습관은
부모가 만들어주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부모를 통해 많이 배우기 때문에
아이탓을 하지 말고 나부터 좋은 습관을 가져야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습관이 생길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자녀를 두신 모든 부모로써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